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정평가사 어떤가요?

.. 조회수 : 4,746
작성일 : 2016-04-05 22:31:12
취준중인 20대 중반입니다
감정평가사란 직업에 관심이 생겨
이왕이면 제대로 준비해보고싶은데요
시험만을 보고 3,4년 준비해야한다는게 부담이 되네요;
82분들중 감평사 시험 보신분들이나
감평사가 직업이신분 조언구하고 싶습니다

IP : 118.41.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10:37 PM (175.207.xxx.49)

    시험 은근히 빡세요 공부량도 많구요.... 더군다나 부동산 시장 죽어서 가장 타격 받은게 감평사구요 저라면 비추

  • 2. ...
    '16.4.5 10:43 P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부동산,건축쪽 일땜에 감평사들이랑 일해봤더니 윗님처럼 말하더라구요
    공부량에 비해 그닥이래요

  • 3.
    '16.4.5 10:57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요즘 어떤 자격증이든 붙기면 하면 대박이다 이런건 없잖아요
    의사 변호사도 예전만 못한건 사실이구요
    가까운 사람이 감평사인데
    고시 수준으로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고시예요
    붙고나서 전망은 본인 하기 나름인데
    시험 과정이나 준비는 정말 힘들더군요

  • 4. 대기업 건설사..
    '16.4.5 11:07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동기들 중에 준비하는 애들있었어요 나중에 건설사 근무하면서 쌓은 인맥 활용한다고요 영업 못하면 힘들다고 들었어요 여자면 더더욱 별로.. 적성에 맞는지부터 보셔야 할거 같아요

  • 5. ....,
    '16.4.5 11:2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건대 부동산학과 나와서 감평사 공부 했었구요
    (합격을 못해서 지금은 다른 일 하고 있지만)
    남편 친구들중에 감평사 많은데
    20년전만 해도 전망 좋은 직업이였는데
    지금은 수요가 넘쳐나서 시험 합격한다고 해도 영업능력 없으면 힘들다네요
    결국은 영업능력이 성공의 비결이거든요
    3~4년을 준비한다고 해도 합격하기 힘들어요

  • 6. ..
    '16.4.5 11:44 PM (118.41.xxx.17) - 삭제된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ㅜ 도움 많이 받았어요

  • 7. ..
    '16.4.5 11:44 PM (118.41.xxx.17)

    답글 감사합니다 취업 정말 어렵고 힘드네요 ㅠ;;

  • 8. 전망은
    '16.4.6 10:52 AM (222.112.xxx.168)

    역시 윗분들 말씀처럼 예전만 못하죠.
    우스개소리로 20년전에도 연봉 1억 지금도 연봉 1억이라고.....
    한 5,6년 사이에 갑자기 안좋아졌어요. 특히 신규진입자들에게요~
    영업에 대한 압박도 있구요. 근데 변호사 회계사들도 다 영업에 압박은 있어 뵈더군요.

  • 9. 주변에
    '16.4.6 1:09 PM (1.236.xxx.90)

    이모부 한 분이 감평사에요.
    원래 하시던 곳에서 은퇴하신 후 너무 심심하시다고 다시 개인 사무실 차리셨어요.
    신입 감평사 직원 두고 일하십니다.
    벌이는 예전만 못하지만 워낙 오래 하셔서 인맥이 있으니 유지는 되신다고 했어요.

    친구 남편이 하나 감평사 준비중입니다.
    늘 1~2점 부족한 점수로 떨어진다고 벌써 5년째 공부하는 중인데
    올해도 안되면 포기한다고 하더라구요.
    쉬운일은 아니에요.

    친구 또 하나는 부부가 모두 감평사에요.서울에 있는 은행에서 일했었구요.
    지금은 지방 대도시로 이사갔어요.
    농번기에는 찾는 손님이 없어서 손가락 빨고 있고.. 농한기에주로 움직인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977 친구에게 잘하고 부모에게 못하는 남친 16 2016/04/06 3,846
544976 아이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셨어요? 7 피아노 2016/04/06 2,608
544975 “탈핵, 동물권리 보호” 녹색당…청중 안 모여도 “1석만이라도”.. 9 후쿠시마의 .. 2016/04/06 621
544974 성당에서 신부님이 가정방문을 오시는데요 질문있어요. 4 초보신자 2016/04/06 2,458
544973 조언구합니다 ㅜㅜ지난번에 시아버님 칠순 문의드렸는데요;; 20 제목없음 2016/04/06 4,596
544972 무릎 꿇은 진박들 눈물 호소.jpg 15 생쇼를하네 2016/04/06 2,401
544971 중딩..학교 갔다 와서 tv보나요..학원가기 전에 .. 8 속터짐 2016/04/06 1,267
544970 친정 부모님 생신..마음이 상했어요 6 시누 2016/04/06 3,937
544969 사무용품중에 화일꽂이 다른 용도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04/06 694
544968 요즘도 이사하면 떡 하나요 (사무실이사) 1 이사떡 2016/04/06 472
544967 요즘 고등남자애들 교복위에 뭐 입나요 6 간이복 2016/04/06 1,036
544966 안양 야권 단일화 실패 5 .... 2016/04/06 868
544965 근육이, 근육이... 6 근육이 꿈 2016/04/06 1,751
544964 배달치킨의 비밀..다들 알고 계셨어요? 이것도 끊어야할듯.ㅠㅠ 47 몰랐다..ㅠ.. 2016/04/06 30,650
544963 나홀로아파트 청소아주머니 비용 좀 알려주세요 질문 2016/04/06 816
544962 감기만 걸리면 폐렴 되는 73세 어머니인데..ㅠㅠㅠㅠ 9 rrr 2016/04/06 2,309
544961 알타리무가 잘 절여졌음을 어떻게 아나요? 2 qpk 2016/04/06 1,163
544960 제가 다녀온 유럽 나라들 후기에요 57 ㅇㅇ 2016/04/06 8,483
544959 저도 생활에 도움되는 팁 적어봐요. 24 jeong 2016/04/06 6,961
544958 어머니 건강 검진등으로 싱숭생숭하네요. 2 은현이 2016/04/06 916
544957 손이 차거운 피부관리사 5 .... 2016/04/06 2,628
544956 스페인클럽에서 새우요리 드셔보셨던분들~ 1 요리왕 2016/04/06 666
544955 금호동,고덕동~살기 어떤가요? 5 신금호 2016/04/06 4,617
544954 국민당 후보 “마음에 드시는 후보가 없다면 4월 13일 하루를 .. 7 민낯 2016/04/06 947
544953 헤어클리닉 가격이 12만원이라면 2 ㄷㄷ 2016/04/06 2,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