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고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무고죄 조회수 : 885
작성일 : 2016-04-05 20:50:50

남편이 저와 이혼을 결심한후 아이를 시댁에 두고 안 보여주면서 제게 양육권과 포기를 요구했습니다.

10흘 정도 남편과 실갱이를 하다가 시댁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한테 얻어 터지면서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후 시댁에서 저를 주거침입, 미성년자 약취과, 존속상해로 형사소송을 하였습니다.

분명 시어머니가 문을 열어줘서 집에 들어갔고

아이는 남편이 안 보여주면서 제게 양육권과 친권 포기해서 데리고 온거고

전 시어머니를 때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얻어 맞았죠. 시어머니가 우리 엄마 옷도 다 찢어 놨어요.


이렇게 새빨간 거짓말로 사람을 소송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나이 마흔에 첨 보내요


이거 어떻게해야 하나요..?

이런 소송 첨 당해봐서 정말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80.182.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9:25 PM (118.176.xxx.254)

    참 이런분 보면 속 터져요.
    82 자게에 글 올리는 것 보면 그동안 82자게의 댓글들도
    보셨을텐데...집 나오자마자 구타흔적 사진 찍고
    병원에서 진단서 받고 경찰에 신고하고 시댁에
    통보했음 시댁에서 찍소리 못하고 도리어
    소송에서 유리했을텐데..

  • 2. 원글이
    '16.4.5 9:42 PM (180.182.xxx.80)

    저도 사실 82에서 그런글 많이 읽었고
    변호사에게 시어머니 폭행으로 신고하는것도 얘기해봤는데
    그냥 개싸움하지 말고 좋게 좋게 끝내는게 좋다고 해서 그냥 넘긴거거든요
    지금은 좀 후회해요..
    제 변호사는 싸움을 싫어하는것 같아요..

  • 3. ..
    '16.4.5 11:56 PM (223.62.xxx.105)

    딱 비슷한 일 알아서 망설이다 남겨요.
    경찰, 변호사에 물어보면 무고 안된다 답변만 하면서 증거도 없는 원고측 고소건에 대해서는 검찰기소까지 잘 넘어가고 하지만 거의 폭행 등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될 거에요. 상대방은 수법을 이미 악질적으로 방향 잡았고, 그런 식으로 사주?하는 세력이라도 있는건지 원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요. 아무튼 해결은 증거수집, 열심히 반박, 열심히 공격도 함께하는 거에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알고 더 거짓을 일삼고 소송에 유리하려는 수법을 씁니다. 그리고 이런 작업의 밑바탕에는 금전적 이익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제가 느낀 바를 적은 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댓글이 많이 없어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285 조카 죽인 이모요....조카가 아니라 친아들이래요. 47 아이고 2016/04/05 25,266
544284 흐억...내일밤부터 비온다네요 ㅠㅠ 9 봄이오ㅑ이래.. 2016/04/05 14,605
544283 시간이 벌써... 2 oo 2016/04/05 641
544282 자전거 타고 갔다 그냥 놓고 왔네요 3 그래그래 2016/04/05 1,920
544281 성스 재밌나요? 9 궁금이 2016/04/05 1,148
544280 새누리는 왜 사전투표를 권하나.. 수상하다. 12 부정선거 2016/04/05 1,478
544279 내열유리냄비 뚜껑닫고하면 뚜껑깨지나요 1 냄비 2016/04/05 817
544278 길에서 누가 길 물을때 .. 2016/04/05 830
544277 하나만 보면 열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4 샤방샤방 2016/04/05 955
544276 8개월딸 너무 독해요..ㅜ 11 2016/04/05 5,495
544275 감정평가사 어떤가요? 5 .. 2016/04/05 4,716
544274 늦게 마쳐 1 넋두리 2016/04/05 373
544273 북유럽 날씨 4 .. 2016/04/05 2,503
544272 미움받을 용기 2 나온다는데 그 정도로 좋은가요? 7 글쎄 2016/04/05 2,432
544271 직장생활 뭐가 힘드냐 출장 잼나는거지 나도 나가면 얼마든지 회사.. 4 유레카 2016/04/05 1,032
544270 '현대판 콩쥐' 눈물..가족과 밥상에도 못앉았다 2 ... 2016/04/05 1,834
544269 결혼후에 더 잘하는남자도 있나요? 30 were 2016/04/05 10,034
544268 열차단 필름 효과 있나요? 8 엄마는노력중.. 2016/04/05 2,459
544267 강남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스카이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요? 교육 2016/04/05 1,037
544266 곰팡이 핀 치즈 먹어도 되나요? 4 어부바 2016/04/05 2,322
544265 일빵빵 영어회화 4 .. 2016/04/05 3,938
544264 카톡 열어놓으니..속 시끄럽네요 1 2016/04/05 2,195
544263 전세보증금이 10억 이상이라면 전세보증보험 3 ?? 2016/04/05 1,701
544262 오늘 문득 문득 냄비들고 도망갔다던 아기글이 생각나서 9 냄비 2016/04/05 3,273
544261 아기가 제가 옆에 있어야만 잘자요 30 ㅇㅇ 2016/04/05 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