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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말을 막했을까요

케로로 조회수 : 6,758
작성일 : 2016-04-05 11:59:33
펑합니다
IP : 175.119.xxx.8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님
    '16.4.5 12:02 PM (1.233.xxx.201)

    가족간에 정치와 종교를 가지고
    화제를 삼는거는 금물이예요

  • 2. 신기
    '16.4.5 12:03 PM (119.194.xxx.182)

    성당도 그런 협박?을 하나요??????

  • 3. 우와
    '16.4.5 12:03 PM (117.123.xxx.136) - 삭제된댓글

    같은 천주교인으로서 제가 다 부끄럽고 싫으네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 4. 올리브
    '16.4.5 12:04 PM (223.62.xxx.70)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나이드신양반 버릇(?) 고칠순 없으닌까..

  • 5. ㅇㅇ
    '16.4.5 12:04 PM (117.110.xxx.66)

    천주교는 타 종교 인정 잘해주는 편인데...그 시모님이 잘 못 하고 계신거네요.

  • 6. ..
    '16.4.5 12:0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막말한거 없어요.
    잘했습니다.

  • 7. ...
    '16.4.5 12:06 PM (58.230.xxx.110)

    역지사지 시전하셨네요...
    잘하셨어요...
    저도 그런 받아침을 해보고 싶어요...

  • 8. 케로로
    '16.4.5 12:06 PM (175.119.xxx.84) - 삭제된댓글

    전화받고 맘이 답답해요

  • 9. 케로로
    '16.4.5 12:07 PM (175.119.xxx.84)

    아 저도 82에서 좀 배웠나봐요 네 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났네요

  • 10. ...
    '16.4.5 12:10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아...
    저도 한번 했어요...
    저희 차만 타면 이길이 맞네 잘못갔네
    도착할때까지 쉼없이 잔소리 하는 시아버님께
    그럼 다음부터는 아버님차로 손수 운전해
    가시라고 했네요...티맵켜고 가는데도
    저러는데 진짜 뛰어내리고 싶어요...
    운전 잘못해 주차도 안돼 후진도 안돼...
    그러면서 얻어타곤 저리 잔소리를 2시간은 기본...
    지긋지긋...

  • 11. ㅎㅎ
    '16.4.5 12:15 PM (211.36.xxx.71)

    저런 시모들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말이되는 소릴해야지

  • 12. ...
    '16.4.5 12:15 PM (125.132.xxx.161)

    정말 같은 천주교인으로 부끄럽네요
    제가 양쪽 부모님집안 모두 천주교 영세를 유치원때 받았어요
    양가 모두 천주교인데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 13. 극락
    '16.4.5 12:19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극락 가실려고 불교 믿으신다고 하세요
    천당보다 극락이 더좋다고

    사돈도 있는 천당보다는 극락이 좋겠어요 ㅋ

  • 14. ㅋㅋㅋ
    '16.4.5 12:20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부처님도 예수님 알았으면 성당갔을거라고 ㅋㅋㅋ

  • 15. 천주교도인
    '16.4.5 12:21 PM (117.111.xxx.192)

    우리 시어머니는
    누구덕 볼지모른다고
    넌 다른종교 가져라하시는데 ㅋ

  • 16. ㅋㅋㅋ
    '16.4.5 12:23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누구덕 볼지 모른다고 ㅋㅋㅋㅋ

  • 17. OO
    '16.4.5 12:26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누구덕 볼지 모른다고~~ ㅎㅎㅎ 너무 귀여우세요~

  • 18. ..
    '16.4.5 12:27 PM (210.96.xxx.187)

    누구덕 ㅎㅎㅎ

  • 19. 불교
    '16.4.5 12:38 PM (183.100.xxx.203)

    친정부모님 천당은 못가도 극락은 가실겁니다~ㅋㅋ

  • 20. 위에 어머니
    '16.4.5 12:42 PM (115.66.xxx.86)

    너무 귀여우시네요. 꼭 어느쪽이든 덕 보실것 같아요 ^^

    저도 천주교인이지만, 저렇게 강요하듯 전도?하는 경우는 거의 못봤어요.
    서로 잘 권하지도 잘 챙기지도 않는게, 성당의 미덕인데 ^^;;
    종교를 강요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사돈댁에까지 뭔가를 저런식으로 신경쓰는게
    싫은거죠. 저건 안써도 되는 신경, 오지랍인데. 아휴 그냥 원글님이 화내지도 말고
    꾸준히 저렇게 되받아주세요. 제풀에 지치실거예요.

  • 21. ^^
    '16.4.5 12:52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드니까 종교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요새 제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문제중의 하나가 바로 종교문제네요..
    시댁이나 친정이 불교에 귀의한 상태이긴 하나
    양가에서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닌지라 종교 선택의 자유를 갖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 22. ...
    '16.4.5 12:59 PM (112.220.xxx.102)

    저정도면 치매

  • 23.
    '16.4.5 1:01 PM (14.34.xxx.210)

    오지랖도...
    사돈에게 종교 강요하는 오지랖은
    처음 보네요.

  • 24. 주책바가지
    '16.4.5 1:05 PM (183.109.xxx.41) - 삭제된댓글

    종교를 빙자해서 간섭 하는 겁니다.

    묵살하시고요..속으로 너나 잘하세요...날리세요.

    남편한테 한바가지 퍼부세요.
    나 시집살이 하는 것도 지겨운데, 남의 부모까지 참견하냐고.
    난리난리..한바탕 해야 끝납니다.

    왜냐고요??? 시작은 종교지만, 가지가지 간섭질 많아집니다.
    차단하세요.

    글구, 그런 시어머니랑 사이 좋게 지내기는 종친겁니다.
    잘 지내지 않고..되도록 멀리 지내는 것을 각오하고 사세요.
    안그러면, 참견참견으로 스트레스 많아집니다.

  • 25. 그녀
    '16.4.5 1:23 PM (66.249.xxx.178)

    시엄니 성당다닌지 얼마안되셨죠? 암튼 나중에 늦게 다닌 사람들이 꼭 성당에서도 교회처럼 약간 전도하려고하고 그런게 있더라구요.

  • 26. ..
    '16.4.5 1:32 PM (125.141.xxx.78)

    고 최인호작가님과 법정스님의 대담집을 시모에게 읽어보라하세요.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않는다."
    종교가 다른 두 사람의 대화가 아름답습니다.
    상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배려,존중이 있고
    상대 종교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그 가치를 인정해주고 있어요.

  • 27. ..
    '16.4.5 1:36 PM (125.141.xxx.78)

    삶의 마지막 귀퉁이에서
    이제 다른 길로 갈 상대에게
    마지막 감사를 담아 인사나누는 느낌를 받았어요.
    종교가 다른 이를 존중해야 본인 종교도 존중받는다는 것을
    왜 모르실까요?안타깝네요

  • 28. ㅇㅇ
    '16.4.5 1:43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불교는 극락 간다고 왜 말을 못 하세요!
    어머니도 이참에 불교에 귀의하여 극락 가시라 하세요.
    기분나쁘다 하시면 그 말 들을 우리 엄마 기분은 어떻겠냐고 따지세요.

  • 29. 기독교잖아요
    '16.4.5 2:29 PM (5.254.xxx.202)

    가톨릭도 광신도들은 개독과 비슷하더군요. 올 때마다 성수 뿌리고 성모상 놓고 가는 사람들 있어요. 허울만 그럴 듯 할 뿐 기독교는 결국 하나 같아요. 그래도 성공회나 루터교가 좀 더 점잖다고 하던데 아직 안 겪어봐서 잘 모르겠어요. 무교한테는 불교나 가톨릭이나 개신교나 열성 신도는 다 피곤합니다. 제발 그냥 좀 놔뒀으면.

  • 30. 호잇
    '16.4.5 2:32 PM (116.36.xxx.198)

    시어머니가 또 그러시면 친정어머니께 말씀 몇 번드렸는데(한 번 말했다고 야단칠것을 방지)
    불교만 믿는다고 하시네요~하세요.
    시어머니가 어쩌실꺼예요.

  • 31. ...
    '16.4.5 2:47 PM (118.38.xxx.29)

    >>고 최인호작가님과 법정스님의 대담집을 시모에게 읽어보라하세요.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않는다."
    >>종교가 다른 두 사람의 대화가 아름답습니다.
    >>상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배려,존중이 있고
    >>상대 종교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그 가치를 인정해주고 있어요.

  • 32. ...
    '16.4.5 2:55 PM (111.65.xxx.95)

    저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시어머니가 병실에서 옆침대의
    대순진리교 믿으시는 분을 교회로 전도하려고 교회 갑시다 하시길래
    어머님! 어머님은 저분이 대순진리교 가자고 하면 가시겠어요?
    전도는 조용히 본이 되게 사시다가
    그 어떤 분이
    댁을 보니까 댁이 믿는 종교를 나도 따라 믿고 싶어요 하게
    그렇게 해야 한다고..
    교회 다니는 제가 그렇게 말씀 드렸더니
    어머님 아무 말씀 못하셨습니다.

  • 33. 천주교는 아주오래전에
    '16.4.5 3:07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교황님의 메시지같은 걸로??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남
    성당다니지않아고 종교를 갖지않아도
    착하게 살면 천국간다는 교리를 갖고있어요

  • 34. 거짓말이죠?
    '16.4.6 12:48 AM (88.117.xxx.243)

    천주교 신자는 안그래요.
    시어머니 교회다니죠? 아니면 성당 다닌지 얼마 안되었죠?
    진정한 천주교 신자는 저런 짓 안해요. 여기 댓글 시어머니 보여드리세요.

  • 35. 케로로
    '16.4.6 7:55 AM (175.119.xxx.84)

    윗님 거짓말 아니예요 신자되신지 40년? 정도 되신거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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