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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줬는데 안 줬다고 우기는게 전형적인 치매초기증상인가요?

dddd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6-04-05 19:44:56

경마장에서 발매직일합니다.

하루에도 천만원이 넘는 돈이 제 손에서 오가죠.

장소가 장소다보니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데

옆에 언니 창구에

80은 되보이는 할아버지가 왔었는데

한참 뒤에와서 돈을 안줬다고 우기는 겁니다 5만원 ..... 몇분이고 서있더라구요

그 언니 현금시재는 정확히 일치하구요.

가다가 떨어뜨리셨거나 ,, 아니면 애초에 다른 것에 쓰셨을텐데

아무리 우겨도 막무가내고요.


제가 82쿡에서 자주 보던 치매 증상이..

내 돈을 누가 가져갔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이할아버지도 그랬던건지, 제가볼떈 정말 치매가 올 나이였구요.

아니면 구걸하던 습관때문에 마구 우기고 어거지쓰면 지긋지긋해서 줄거라는 믿음?


암튼 전 이게 치매증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IP : 122.36.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8:00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관라지에게 창구에 CCTV를 설치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돈을 받아놓고 안 받았다고 착각하고 시시비비가 끊이지 않는다고
    CCTV가 꼭 필요하다고 하세요.

    그런데 요즘 창구에 대부분 CCTV를 설치해 놓습니다.

  • 2. ///
    '16.4.5 8:01 PM (61.75.xxx.94)

    관리자에게 창구에 CCTV를 설치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손님이 돈을 받아놓고 안 받았다고 착각하고 시시비비가 끊이지 않는다고
    CCTV가 꼭 필요하다고 하세요.

    요즘 터미널이건 편의점이건 창구나 계산대에 대부분 CCTV를 설치해 놓습니다.

  • 3. ...
    '16.4.5 8:38 PM (119.71.xxx.61)

    Cctv 있을텐데요

  • 4. ...
    '16.4.5 9:26 PM (116.41.xxx.150)

    저 아는 분이 은행다니는데 은행에 와서도 그러시는 할머니가 계신다고
    이런분들은 cctv보여줘도 소용없고 같은 말만 반복
    경찰서가도 같은 말만하다가 다시 은행으로 와서 하루종일 돈 내놓으라고 그랬다네요.
    열받아서 끝까지 돈 안주고 버티다가 그냥 지점장이 자기돈으로 주고 해결했다고.
    경찰서 가니 원래 유명한 할머니라고 했다네요.

  • 5. 치매예요
    '16.4.5 9:43 PM (220.118.xxx.68)

    자기말이 옳다고 우기고 버럭 화내고 아기랑 똑같아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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