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다음주가 출산일인데
성당 반모임 분들이 이번주에 한번 찾아와서 기도 와 응원 보내주신다고 해요
제가 30대 막내이고 말주변도 없고, 애교도 없어 먼저 다가가지 못했지만
어린대도 항상 존중해주시고
그리고 가서 얘기듣다보면 저에게 선생님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자가도 아니고, 애기 키우다 보면
언제까지 이동네 살지는 몰라서 인연이 어디까지 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작은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은데
열분 가까이 되다보니, 큰 선물은 서로 부담스러울것 같아서
손세정제나 간단한 간식류 포장해서 드릴까 하는데
너무 호불호가 나뉘는 물건일까요??
82님들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