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근처에 꽃이 탐스럽게 폈다고 나오래요 사실
귀찮기도하고 요즘 어디가나 꽃인데 안갈려다가 담부터 좋은데가도 안불러줄까봐 과일도시락 싸가서 점심먹고 꽃구경 했는데
좀 설레이기도하고 애들없이 둘만 밥먹는게 쑥스럽기도
하고 ㅋ ㅋ 꽃을 보고 와서인지 기분도 마음도 산뜻해지네요 요즘 걷기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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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데이트하니
오랫만에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16-04-05 16:14:47
IP : 118.220.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16.4.5 4:18 PM (121.152.xxx.239)1주일에 한번 같이 점심먹어요. 직장이 가까운데 있어서..
좀 데이트하는 느낌도 나도 좋아요~ ^^2. 오랜만에
'16.4.5 4:19 PM (121.168.xxx.157)가끔 남편이
점심 같이 먹자고 회사로 부르는데 옷 차려입고 가기 귀찮아서
거절하고 싶을 때 많거든요.
근데 막상 가면 좋더라고요.
데이트 하는 게.
꽃놀이, 도시락. 너무 좋으셨겠어요 :D3. ..ㅎㅎ
'16.4.5 4:33 PM (175.116.xxx.236)글을 읽은 저까지 그 설렘이 전해져서 기분이 좋아요^-^ 인생 짧으니까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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