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없는 경우 매일 데려다 주시나요?

...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6-04-05 16:57:14

초등학교가 멀지는 않지만 단지내에 있지 않고 차타고 가야하는경우, 매일 데려다주고 데리러 가시나요?

초등학교 있는 단지 아파트를 사려다가 남편 반대로 안샀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

남편이 사자고 하는 아파트를 봤는데, 학교가 6차선 도로 건너편 골목에 있어서 차로데려다 줘도

사거리까지 가서 유턴해서 가야 하는 위치더라구요

동네 자체는 집값 비싼 동네인데 그에 비해 가격 메리트가 많아서 남편은 그 돈에 그 동네 살기 힘들다고 사자는데

일하는 저는 매일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가고 하는게 엄두가 안나요.

더 비싸도 그냥 초등학교가 단지 안에 있는데를 사고 싶은데... 당연히 그것때문에 집값도 비싼것일테구요

근데 보통 대부분의 집이 초등학교를 끼고 지어지지 못하니 거의다 부모가 데려다 주시는거죠?

에고... 맞벌이 부부한테는 그것도 일이겠네요

IP : 220.93.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6.4.5 5:06 PM (175.120.xxx.223)

    음 전 남자아이라 1학년 2학기부터 혼자 보냈어요. 동네 엄마들하고 인사하는 것도 일이어서 귀찮아서요. 어떤 집은 4학년에 집 바로 앞인데도 데려다주고 여자애지만 2학년 부터 혼자 보내는 집두 있었어요. 케바케이나 1학년은 대부분 다 같이 등교해주려 하죠.

  • 2. ...
    '16.4.5 5:11 PM (114.204.xxx.212)

    등교는 데려다 주고 하교는 도우미 쓰면 어떨까요

  • 3.
    '16.4.5 5:27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저같음 그냥 초등 끼고 있는 아파트를 사겠어요.
    끝나고 올때도 길 건너 오는거 생각해야 하구요.
    등하교시 길을 안 건너는 메리트가 있으니 그 아파트는 수요가 꾸준할테구요 수요가 많은곳은 집값이 계속 오르거나 최소한 떨어지지는 않죠. 그런식으로 계속 비싼 집값을 감당할수 있는 사람들이 꾸준히 유입되니 아무래도 단지 분위기나 수준도 더 높을테고 단지안에 같은 초등 친구들도 많겠죠. 앞으로 부동산은 양극화가 더 극명해질겁니다.

  • 4. 집값
    '16.4.5 5:57 PM (39.7.xxx.27)

    저렴한 곳으로 학교 가까운 곳 하시요.
    매일 그 짓을 어찌 할라고..
    대한민국 내년부터 곡소리 나서 집 비싼것오 어찌될지 장담 못한대요.
    폭풍전야랍니다.

  • 5. 주변에
    '16.4.5 5:58 PM (110.8.xxx.3)

    아이둘이라 10 년 라이드 했다는집 몇집 있어요
    그건 원글님이 할만하면 하시는거죠
    문제는 아무리 동네 좋아도 가격 절대 반영 안되는 아파트는
    이유가 있어요
    바로 학교가 꽤 멀다던가 그런거죠
    학구열이 어떤지 몰라도 친구 관계 자체나 팀수업 엄마교류
    같은게 아무래도 초등 있는 아파트 위주로 돌아가서
    학교 보내는 내내 소소하게 불편하고 힘든점 있을수 있어요
    그런거 반영되서 집값이 형성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147 모르는 번호로 문자 오는거 뭔가요? 2 지인처럼 2016/04/07 722
545146 아이허브말고 요즘 더 싼데 어디 있다던데... 혹시 아세요?? 3 알려주세요 2016/04/07 2,455
545145 정부가 설탕세 추진한다네요 9 2016/04/07 2,886
545144 컨벡스오븐, 고장나면 그냥 버려야 하는 가전제품 9 고소미새코미.. 2016/04/07 2,683
545143 동네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네요. 2 선거전화 2016/04/07 678
545142 낙태는 기혼여성이 더 많이 한데요.. 통계적으로 3 그냥 2016/04/07 1,720
545141 어느 브랜드 가구인지 아시는 능력자분 계실까요? 1 딸기야 놀자.. 2016/04/07 768
545140 제사음식--공평하게 하려면 제가 뭘하면 좋을까요? 5 ㅠㅠ 2016/04/07 1,487
545139 현대카드 포인트 어떻게 쓸까요?? 11 ggg 2016/04/07 2,566
545138 호남은 고민말고 수도권은 몰표를... 3 야권 연대 2016/04/07 461
545137 딸기쨈 만들때 설탕 안넣어도 될까요? 25 ... 2016/04/07 6,563
545136 야구경기 남자애들 몇살정도 되야 재밌는거 알까요? 16 야구 2016/04/07 1,003
545135 유럽에서 사올만한 선물 2 여행자 2016/04/07 1,506
545134 국민들 살기 힘들어 부글부글 하고 있다는 걸 투표로 말해 2 줄거에요 2016/04/07 605
545133 5급(기술)공무원(구, 기술고시) 혹은 의사 중에서 13 인생은미완성.. 2016/04/07 3,234
545132 [단독]김고은, '구르미…'로 박보검 재회 "최종 조율.. 6 .. 2016/04/07 3,592
545131 현대카드 퍼플보다 좋은 카드...뭐 있을까요? ... 2016/04/07 849
545130 화이트 랩스? 치아미백기 써보신분 효과 어떤가요? 치아 2016/04/07 4,149
545129 교환학생 한국어 가르치는데요 6 ..... 2016/04/07 1,436
545128 법원경매 2 샤프심 2016/04/07 715
545127 김광진 의원 오마이뉴스 팟짱카 탑승 11 생중계 2016/04/07 669
545126 꿈해몽해주심 복받으실거에요 3 꿈해몽 2016/04/07 901
545125 턱 밑의 살, 도대체 어떻게 빼나요? 11 두턱두턱 2016/04/07 7,418
545124 Sarah`s Key 영화 추천 2 영화 추천 2016/04/07 539
545123 아름답고 황당한 꿈 이야기 (길어요) 13 꽃비 2016/04/07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