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타고 갔다 그냥 놓고 왔네요

그래그래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6-04-05 22:49:49
낮에 자전거 타고
미술학원하는 친구한테 들려 커피 마시고
올때는 그냥 걸어왔네요
그것도 벗꽃길 느릿느릿 걸으며 감상까지 하는 여유까지 부리며
남편이 지금 들어오면서
자전거가 안보이네? 이래서 알 정도로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올때 시장에 들려 분식 사 가지고 와
아이랑 맛있게 먹었는데
어쩜 이렇게 생각조차 안날정도로 잊고 있었는지
아이고 두야~~~
IP : 211.36.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도 있죠
    '16.4.5 10:54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문제는 잠금장치.

  • 2. 전 더 심해요...
    '16.4.5 10:57 PM (1.243.xxx.83)

    저는 우체국에 차 끌고 가서 길 옆에 잠깐 세워두고 집에 왔어요. 이틀뒤 백화점 가려고 주차장에서 차 어딨지? 하다가 생각났죠. 우체국 옆 길가 불법 주차~~ ㅠ ㅠ
    견인차량 보관소 가서 차 찾아왔어요.
    십년쯤 전인데.. 남편한테는 아직 비밀입니다. -_-;;;

  • 3. ㅋㅋㅋ
    '16.4.5 11:16 PM (121.182.xxx.126) - 삭제된댓글

    예전에 차 타면서 신발 곱게 벗어놓고 운전하셨던 분도 계셨는데
    전 재활용 쓰레기 버리면서 손에 들고있던 지갑도 같이..
    경비 아저씨가 집까지 오셔서 주실때까지 지갑 없어진 줄도 몰랐어요 ㅜ ㅜ

  • 4. 하하
    '16.4.6 12:47 AM (119.195.xxx.213) - 삭제된댓글

    심해요님!! 정말 심하네요 ㅎㅎ
    이틀이라니 @@!
    제가 아는 분도 그런 적이 있다셨는데
    우체국 주차장 안에 곱게 세우시고 택시를 우아하게 타고 오셨대요
    단독이었는데 집앞에 본인 자동차가 안보여서 '내차가 어디있지?' 하셨다는...
    님은 한 수 위시네요. 이틀이라 ~`

  • 5. ㅁㅁ
    '16.4.6 1:08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튀김해 먹고 남은 기름 버리려고 기름 모으는 곳에 들고 갔다가 새로 산 테팔 후라이팬 재활용 버리는 곳에 두고 온 적 있어요.

  • 6.
    '16.4.6 2:30 AM (210.100.xxx.233)

    ㅎㅎㅎ 저도 자주 그래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45 Y그곳에 살이 많아요 16 2016/04/07 5,901
545244 손해보험 갈아탈려구 하는데 좋은상품 추천해주세요 3 .. 2016/04/07 433
545243 박나래도 문제 있지 않나요? 12 .. 2016/04/07 8,710
545242 개인적으로 참 버리기 어려운 욕심... 3 .... 2016/04/07 3,027
545241 더 늙으면 정말 재미 없겠다... 8 50살 2016/04/07 4,417
545240 여기 글들 보면 이혼&사별한 여자에게 남자들 껄떡? 댄다.. 25 남자들이란... 2016/04/07 9,434
545239 식당에서 먹는 계란말이 가정용이랑 다른듯 해요 비법 있나요? 16 ㅡㅡ 2016/04/07 6,413
545238 단화같은 구두 튼튼하고 너무 비싸지 않은 곳 좀 알려주세요.. 4 구두 2016/04/07 1,945
545237 여행 많이 다녀보신분! 부탁드립니다~ 6 .... 2016/04/07 1,403
545236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거다 12 ㅏㅏ 2016/04/07 2,833
545235 단골이 좀 귀찮아지기도 하나요 ? 10 ........ 2016/04/07 2,965
545234 세발나물은 어떻게 해먹는건가요? 21 새댁 2016/04/07 2,930
545233 버버리 가방의 모델을 가장 많이 전시해 놓은 매장은 어디일까요?.. 3 ,, 2016/04/07 1,146
545232 미원의 아버지, 대상 창업주가 돌아가셨네요 2 ... 2016/04/07 2,659
545231 대구동구갑 정종섭 망언_칸트는 곧 예수님이다 youngm.. 2016/04/07 689
545230 살면서 인테리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8 2016/04/07 2,038
545229 코디가 영업 많이 해야되는가 1 정수 2016/04/07 792
545228 (스포있슴)'오베라는 남자' 결말이 궁금해요 4 단아 2016/04/07 3,892
545227 초등학생남아 상담이요 4 이쁜 2016/04/07 1,048
545226 고기류 좋아하는 중딩 저녁메뉴 도와주셔요.. 5 저녁메뉴 2016/04/07 1,428
545225 양배추채 어떻게 썰어요? 9 도움바람 2016/04/07 2,479
545224 송중기 광고 중에 "루*스 정수기" 이상 ㅠ.. 3 오지랖? 2016/04/07 2,345
545223 쑥갓 처치방법 좀.. 10 emilym.. 2016/04/07 1,478
545222 카드 영업 하시는 아주머니 현금 7만원 준다고 카드 만들라 하던.. 5 마트돌다 2016/04/07 2,316
545221 국민의당 당사 친노조롱문구...jpg 12 이것들이 2016/04/07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