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아이낳음 세지나요?
정신적으로도 세지나요?
가정에서의 엄마파워 같은것 말에요
주위보면 자식들이 대학생 되고 그럼 남자들이 좀 온순해지고 엄마들은 무섭고
1. ㅎㅎ
'16.4.5 5:58 PM (39.7.xxx.27)둘 정도 낳음 호랑이 되죠
2. 푸하하
'16.4.5 6:02 PM (101.181.xxx.120)개구쟁이 아들 만나면 득음에 이어 득도도 하지요.
3. ..
'16.4.5 6:0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몸과 마음이 연약하면 애 제대로 못 키우죠.
애 예방주사 맞히러와서 엄마가 더 엉엉 울고
애가 다쳐서 피 난다고 엄마가 까무러치면 뭐가 되겠어요?
억지로라도 강해져야 합니다.
애 엄마는 아플 권리도 없더라고요.4. 애둘맘
'16.4.5 6:03 PM (125.179.xxx.41)체력이 세지다니요... 체력은 바닥나죠..
그런데 그것을 넘어서는 괴력이 생깁니다.....
등빨은 옵션뿌라스..5. 아들
'16.4.5 6:03 PM (223.62.xxx.45)낳음 세지나요?
남편은 언제 깨갱하는지 ㅎㅎ6. ...
'16.4.5 6:0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애 엄마는 아플 권리도 없다는 말 동감입니다.
7. 아들
'16.4.5 6:06 PM (39.7.xxx.27)낳음 어깨 힘 들어가는건 사실.
남편도 든든해 하고 양가 다 환영 분위기니 ..8. 푸하하
'16.4.5 6:07 PM (101.181.xxx.120)남편은 애 낳는 순간에 깨깽하지요. 와이프 애 낳는거 보고 나면 대단하다고 알아서 납작 업드립니다.
9. 답변들
'16.4.5 6:10 PM (223.62.xxx.45)ㅏㅁ사합니다 ㅎㅎ
우스운 질문이지만 며칠전 남편하고 싸우다 친정아부지 생각나서 글올려봤어요 이빨빠진 호랑이..^^10. ...
'16.4.5 6:1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실미도 훈련 한두번 겪고나면
세상만사 좀 우스워지긴 하죠.11. 아들 둘이면
'16.4.5 6:13 PM (42.147.xxx.246)엄마는 군대의 소대장이랄까
말하는 것도 뭐 해 줄래가 아니라
이것 해!
저것 해!
빨리!
때로는
이 새끼들이
전 어디로 갔나요?
제가 무서워용.12. ..
'16.4.5 6:17 PM (211.48.xxx.31)하하
윗님 댓글 덕에 빵 터졌네요
큰 웃음 주셔서 감사;;13. 음
'16.4.5 6:21 P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아들 둘인데 전 여전히 소심하네요 ㅎㅎ
남편은 원래부터 온순했고요.14. 네...
'16.4.5 6:42 PM (203.81.xxx.53) - 삭제된댓글쎄집니다
쎄지고 말고요
애도 낳았는데 못할일이 뭔가 싶어요
치과 진료대에 누워서 항상 생각하는게
난 애도 낳았는데...난 애도 낳았는데....
이러고 치료받아요15. ....
'16.4.5 6:59 PM (194.230.xxx.153)그렇더라구요; 전 아기낳고 성격이 더 드세진것 같아요 남편도 한성질하지만 아기낳고 나서부턴 깨갱..전엔 집안일 도와주며 궁시랑궁시렁 많이 그러더니 요즘엔 끽소리 안하고 청소하고 심부름 다해줍니다..; 그만큼 육아도 출산도 보통일은 아니죠;;
16. 아니요.
'16.4.5 7:00 PM (211.201.xxx.244)이런 저런 걱정도 많아지고
입찬 소리 안해야 되는 거 알게되고 해서
오히려 약해졌어요.17. ..
'16.4.5 7:06 PM (219.248.xxx.180)세지는건 모르겠고 득음은 하네요ㅠ득도의 길은 먼것 같고
아들 낳았다고 어깨에 힘들어가진 않구요
자꾸 어깨로 올라타서 어깨 빠질뻔은 해요18. 저도
'16.4.5 7:06 PM (14.33.xxx.206)윗님과 같아요.
여전히 아니 그보다 더 생각많아지고.
아이에게 해가 되지않게끔 모든것을 결정하고 판단하고 행동해야하다보니.
심지어 다달이 회비내는거 그것도 매몰차게 못끊겠어요;;;19. ...
'16.4.5 7:11 PM (210.97.xxx.128)애 아픈거보다 제가 아픈게 더 두려워요
아픈데 애 치닥꺼리 할 생각하면 캄캄합니다
오죽하면 독감 걸린 애랑 함께 잘 때 옮을까봐 마스크 착용하고 자요20. 고민녀
'16.4.5 8:33 PM (49.166.xxx.118)세지죠...
세지고 말구요...
아들 둘 실미도 유격훈련...
매일 남편도 같이 얼차려를 시키곤 해요...
내 밑으로 다 헤쳐모엿하구요..ㅎㅎ21. ...
'16.4.6 4:21 AM (65.110.xxx.41)우리 남편 연애때 저보고 뭐 닭살돋지만 꽃에 비유해주고 암것도 할 줄 모르는 연약한 아가씨 라고 생각했지요 대학생때 만났으니 저도 물정 모르고 여리여리하고 그랬겠죠??
아들 둘 낳고 나니까 훈련소 조교 같은 마누라래요 아들놈들 혼내는 거 거실에서 듣고 있으면 아 여기가 내무반이구나... 하고 쭈그러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0110 | 3일째 '4대 개혁' 강조…국정기조 고집하는 박 대통령 | 4.20 곡.. | 2016/04/20 | 609 |
550109 | 지성과 외모는 둘다 가지기 힘들다고 14 | ㅇㅇ | 2016/04/20 | 3,939 |
550108 | 고딩2학년되면 열심히 공부해도 6 | 중간고사 | 2016/04/20 | 2,249 |
550107 | 폐토너 처리방법 문의 2 | 찾아봐도모름.. | 2016/04/20 | 6,731 |
550106 | 안방 tv크기 4 | 1111 | 2016/04/20 | 3,000 |
550105 | 모임 1/n 하는데요 이런경우 27 | ??? | 2016/04/20 | 5,100 |
550104 | 설탕대신 스테비아같은 인공감미료는 괜찮을까요? 9 | aaa | 2016/04/20 | 2,398 |
550103 | 영어 잘하시는 분들 이것 한 줄만 부탁드립니다~~ 6 | 짧은 번역 | 2016/04/20 | 1,017 |
550102 | 요즘 방영하는 드라마 중 어떤게 재밌나요?추천부탁요 13 | 궁금 | 2016/04/20 | 3,083 |
550101 | 치과치료..신경치료...에 관해서 잘 아시는분 ㅠㅠ 3 | 계란 | 2016/04/20 | 2,436 |
550100 | 짠 잡채 어떻게 구제하나요 6 | ..... | 2016/04/20 | 1,993 |
550099 | 이쁘다는 소리 듣기 싫어요 8 | 싫다 | 2016/04/20 | 3,647 |
550098 | 북한에 돈 바치는 종편과 지상파 방송국 1 | 무식한 농부.. | 2016/04/20 | 666 |
550097 | 중간고사 시험문제집,, 5 | 중1아들맘 | 2016/04/20 | 1,284 |
550096 | 호남은 더 이상 민주당 지지하지 않아요 46 | 호남 | 2016/04/20 | 2,914 |
550095 | 정말 궁금해서요. 샤넬백에 나온 가방 가격이요 6 | 별거 아님 | 2016/04/20 | 3,393 |
550094 | 변기에 스펀지 빠졌어요 3 | ^^* | 2016/04/20 | 1,188 |
550093 | 할머니가 위암3기 판정을 받으셨어요 수술을 해야할지.. 11 | 손녀 | 2016/04/20 | 3,782 |
550092 | 병원 어느 과를 가야할까요? 3 | .. | 2016/04/20 | 861 |
550091 | 허리가 아픈데 왜일까요? 좀 봐주세요! 2 | Dddd | 2016/04/20 | 915 |
550090 | 김수현드라마 "작별" 기억나세요? 31 | ㅇㅇ | 2016/04/20 | 13,106 |
550089 | 까만게 콤플렉스인 아이..오이마사지 도움될까요?ㅜ 17 | 궁금 | 2016/04/20 | 2,635 |
550088 | 냉장고에서 8일 된 전복 | 전복아 | 2016/04/20 | 524 |
550087 | 청약예금 해약해도 될까요? 4 | 조언부탁 | 2016/04/20 | 2,136 |
550086 | 부산 한번가기 참 어렵네요.. 저만 그런가요?;; 8 | 부산 | 2016/04/20 | 1,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