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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문득 문득 냄비들고 도망갔다던 아기글이 생각나서

냄비 조회수 : 3,268
작성일 : 2016-04-05 21:52:00

계속 웃었네요.


PT 받다가도 킥킥 거리고 웃고,


공부하다가도 킥킥 거리고 웃고


밥 먹다가도 큭큭 거리고 웃고..ㅋㅋㅋㅋ


지금도 냄비 보고서 그 아기 글이 생각나서 큭큭 거리고 웃었네요..


전 미혼인데 그 아가는 엄마가 하는게 너무 궁금해서 들고 와 본거겠죠?


정말 귀엽네요

IP : 218.37.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귀여워요
    '16.4.5 9:54 PM (1.234.xxx.187)

    저도 그 글 가끔 생각나요

    그 아기가 안 뺏기려고(?) 냄비 들고 아장아장 도망가는 모습ㅋㅋㅋㅋ 아 정말 사랑스럽다 ㅋㅋㅋㅋ

  • 2. ㅋㅋㅋ
    '16.4.5 10:07 PM (118.219.xxx.189)

    저도 그생각 자주 했어요~~

    저도 미혼인데 아기가 있는건 어떤 느낌일까 항상 궁금해요.

    워낙 아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지금은 개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 이 멍뭉이도 이뻐서 환장하거든요...

    정말 너무너무 이쁜데

    내자식 생기면 그 기쁨이 얼마나 클지 상상도 안되네요.~~~

    뒤뚱거리며 목숨걸고 뛰는 아기 너무 귀여울것 같아요.ㅋㅋㅋㅋ

    무거운 냄비들고 ㅋㅋㅋㅋㅋㅋㅋ

  • 3. ㅇㅇㅇ
    '16.4.5 10:07 PM (211.33.xxx.237) - 삭제된댓글

    링크없나요?
    저두 일어보고시포요

  • 4. ㅇㅇㅇ
    '16.4.5 10:08 PM (211.33.xxx.237) - 삭제된댓글

    링크없나요?
    저도 읽어보고싶으네요

  • 5. 바람처럼
    '16.4.5 10:11 PM (211.228.xxx.146)

    저도 궁금해요~~

  • 6. blueu
    '16.4.5 10:21 PM (211.36.xxx.151)

    어떤글이에요~~
    같이 웃어요~^^

  • 7. ..
    '16.4.5 10:25 PM (59.12.xxx.24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97347&page=1&searchType=sear...

  • 8. ...
    '16.4.5 10:28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집 아기는 아빠가 퇴근하니 뒤뚱뒤뚱 걸어가 냉장고에 붙은 치킨집 자석들고 와서 아빠주더래요
    시키라 이거죠 말도 잘못하는게

  • 9. 바람처럼
    '16.4.5 10:30 PM (211.228.xxx.146)

    ㅋㅋ 상상하니까 너무 웃기고 귀엽네요...ㅋㅋㅋ 얼마나 먹고 싶었던겨...

  • 10. ㅋㅋㅋ
    '16.4.5 10:36 PM (175.209.xxx.160)

    지금 봤네요. 저는 그래서 일부러 싱크대를 가끔 열어놓고 마음껏 만지라고 했어요. 설거지 할 때 싱크대 위에 앉혀놓고 구경 시키고 또 웬만큼 다 했을 때 그릇 몇개 남겨놓고 직접 해보라고 하구요. 생각해보니 아기들한테는 하지말라는 것밖에 없잖아요. 그렇다고 공부를 하랄 수도 없고. ㅎㅎㅎ

  • 11. ㅋㅋㅋ님
    '16.4.5 10:42 PM (211.230.xxx.117)

    아기 싱크나 식탁위에 앉히는거 위험해요
    응급실에 갔을때
    어떤 아기엄마가 식탁위에 아기 올려놓고
    잠깐 딴짓하는 사이 아이가 떨어져서 왔는데
    굉장히 위급한 상태여서 선생님들
    그리 다 몰려가시고 그랬었어요

  • 12. ㅎㅎㅎ
    '16.4.6 10:57 AM (168.248.xxx.1) - 삭제된댓글

    우리 아기얘기보고 웃으셨다니 저도 넘 기분이 좋네요~

    조만간 냄비에 물 빼고 무심히 놔둬보고 또 냄비들고 줄행랑치면 뒷모습 한 번 찍어서 올려보꼐요 ㅋㅋ

  • 13. ㅎㅎㅎ
    '16.4.6 11:03 AM (168.248.xxx.1)

    그거 제가 쓴 글인데 우리 아기 얘기보고 웃으셨다니 저도 너무 기분이 좋네요~

    조만간 냄비에 물 빼고 무심히 놔둬보고 또 냄비들고 줄행랑치면 뒷모습 한 번 찍어서 올려볼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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