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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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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페미니스트 남자를 만나는 방법이래요

타자 조회수 : 4,969
작성일 : 2016-04-05 16:40:34
친구가 페북에 공유했길래 우연히 읽어봤는데 재밌어서 올려봅니다

메갈리안에 올라온 글이래요


페미니스트 남자를 만나는 방법이 제목이지만
타자화를 설명해 놓은 부분이 좋네요

82 에도 타자화 글이 자주 올라오잖아요
전업주부 워킹맘 프레임 등등^^;;


타자화에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http://megalian.com/data/41126




IP : 211.177.xxx.11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5:02 PM (175.223.xxx.54)

    글 잘쓰는 사람이네요
    인문학공부도 많이했고요
    타자화에대한.설명이.아주 쉽게잘돼있음.

  • 2. .....
    '16.4.5 5:03 PM (211.36.xxx.171)

    아주 좋은 글이네요. 타자화, 대상화에 대한 개념이 재미있게 설명되어있네요.

  • 3. 나는누군가
    '16.4.5 5:10 PM (175.120.xxx.223)

    와 글 좋네요. 대학원생이 논문 준비하며 쓴 글 같습니다.

  • 4. ....
    '16.4.5 5:11 PM (175.223.xxx.54)

    실제 이글에서 말한 사람을.찾는게 유용한방법이긴한데
    제.경험상 이땅에선 많지않음.ㅠㅠ

  • 5. .....
    '16.4.5 5:16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링크 감사해요
    사회학 여성학은 평소 독서하는 분야가 아니라 이렇게 잘 정리될 글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 6. .....
    '16.4.5 5:27 PM (115.140.xxx.216)

    원글님 링크 감사해요
    독서와 사색을 바탕으로 공들여 쓴 글인데 설명이 쉽기까지 하네요
    글에서 제시하는 기준에도 공감이 갑니다

  • 7. --
    '16.4.5 5:37 PM (14.49.xxx.182)

    오 잘쓴 글이네요. 여성뿐만 아니라 여러측면에서 공부가 깊은분의 글이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 8. ..
    '16.4.5 5:59 PM (58.140.xxx.156)

    간만에 눈이 환해지는 글을 읽었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사실 저 모든 항목이 여자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여자들도 남자들만큼이나
    타자화 대상화에 익숙하거든요. 저 스스로도 반성 많이 했네요.

  • 9. ㅇㅇ
    '16.4.5 6:40 PM (121.168.xxx.41)

    타자화... 저장해요

  • 10. 우리딸
    '16.4.5 6:49 PM (203.170.xxx.157)

    저는 못만났지만 우리딸은 꼭 만나길 바랍니다.

  • 11. 한국에서
    '16.4.5 6:59 PM (210.106.xxx.147)

    거의 없는 모델이 아닐지

  • 12. ㅇㅇ
    '16.4.5 7:13 PM (14.33.xxx.206)

    근데 읽다보니 우리남편하고 비슷해서 좀 놀랐어요

  • 13. 아이에게
    '16.4.5 7:18 PM (27.115.xxx.119)

    보여줄게요. 어차피 난 글렀으니 ㅠㅠ

  • 14.
    '16.4.5 7:26 PM (210.100.xxx.233)

    결혼하고 느낀게 바로 저거였어요.
    며느리가 된다는거 제일 밑 계급 되는거였죠.
    제일 윗 계급인 시부모 나 남편 그 가족 잘만나면
    편안하게 해주고
    주인잘못 만나면 개고생하듯
    시달리는거죠.

    그 윗계급도 자기밑에서 고분고분 할때만 봐주는거고
    며느리가 제 목소리 내면
    절대 가만 안두는 집이 대부분이죠.

    물론 평등하게 대해주는 집도 있죠.
    봉건시대, 조선시대에도
    착한 양반 귀족들은 노비에게 나이스했울테니까요

    그런데 노비에서 벗어나겠다고 이혼하게되는순간이
    제일 목숨 위험해지는 순간이죠. 잡아죽이려듭니다

  • 15. 제가
    '16.4.5 7:32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딱 이런 남자를 만났는데요...
    아....그게............성욕이 없어요..........................
    요새 언니라고 불러요...

  • 16. 지나가다
    '16.4.5 7:41 PM (175.223.xxx.47)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7. ..
    '16.4.5 7:50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긴 글인데도 한번에 읽어내려갔어요
    저는 다행히 저런걸 생각 못했는데도 좋은 남자를 만났어요
    지적 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딸을 위해 기억해야할 내용이네요

  • 18. ...
    '16.4.5 8:03 PM (118.38.xxx.29)

    >>결혼하고 느낀게 바로 저거였어요.
    >>며느리가 된다는거 제일 밑 계급 되는거였죠.
    >>제일 윗 계급인 시부모 나 남편 그 가족 잘만나면 편안하게 해주고
    >>주인잘못 만나면 개고생하듯 시달리는거죠.


    >>지적 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

  • 19. ㅇㅇ
    '16.4.5 8:16 PM (223.62.xxx.63)

    타자화 글 좋네요

  • 20. .....
    '16.4.5 8:42 PM (182.225.xxx.191)

    흥미롭네요

  • 21. ㅇㅇ
    '16.4.5 8:49 PM (1.241.xxx.30)

    저런남자를 규정짓는것이야말로 타자화임

  • 22. ...
    '16.4.5 8:55 PM (219.251.xxx.110)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16.4.5 9:17 PM (125.182.xxx.27)

    혈연보다 정서적유대관계가좋으면가족이라는말 눈에들어오네요

  • 24. 씽씽
    '16.4.5 9:45 PM (211.49.xxx.55)

    타자화 설명 글 참고합니다.

  • 25. .....
    '16.4.5 10:10 PM (219.250.xxx.57)

    좋은 글이네요. 저런 사람 찾다보니 시집을 못가네요.ㅎ

  • 26. 쉽게
    '16.4.5 10:43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잘 쓴글 같아요.
    긴 글인데 금방 읽었네요.

  • 27. 범보
    '16.4.6 2:10 PM (223.62.xxx.67)

    자가당착에 빠지고 말아버리는 글을 잘쓴 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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