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지폰 인 사람 있나요?

저처럼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6-04-05 08:53:04

40 대 후반 아짐인데

투쥐폰사용자입니다.

제가 눈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넘 좋아해서

 예전에 스마트폰 있을때 새벽까지 게임하곤 해서

투지로 바꿔 버렸는데

시간이 남고 여유가 생기고

그나마 책도 좀 보게 되고 해서

사실 좀 사교적이 아니어서

별로 불편한게 없는데

요즘은

정말 투지폰이  고 3폰만 보이고 

거의 보이지 않아

 어디가서 투지로 전화하는게

너무 창피한 생각이 드는겁니다..

울 시엄니도

스마트폰인지라

요즘은 어르신들도 투지 안쓰데요.

주변에  투쥐폰 쓰시는 분들 좀 있나요?

 

 

 

IP : 125.138.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9:13 AM (112.220.xxx.102)

    70대 부모님만 아직 쓰십니다...-_-

  • 2. 50대 초반
    '16.4.5 9:26 AM (121.170.xxx.2)

    98년부터 쭉 019로 지금까지 쭉 한 번호만 2g폰 단 3번 바꾸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데 별로 창피함 없고 카톡이나 사사로운 문자 대화 별로 좋아하지 않아 불편함
    못 느낍니다. 업무적으로 필요하다면 사용해야 겠지만 제가 회사다닐때 46살까지 다님.
    그때는 2g폰이 대세라서...
    전혀 불편함 없고 창피하지 않습니다.

  • 3. ㅌㅌ
    '16.4.5 9:30 AM (1.177.xxx.198)

    저는 폴더형 스마트폰 씁니다
    남들은 투지로 오해하는데 앞에서 인터넷 검색하면 놀래서 쳐다봐요
    저는 지문인식보다 자판이 좋아서 일부러 씁니다

  • 4. 또마띠또
    '16.4.5 9:38 AM (218.239.xxx.27)

    아직 많아요. 괜찮아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투지폰으로 전화하고, 집에와서 공폰으로 와이파이해서 써도 좋아요.
    저는 스마트폰을 쓰고 있긴합니다만, 매달 사오만원을 주는 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요.
    집에 있는 어느 가전제품보다 비싼건데...

  • 5. gma
    '16.4.5 9:49 AM (122.153.xxx.66)

    일부러 로긴
    017 처음부터 쭉 쓰고 있어요
    딱히 자주 카톡 카스로 연락할 사람도 없고, 만나야 할 사람은 전화로 연락해서 딱 만나니까 불편한건 없어요..
    무엇보다 통신비가 젤 아깝구요. 40대 초반입니다.

  • 6. 스마트폰 쓰지만..
    '16.4.5 10:00 AM (218.234.xxx.133)

    제 경우 업무 때문에 엄청 일찍 스마트폰 썼어요. 아이폰/갤럭시s 나온 원년에..
    그러니 지금 7년째 스마트폰 쓰지만 스마트폰으로 하는 건 메일 확인, 티맵 정도..

    직장 다닐 땐 노트북을 항상 들고 다녀야 해서 어지간한 건 다 노트북 열어 처리했거든요.
    그리고 자차 운전하니 더더욱 스마트폰을 활용할 일이 없어요.

    아, 마트에 가서 물건값 확인할 때는 쓰는군요. 이마트에 장보러 가서 홈플러스 가격 검색함.
    홈플러스가 더 싸면 이마트 장 다 보고 돌아오는 길에 홈플 들러서 그 물건 구매함..

  • 7. 2G, 중간숫자 3자리
    '16.4.5 10:03 AM (123.108.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일부러 로그인.
    20년동안 전화 번호 바꾼 적 없어요. 그래서 중간자리가 3자리수, 011-@@@-####이란 번호입니다.
    외국 나가 있는 몇년동안에도 유지한 번호, 바꾸기 싫어서 그냥 2G 써요.
    남들 눈, 별로 의식되지도 않구요.
    강의 듣는 학생들한테 번호 얘기해주면 애들이 신기해 하죠. 하하.
    대신 공기계 하나로 카톡은 씁니다. 주변인들이 하도 난리여서요.
    와이파이로만 쓰는데 불편함 없어요. 기계 두 개 챙기는 것도 뭐 습관이 되서 상관없구요.
    전화 받으며 필요할 땐 공기계로 검색도 하고 되려 편한 점도 많아요,

  • 8. 2G, 중간숫자 3자리
    '16.4.5 10:06 AM (123.108.xxx.70)

    저도 일부러 로그인.
    20년동안 전화 번호 바꾼 적 없어요. 그래서 중간자리가 3자리수, 011-@@@-####이란 번호입니다.
    외국 나가 있는 몇년동안에도 유지한 번호, 바꾸기 싫어서 그냥 2G 써요.
    남들 눈, 별로 의식되지도 않구요.
    강의 듣는 학생들한테 번호 얘기해주면 애들이 신기해 하죠. 하하.
    대신 공기계 하나로 카톡은 씁니다. 주변인들이 하도 난리여서요.
    와이파이로만 쓰는데 불편함 없어요. 기계 두 개 챙기는 것도 뭐 습관이 되어서 상관없구요.
    전화 받으며 필요할 땐 공기계로 검색도 하고 되려 편한 점도 많아요.

  • 9.
    '16.4.5 10:28 AM (211.114.xxx.77)

    40대 중반. 저도 쓰고 있습니다. 불편한거 없어요. 항상 곁에 컴퓨터가 있어서요.
    그리고 필요없는 카톡 같은거 안쓰니까 좋아요.

  • 10. 쓸개코
    '16.4.5 10:53 AM (218.148.xxx.7)

    저요. 다들 바꾸라고 하는데 망가질때까지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안창피해요.

  • 11. 무지개
    '16.4.5 11:01 AM (49.174.xxx.211)

    시대를 따라가면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12. 울남편이요
    '16.4.5 11:19 AM (115.21.xxx.176) - 삭제된댓글

    52세인데 문자도 못보내요.
    실은 안보내는것 같아요.
    사무실에서 필요하면 여직원 시키고 집에서는
    아이에게 시키거나 제게 시켜요.
    배울 생각도 없어요.
    남들은 답답해 하는데 자긴 안불편하대요.
    아이도 2g 고딩이라서요.
    저희집은 저만 문명의 이기를 누립니다.

  • 13. 탱구리
    '16.4.5 12:53 PM (123.213.xxx.223)

    저도 2g폰이요
    일단 통신비가 적게 나가지요
    이제 슬슬 배터리가 자주 방전이 되서 하나 바꿔야 하긴 하겠는데 바꾸려니 아쉬워요
    주위에서 카톡 안돼니 불편하다고스마트폰 하나 장만하라고 하긴 하는데
    실제로 카톡 주고 받고 할 친한 사람도 없어요
    카톡이 없어서 친한사람이 안생기나?? ㅠ.ㅠ
    그래도 필요한 사람들은 다 전화로 문자로 할 거 다하는데...

    또 다른 이유로 스마트폰 쓰면 우리 애들이 얼마나 시시때때 스마트폰 노릴까 생각하니 그것도 싫고 그렇습니다~

  • 14. 후후
    '16.4.5 1:41 PM (119.195.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 위에 어느님처럼 공기계 활용중입니다. 번호도 같은 패턴이네요.
    그랬더니 카톡에 내 번호를 가지고 있던 연락 끊긴 사람들이 뜨더군요
    장점인지는 모르겠으나 번호가 안바뀌니 그런 일도 있는 것이겠죠
    요전날엔 이마트에서 앱깔고 쿠폰받으라던 직원이 2g라니깐 '고객님 대단하세요~!' 꺼정...
    휴대폰 박사인 조카는 이모번호가 앤틱이라고 보존하라 그러는데
    요새는 꼰대처럼 보일까봐 살짝 고민스럽기도 한데 요금을 포기 못하겠네요

  • 15. 2g폰이
    '16.4.5 1:57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최신폰인 것 같은데요.
    정보 보호때문에,
    아이폰 살 돈 없는 사람들이 2g폰 쓴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306 남편이 교수인 분들 - 교수는 바람나기 쉽나요? 22 ddd 2016/04/11 32,143
546305 문재인 여수 실시간 검색어 1위~~ 11 ㄷㄷㄷ 2016/04/11 2,279
546304 지금 실시간 여수 완전 난리법석 14 .... 2016/04/11 5,704
546303 드뎌 여수가 미쳤다 2 여수 2016/04/11 1,609
546302 나물가래떡 만들어보신분 계시나요? 떡순이 2016/04/11 438
546301 에뛰* 화장품 하나 사고는 정말 어이없는 일이 생겼어요.... 3 땡땡이 2016/04/11 3,180
546300 멜로 영화 보면서 가장 짠한 장면이 1 멜ㄹ 2016/04/11 834
546299 진중권, 박지원의 거짓말 저격 트윗. 22 미친노인 2016/04/11 2,631
546298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면 당일은 호전 되는게 없나요? 6 ,,, 2016/04/11 1,469
546297 밥할때 플라스틱냄새가나요.. 1 새로산 쿠쿠.. 2016/04/11 1,962
546296 이런 영화 같은 장면을 나만 보다니..여수행진 2 피리부는사나.. 2016/04/11 1,076
546295 집에 있는게 무섭고 밖은 더 무서워요 4 나 머피? 2016/04/11 2,754
546294 공부 하기 싫어하는 아이 6 2016/04/11 2,562
546293 [시민단일화] 전국 야권 대표 후보 목록 나왔어요!!!!! 4 .. 2016/04/11 595
546292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 세계에 추모 물결” 2 light7.. 2016/04/11 542
546291 어떤 남편이 좋은 남편일까요? 18 mifg 2016/04/11 4,462
546290 전기렌지에 쓸 냄비 추천해 주세요 3 하이라이트 2016/04/11 850
546289 컴퓨터 화면 조정 질문드려요.. 1 컴퓨터 2016/04/11 1,798
546288 세종시민 계시면 봐주세요. 쿨붱님을 국회로. 2 . . 2016/04/11 471
546287 혹시 온라인으로 순무김치 주문하시는분? 혹시 2016/04/11 368
546286 어버이연합 2만원알바..mbc녹취록 사실이네요.. 2 전원책얘기도.. 2016/04/11 1,064
546285 여수도 난리... 전라도가 큰 일을 낸다!!!! 5 여수 2016/04/11 2,120
546284 송중기 멋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요... 25 왜일까 2016/04/11 5,278
546283 개밥주는남자 최화정 화장품 개밥 2016/04/11 6,591
546282 왜 가난한 이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며 파시즘을 지지할까? 1 그람시 2016/04/11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