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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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 청소 간증
1. ...
'16.4.5 9:24 A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이제 그만
2. ll
'16.4.5 9:27 AM (123.109.xxx.20)저도 오늘 열심히 닦아 보렵니다
3. ㅣㅣ
'16.4.5 9:28 AM (58.224.xxx.11)와
신기하네요~~4. 첫댓글은 클릭안하고 지나가지 그냥.
'16.4.5 9:30 AM (223.62.xxx.43)원글님 글 읽고 청소하다 놔 뒀던 가스렌지로 또 갑니다.(에고 한번에 청소가 안되네요.ㅠㅠ 음식물 자국이..)
5. 닦았는데
'16.4.5 9:36 AM (14.34.xxx.210)아무 일도 없고 오늘이 월급날이니
당연 들어 오겠고..6. ...
'16.4.5 9:3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으음.
할까 말까요.
ㅋㅋㅋ7. 그러게요
'16.4.5 9:38 AM (119.197.xxx.61)열심히 밀면 한달에 두번은 들어오겠네요
맞벌이 월급날8. 흐흐
'16.4.5 9:41 A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사주상 깔끔 성격이라 나와요.
성격상 바쁘던 뭐하던 몸이 아파서 더러운꼴 못봐서 기어서라도 매일 닦고 닦아 반짝여도 돈은커녕 남편과 한집서 별거수준인뒈..체9. 익명
'16.4.5 9:42 AM (112.217.xxx.235)아주 오래전 얘기지만, 요즘 가스렌지 주변 청소 붐이 일었다길래 한말씀 덧붙이고 갑니다. ^^
벌써 10년도 더 된 얘기네요.
남편이 아주 중요한 승진 시험을 앞두고 있었거든요.
그때 우연히 본 신문 생활정보 코너에 생활속 작은 풍수 인테리어인가? 뭐 그런 글이 하나 올라왔었어요.
자그마한 박스 기사로..
거기에 보면 싱크대 위를 무조건 깨끗하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럼 남편의 바깥 일이 술술 잘 풀린다는거에요.
그리고 현관에 작은 종(인테리어 소품인 작은 딸랑이 종이요)을 걸어 두면
그 종소리에 `좋은 소식`만 들어온다더군요.
그때 아이들도 어리고(3살, 4살) 맞벌이인데 남편은 전혀 도와줄 형편이 안되서 진짜
폭탄 맞은 집 같았거든요.
근데 그 글을 읽고 정말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주고 싶어서 열심히 치웠어요.
설거지 하면 개수대부터 가스렌지까지 싹 치우고, 음식물 자국은 물론이고 물자국도 싹싹 닦았었지요.
그리고 현관에 당시 5천원 하던 작은 종을 달아뒀어요.
그렇게 석달 뒤 우리 남편은 꽤 어려운 승진시험을 당당하게 1등으로 합격하고 동기들 중 가장 먼저 승진을 했었지요. ^^
그 뒤로 저희집 싱크대는 늘 깨~끗합니다. (^ ^)v
기분 탓인지, 아님 그렇게 되려고 했는데 우연히 맞아 떨어진건지 몰라도
깨끗하게 해 놓고 지낸다고 해서 해 될거 없으니 다들 열심히 청소 해 보시라구요. ^^10. 흐흐
'16.4.5 9:42 A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사주상 깔끔 성격이라 나와요.
성격상 바쁘던 뭐하던 몸이 아파도 더러운꼴 못봐서 기어서라도 매일 닦고 닦아 반짝여도 돈은커녕 남편과 한집서 별거수준인뒈..췌11. 그럼
'16.4.5 9:4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네 닦을께요 진짜 오늘은 광이 나게 닦에 볼래요 ㅎㅎ
12. .....
'16.4.5 9:49 AM (183.107.xxx.70)흠....요 며칠 가스렌지 닦았다는 글 올라오면 빠지지 않고 읽었는데~~
글만 읽고 닦지도 않았는데~`
어제...생각지도 않은 돈이 들어왔어요
...환급금 63만원...ㅋㅋ
글만 읽어도 돈이 들어오네요. ㅎㅎ13. 길리길리
'16.4.5 9:50 AM (180.224.xxx.207)어젯밤에 진짜 열심히 닦고 잤는데..
오늘 아침에 남편한테 2000원 받았어요..ㅡ.ㅡ
소풍가는 딸한테 용돈으로 줬는데, 딸이 돈 가져가면 안 된다고 엄마나 주라고 해서,
제가 대신 받았습니다...
최저임금 보장하라!!!14. 별로
'16.4.5 9:51 AM (175.197.xxx.98)매일 깨끗하게 닦아도 수입은 늘 똑같아요.
15. 맞아요
'16.4.5 9:54 AM (211.218.xxx.134)ㅎ ㅎ 가스렌지를 닦을 때 소주로 닦음 쉽게 닦이고 반짝반짝해요
하나 더 현관도 깨끗이 깔끔하면 모닝이 들어옵디다 정말요 ~ ㅎ ㅎ16. 원글
'16.4.5 9:58 AM (113.157.xxx.130)자, 그럼 오늘 저녁은 현관청소를 해보겠습니닷! ㅋㅋㅋ
17. 저기
'16.4.5 10:12 AM (222.238.xxx.125)저기... 베란다 청소하면 돈 들어온다는 간증은 없나요.
곧 베란다 청소할 계획인데.... ☞☜18. ....
'16.4.5 10:14 AM (119.197.xxx.61)목욕을 해보면.....무슨일이......
19. 과연~~
'16.4.5 10:16 AM (113.131.xxx.153)제가 싱크대랑랑 현관은 반짝반짝하게 해 놓거든요
남편에게 좋다고 해서...
그냥 평범한 대기업 다니고,기술이나 뭐 요런것도
없어요...
그래도 뭘해도 잘 풀리고, 거래처에서 스카웃 제의까지
받았어요,몇번...
제부가 전문직 입니다...
근데 자꾸 여기저기 직장도 옮기게 되고,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이였다며 아주 적은 연봉에 2년 계약직으로 옮기고...
솔까 저희보다 엄청 잘 살아야하는데 말이죠...
동생이 집을 돼지 우리처럼 해 놓습니다ㅡㅡ
일이 풀리고,안 풀리고가 집안일하는 여자에게 다 달려 있는건 아니겠지요..
원글보고 한번 끼워 맞춰 본거긴해요...
그래도 깔끔 떠는게 지저분한것 보단 나을거 같긴해요..
저도 아주 조금 집을 말갛게 하면 복이 들어 온다고
믿는편이건요.20. ㅎㅎ
'16.4.5 10:24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저도 이번에 82글 읽고 벼르다가
렌지받침대까지 철수세미로 빡빡...
근데, 특별한 소득이 없었는데,
다음날 곰곰히 생각하니
그날이 매월 나오는 급여날^^;
비록 통장안에서 카드값등으로 모두 빠져나가는 돈이지만....
억지로 끼워맞춰 자발적 세뇌를 해봅니다~21. 좋아요
'16.4.5 10:25 AM (180.64.xxx.153)꼭 돈이 들어와서가 아니라 부엌이 깨끗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면 가족들한테도 기분 좋게 대하겠죠.
그러면 식구들이 다 즐거워질테고.... 나비효과를 기대합니다!!!22. 저도
'16.4.5 10:47 AM (175.127.xxx.51)저는 옷정리해서 박스채 방치해놓았다가
5박스 아름다운가게 보내고
집 대청소 했더니 남편이 100만원 사장님이 줬다며
가져왔어요^^
생전 처음 있는 일이에요
거기다 여동생이 제지갑 낡았다고 새로 사서 보내주구요
이글보고 또 현관청소 하고 왔어요
이제 쓰레기 버리러 갈래요 ^^ㅋ23. ..............
'16.4.5 10:48 AM (211.210.xxx.30)주말에 열심히 닦았는데.... 월요일 아침부터 가스렌지 한 구에서 점화가 잘 안되네요.
아마도 너무 열심히 닦아서 뭔가 잘못된거 같아요.
그래도 이런 청소열기는 좋은거 같아요. 다른 곳도 열심히 치워 볼 작정입니다.24. ...
'16.4.5 10:52 AM (112.147.xxx.89)저도 묻어서 간증을 하자면 며칠 전에 가스렌지 청소하고 돈 들어왔다는 글들을 읽고, 내가 이래서 돈이 없나 싶어서 청소를 했지 뭡니까. 근데 그 다음 날 제 동생이 계좌번호 알려달라는 전화가 와서 알려줬더니 글쎄... 엄마 간병하느라 고생했다고 30만원 넣어주더군요.
매일 깨끗하게 쓰는데 돈 안 들어온다는 분들 얘기 들어보니 평소엔 좀 더럽게 쓰다가 돈 필요하면 청소하는 걸로 ㅋㅋㅋㅋㅋ25. 82
'16.4.5 10:55 AM (14.49.xxx.119)깨끗이 청소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26. 무지개
'16.4.5 10:55 AM (49.174.xxx.211)저는 매일 매일 깨끗이 합니다 ㆍ
27. 소소
'16.4.5 10:59 AM (211.114.xxx.99)항상 깨끗한 집은 해당사항이 없나봐요ㅠ.ㅠ
남편이 내다버리는 병에 걸려서 콘도같이 깨끗한 집인데
돈들어올 기미도 안보여요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28. 저도 간증
'16.4.5 11:31 AM (220.89.xxx.93)얼마전 식당 하는데 너무 불경기라서 매출이 확 줄었다고 글 올린 적 있는데
재미삼아 가스렌지 한번 박박 닦고 광냈어요.
근데 글쎄 그날 저녁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테이블 20개가 차고 넘쳐서 그냥 돌려보내야 할 정도로 엄청 바빴어요.
매출이 평소 3배 ㅎ
이것도 간증이 되려나요^^29. ㅠㅠ
'16.4.5 2:59 PM (121.131.xxx.108)다시, 닦으러 갑니다.
총총총~~~30. 오...
'16.4.5 3:23 PM (121.137.xxx.186)저도 닦으로 갑니다....!!! 우리 신랑 일이 잘 되길 바라며!! !
31. 기니까
'16.4.5 3:52 PM (125.176.xxx.116)제가 그나마 이정도라도 살고 있는건 가스렌지, 현관, 베란다가 엄청 깔끔하기 때문인거군요. ㅜㅠ
더럽기라도 하면 그지꼴을 면치 못할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