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좀 꾸짖어주세요

..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16-04-05 16:04:18
제가 일처리 다했고 제 실적으로 되어있던걸 동료한테 같이 한걸로 보고 하자고했어요 동료한테 실적 나눠주려규요
근데 저는 회사에 보고하는 실적만 나눠주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는 저한테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동료는 무임승차 고마워~~하면서 땡이네요 이걸 어째야하나요
금액은 그리 크지는 않아요 전체 70만원쯤 됐고 그중 35만원 정도가 날아가는 거죠
그냥 평소 관계를 생각해서 가만히 있어야겠죠? 다른 동료한테 얘기하니까 그냥 나눠먹어~~이러고 마네요
흑...저 맘좀 잡게 별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IP : 223.62.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6.4.5 4:06 PM (121.142.xxx.84)

    한번 당했으니까...
    앞으론 절대로 그러지 마세요...

  • 2.
    '16.4.5 4:06 PM (118.220.xxx.166)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원글님이 한 일처리를 뭐하러...

  • 3.
    '16.4.5 4:07 PM (183.98.xxx.147)

    윈윈 관계인가요? 정말 적선한건가요?
    다음에 공생관계될 수 있는건가요
    그렇지 않다면 다신 실적 안 나눠주겠네요. 이번건은 어쩔 수 없고.
    상식적으로 돈은 받으면 안되죠. 그 사람이
    별일 아닌건 아닌거 같아요
    열받는일이네요

  • 4.
    '16.4.5 4:12 PM (183.109.xxx.87)

    얼마나 괴로우실지 이해가 되네요
    정말 싸가지 없는 그 동료가 님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상사 노릇 안하도록 정신 바짝 차리시구요
    윗님 말씀처럼 공생이 되면 정말 다행인거지요

  • 5. ㅎㄷ
    '16.4.5 4:15 PM (180.224.xxx.157)

    이런 경우도 있군요...
    차라리 기분 좋게 밥이나 쏘시지, 왜?

  • 6. 미리
    '16.4.5 4:18 PM (211.207.xxx.160)

    돈은 혼자갖는걸로 말했음 좋은데.
    다 경험이에요..35만원으로 좋은경험했다생각하시고
    다음에 또 도움 받는일 생길거에요..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 7. ..
    '16.4.5 4:26 PM (125.187.xxx.10)

    그냥 넘어가시고 밥사라 하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런거 하지 마세요.
    고마워하지도 않고 회사 방침에도 어긋나요. 잘한 사람 에게 포상하는건데 잘한 사람 못한사람 똑같아지잖아요.

  • 8. 솔직하게
    '16.4.5 4:27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나는 이렇게 생각해서 실적을 준 건데
    하면서 말 하세요.
    보험설게사일 경우 내 실적을 동료에게 줄 대도 있는데 그 대는 확실히
    말을 해 줍니다.
    님도 확실히 말하세요.
    이렇게 하는 것은 너에게는 이런 것이 좋고 나에게는 이런 것이 좋기 때문에 한 것이다.
    너는 실적을 갖고 나는 그에 따른 금전적인 것은 내가 갖겠다.
    내가 돈 까지 너에게 주고 싶지는 않다라고요.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 말씀하세요.

  • 9. 솔직하게
    '16.4.5 4:28 PM (42.147.xxx.246)

    나는 이렇게 생각해서 실적을 준 건데 ....
    하면서 말 하세요.
    보험설계사일 경우 내 실적을 동료에게 줄 때도 있는데 그 때는 확실히
    말을 해 줍니다.
    님도 확실히 말하세요.
    이렇게 하는 것은 너에게는 이런 것이 좋고 나에게는 이런 것이 좋기 때문에 한 것이다.
    너는 실적을 갖고 나는 그에 따른 금전적인 것은 내가 갖겠다.
    내가 돈 까지 너에게 주고 싶지는 않다라고요.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 말씀하세요.

  • 10. ..
    '16.4.5 4:2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님 말이 맞아요.

  • 11. ..
    '16.4.5 4:34 PM (175.116.xxx.236)

    그럴경우 말을 해야 알아요
    말 안하면 그 속을 몰라줘요 사람이니까 신이 아니잖아요 우리들은...
    그나저나 깊은 속내까진 모르겠지만 적어놓은 글로만 봐서는 너무 오지랖 아니신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ㅎㅎ

  • 12. ...
    '16.4.5 4:35 PM (218.233.xxx.246)

    큰돈아니니 그냥 넘어가심이....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시구요

  • 13. ^^에공
    '16.4.5 4:52 PM (223.33.xxx.98)

    이미 끝난 일인가요?
    아님 재고의 여지는 있나요?
    ᆢ결과 끝난 게 아니라면 다시 주워담으시길ᆢ
    에공
    그 상대방은 절대 님한테 베풀 타입 아닌듯.
    두고두고 가슴 쓰릴것같아서요

  • 14. 돼지귀엽다
    '16.4.5 6:25 PM (211.36.xxx.36)

    위에 솔직하게 님대로 꼭 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014 아이가 허락없이 공기계를 구입했어요 18 질문 2016/04/06 4,620
545013 공기 청정기 문 열어두고 켜도 되나요? 4 늘그리워 2016/04/06 4,042
545012 좀된 핸폰인데요 충전기 연결하는 부분 고장 8 갤s3 2016/04/06 868
545011 보장기간 보통 몆년들 하세요?중고딩 1 보험 2016/04/06 384
545010 필라테스할때 입는 옷이요 8 벗꽃 2016/04/06 3,645
545009 강아지가 자신의털을 먹고 토해요.. 8 .. 2016/04/06 7,762
545008 호남 민심 왜 문재인에게 그런건가요? 78 궁금 2016/04/06 4,490
545007 규칙적으로 사는게 힘든 건 왜 그럴까요? 5 ........ 2016/04/06 1,722
545006 팔다리 가늘고, 뱃살 많으신분들 출근때 뭐입으세요? 6 제목없음 2016/04/06 1,798
545005 길고양이 수백마리 죽인 인간,집행유예 받았네요. 11 ... 2016/04/06 1,109
545004 임신 했는데.. 아기 낳는게 너무 무서워요... 33 ........ 2016/04/06 8,302
545003 전라도 광주에 깨끗한 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ddd 2016/04/06 1,925
545002 저 둘째 낳아야겠죠 ㅠ 16 ... 2016/04/06 3,693
545001 민주당 탈호남, 국민당 호남 자민련 5 민주당 2016/04/06 521
545000 아까 윗집에서 물샌다던 원글이예요. 5 .. 2016/04/06 2,003
544999 법적대리인 내세우는 거 어떤 게 있을까요? 법 잘 아시는 분 haphap.. 2016/04/06 432
544998 친구에게 잘하고 부모에게 못하는 남친 16 2016/04/06 3,846
544997 아이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셨어요? 7 피아노 2016/04/06 2,608
544996 “탈핵, 동물권리 보호” 녹색당…청중 안 모여도 “1석만이라도”.. 9 후쿠시마의 .. 2016/04/06 621
544995 성당에서 신부님이 가정방문을 오시는데요 질문있어요. 4 초보신자 2016/04/06 2,458
544994 조언구합니다 ㅜㅜ지난번에 시아버님 칠순 문의드렸는데요;; 20 제목없음 2016/04/06 4,596
544993 무릎 꿇은 진박들 눈물 호소.jpg 15 생쇼를하네 2016/04/06 2,401
544992 중딩..학교 갔다 와서 tv보나요..학원가기 전에 .. 8 속터짐 2016/04/06 1,267
544991 친정 부모님 생신..마음이 상했어요 6 시누 2016/04/06 3,937
544990 사무용품중에 화일꽂이 다른 용도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04/06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