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만 보면 열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샤방샤방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6-04-05 22:36:38
보통 나이든 사람들이 이런 생각이 많은거 같아요,
첫인상이나 태도가 중요하다지만,
그래도 겪어보면 아니란걸 아는 순간이 와도 처음 판단대로 믿고 사시나요?

IP : 112.148.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4.5 10:38 PM (175.209.xxx.160)

    9개를 봐도 나머지 하나 모르는 게 사람이죠. 또 사람은 얼마든지 실수 할 수 있고 부족할 수 있어요. 어른이 된다는 건 상대방을 좀더 관대하게 바라보는 여유가 생기는 거 아닐까 해요. 존경받는 어른들의 모습은 그래요.

  • 2. 샤방샤방
    '16.4.5 10:40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저역시 나를 모르는데,
    저또한 남을 볼때 선입견에 빠져서 삐딱한 시선으로 보고 그리 들어맞추는것같기도하고,
    나이가 들어도 성숙하지 못해서도 그렇고,여유가 없어서도 그런거 같아요

  • 3. ㅇㅇ
    '16.4.5 11:01 PM (14.75.xxx.141) - 삭제된댓글

    하나를 보면 열을 다알지는못해도
    두세개는 알수있더라고요
    이렇게 두세개씩 차근차근보면 대충그사람이보이고요

  • 4. 인성은
    '16.4.5 11:33 PM (112.173.xxx.78)

    하나를 보면 열을 알겠던대요.

  • 5.
    '16.4.5 11:50 PM (14.38.xxx.176)

    나이들면서 첫눈에 저 사람을 판단하는 오류를범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낙인을 통해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판단하는게
    얼마나 무섭고 교만한일인지 알았기 때문이죠.
    그만큼 알수없는게 인간이고요.

  • 6.
    '16.4.5 11:5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저런생각도 편협한사고예요 자주부딪히고 겪어봐야알아요 사람은 여러상황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804 우리나라는 파나마 페이퍼스 혐의자 없나요? 1 ..... 2016/04/06 789
544803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578
544802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480
544801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388
544800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095
544799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416
544798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781
544797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452
544796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23
544795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940
544794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879
544793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17
544792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353
544791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04
544790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970
544789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875
544788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581
544787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01
544786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646
544785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732
544784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274
544783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06 460
544782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궁금 2016/04/06 5,067
544781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멍울 2016/04/06 1,535
544780 박근혜 탄핵하기 위해 출마한 서초을 김수근후보 연설 9 대합실 2016/04/0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