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어케하실지...

에고이스트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6-04-05 17:53:10
5년전 어머님댁이 재개발되면서 보상이 나왔는데 어머님이 며느리들은 빼고 아들넷과 5등분을 하셨습니다. 며느리를 참여시키지 않은 이유는 주위에서 며느리가 끼면 싸운다는 이유 였습니다... 이사 나오시면서 제가 사는 아파트로 동은같고 라인만 틀리게 아파트를 사서 오셨습니다.저는 셋째고요 형님은 짐 신도시 90평대 전세 살고 계시고 저희는 어머님이 주신 돈으로 분양받아 32평에 살고 있는데 문제는 어머님이 지금 사시는 아파트를 큰형님을 주신다네요 저는 좀 섭섭하더라구여 어머님 돌아가시면 저는 사등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물론 형님이 제사를 모셔야하니 더 드려야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여태 집안 대소사등 모든것을 옆에사는 제가 했는데... 형님 앞으로 해준다니 많이 섭섭합니다. 형님은 빚이 있지만 목동에55평 아파트도 있거든여. 제가 간사해서 그런지 어머님 그러고 말씀하시니 어머님댁 가기 싫더라구여 둘째.막내 분들도 어머님 고집 세시다고 맘대루 하시라는데... 그분들은 미혼 이거든여 제가 욕심많고 나쁜 여잔가여?? 남편이 반대 한다니까 내재산 내가 준다는데 니가 왜 반대하냐며 화내셨어여 ㅠㅠ
IP : 59.12.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5: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어머니 재산 어머니 맘대로 하시라고 하고
    님도 너무 집안 대소사에 충성하지 마세요.
    '집 큰애네 준다니 저런다' 욕하시더라도
    님이 하고픈 만큼만 하고 사세요.
    그래야 마음이라도 덜 다칩니다

  • 2. ...
    '16.4.5 6:0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제가 님 입장이면 좋구나~ 하겠어요.
    큰아들네서 집한채 받고 제사 일체 다 모신다면요.

  • 3. 서운하긴 해도
    '16.4.5 6:02 PM (110.70.xxx.99)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요?
    시어머님께 돈 맡겨 놓은것도 아니고
    내돈 내 맘대로 쓰시겠다는데 배아파도 할 수 있나요?
    지금 사시는 집도 시어머님이 주신 돈으로 분양 받아
    사셨다면서 욕심이 좀 과하시네요.

  • 4. 에고이스트
    '16.4.5 6:43 PM (222.117.xxx.25)

    ㅎ 욕심이 과하다면 할말 없네여...

  • 5. 그집
    '16.4.5 7:05 PM (203.81.xxx.53) - 삭제된댓글

    받은집에서 노후 책임지시겟죠 머
    맘편히 사세요

    그나저나 큰아들 너무 믿으면 안되는데.....
    끝까지 갖고 계시다 주택연금이라도 받으시지

    나 죽은다음에야 자식들이 싸우거나 말거나 내 알거 아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068 2016년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20 496
568067 다음 중 어느 영어가 맞죠? 3 ..... 2016/06/20 974
568066 맛있는 반찬 1 2016/06/20 1,226
568065 7살 딸 지능 41 엄마 2016/06/20 11,866
568064 남자들도 엄마미소같은거 짓죠? 5 2016/06/20 1,954
568063 아이폰 고민중인데요 se와 6 ? 6?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1 ..... 2016/06/20 943
568062 37살 6살아이 엄마..로 돌아간다면요.. 7 엄마 2016/06/20 1,832
568061 다모라는 드라마 재미있었나요..? 뮤비 보면서 울고 있네요..... 22 옛드라마 2016/06/20 2,553
568060 기미, 잡티 때문에 특수한 컨실러만 고집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62 겟잇 뷰티 2016/06/20 14,324
568059 성구분이 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은? 5 복장 2016/06/20 1,027
568058 왜케 눈물이..ㅜㅜ 정성스러운 밥상 받아먹어 보고싶어요 9 ::::: 2016/06/20 3,404
568057 가정폭력 경험담입니다. 24 강해야산다 2016/06/20 8,958
568056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제 아이 사진을 찍고 도망갔어요. 10 2016/06/20 3,418
568055 딴따라마지막회 재방 보는데 늙었구나ㅠ 2016/06/20 839
568054 여러분들은 언제 가장 행복감을 느끼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24 보통 사람들.. 2016/06/20 5,379
568053 아이가 다섯 vs 디어마이프렌즈 7 .... 2016/06/20 3,543
568052 인스타는 자본주의의 끝 같아요 46 ;;;;;;.. 2016/06/20 24,803
568051 누군 결혼 못해서 불행하다고 하고 ..누군 결혼 안해서너무 행복.. 7 aa 2016/06/20 2,466
568050 단종된 화장품 혹시 구할 수 없을까요 11 클났다 2016/06/20 6,125
568049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제가 정상은 아닌가요? 6 미래 2016/06/20 1,654
568048 포장이사할 때 서랍장 옷도 다 꺼냈다 다시 담네요ㅜㅜ 8 ㅁㅁ 2016/06/20 5,768
568047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원래물이 조금씩남아있나요? 3 바보보봅 2016/06/20 1,353
568046 아이가 8월초 여행간동안 우리도 오사카에 가자는 남편 9 여름여행 2016/06/20 2,209
568045 9급공무원 시험공부를 9년째 한다고요?? 9 2016/06/20 5,368
568044 아이 대학보내보니 8 aaa 2016/06/20 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