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ᆢ저 지금 충격받았어요
그런데 지금 전철타고 회사가는데 창이라고 하나 .지하철 유리에 저랑 양 옆으로 남자 둘이 서서가서 비치는데 제 어까가ㅈ더 넓은거에요ㅜㅜ
덩치가 커진거죠 작년에 입던 쟈켓들도 어깨가 잘 일맞고 55싸이즈 셔츠도 작아서 반품했는데 ㅗㅗᆞ
살빼야 도는데 왜이리 배가 고픈건지 ㅜㅜ
1. ㅇㅇ
'16.4.5 8:07 AM (180.229.xxx.174)양옆 남자분들이 심각하게 마른거겠네요.
55를 반품했다는걸보니 55나 66맞는 체형인데
남자어깨보다 넓다니 그남자들은 여자44나 55체형이겠네요.2. 아니그런데요
'16.4.5 8:09 AM (203.81.xxx.53) - 삭제된댓글의외로 여자들이 어깨가 넓어요
티브에서도 남자여자 둘이 서있으면 정면에서
봤을때 여자어깨가 더 넓은경우 많더라고요3. 허풍쟁이
'16.4.5 8:13 AM (221.148.xxx.77)뭘 그정도로 충격을 받습니까.
방송에 출연하는 유명인(남자, 의학전문기자)이 아내와 같이
양재천 산책하는 모습을 봤는데
아내 등이 남편 등보다 더 넓었어요.
그래서 한참 쳐다봤답니다.4. ...
'16.4.5 8:40 AM (211.36.xxx.251)얼굴만 더 커져봐요
충격은 100만배5. 음
'16.4.5 8:58 AM (211.114.xxx.77)그게 참 아이러니한게 살이 찌면 찔수록 먹을게 땡깁니다.
좀 절제하고 그게 또 습관이 되면 먹고 싶은 생각도 줄어듭니다. 왜 그럴까요.
저 한달전까지 정말 식욕 쩔었었는데요. 또 안먹고 있음 생각도 없고 와 나도 이럴수도 있구나 하고 있어요.
행복해요. 식욕이 좀 사그라들어서.6. 맞아요
'16.4.5 9:17 AM (211.215.xxx.23)먹으면 먹을수록 더더 땡겨요
음식이 음식을 부른다는 ㅠㅠ
운동하고 오면 그나마 덜땡기더라구요
가만 있으면 자꾸 뭔가 먹고 싶고7. 한마디
'16.4.5 9:23 AM (117.111.xxx.36)남자가 말랐네요~
어좁이던지8. ㅎㅎㅎ
'16.4.5 9:25 AM (125.30.xxx.104)어좁이들 사이에서 고생하셨어요 ㅎㅎ
9. 맞습니다
'16.4.5 9:26 AM (211.36.xxx.77)저 다욧하고있는중인데
진짜 살쪘을땐 먹는게 정말 더더땡기고 몸은 붓고 무거워
움직이기싫고...그생활청산하고 짐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5키로 감량했어요
아직4키로 정도 더 남았지만 식탐도 너무줄었구요
붓지않으니 살맛나네요10. 어좁이래
'16.4.5 10:44 AM (121.132.xxx.220)어좁...처음 들어보는 단어에 한바탕 웃었어요.
전 남녀불문 어좁이 보기 싫던데..게자가 쳐진 어깨면 최악.그걸 갖고 충격 먹다니요? 55에서 66이면 아직은 괜찮은데요?11. 어좁
'16.4.5 10:57 AM (187.66.xxx.173)남자 어좁은 전철 유리에 비친 원글님을 보고 속으로 엉엉 울었을 겁니다.
12. ㅎㅎ
'16.4.5 11:03 AM (125.186.xxx.28)원글 댓글보고 큰웃음 주시네요~
어좁이들 사이래~~
오늘 은근 웃음주는 글 많네요
아까 목만 안늘어나는 옷사신 분도 웃기고.ㅎㅎ13. 홍씨
'16.4.5 11:12 AM (222.112.xxx.101)여에스더씨는 엄청 왜소 해 보이던데요
혜걸씨가 그렇게 덩치가 작나요..
부부가 목소리가 좋아서 좋던데요14. ㅇㅇㅇ
'16.4.5 2:15 PM (101.181.xxx.120)남자 어좁은 전철 유리에 비친 원글님을 보고 속으로 엉엉 울었을 겁니다. 2222222
15. 어좁?
'16.4.5 2:43 PM (125.180.xxx.190)남성비하 쩌네요.
원글이가 떡대겠죠.16. 흑흑
'16.4.5 2:52 PM (223.62.xxx.204)그래도 부럽네요..
나름 날씬하다 생각 했는데.. 요새 집 보러 다니느라 돌아 다니다가 다시 재방문 했더니..
아 전에 오셨던 임신하신 분이죠? 해서 아니라 했더니 엄청 당황해서 내가 더 미안한 적도 있어요..
요새 무지 때기긴 했는데.. 같이 마신 술 때문에 복수가 찬건가 막 걱정도 했었다죠.
근데 과거형이 아닌 진행형이라 더 슬퍼요..ㅠ
잠시 멀어졌던 닭 가족과 다시 함께 해야겠어요...17. 흑흑
'16.4.5 2:54 PM (223.62.xxx.204)때기긴-땡기긴
18. 허풍쟁이
'16.4.5 3:47 PM (221.148.xxx.77)홍혜걸씨 얼굴은 방송화면과 같고, 피부가 검은편이고, 곱슬머리고, 날씬했어요.
마른 체형이라기 보다는 운동으로 근육이 잘 만들어진 날씬한 무용가 몸매와 비슷했어요.
여에스더씨는 남편보다 키가 훨씬 작았고 화면보다 나이가 들어보이고
동네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줌마 스타일였어요. 둘이 손을 잡고 있어서 부부인 걸 알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4757 | 동성애 문제. 63 | edamam.. | 2016/04/05 | 6,188 |
544756 | 남편이랑 너무 안맞는데 6 | 안녕 | 2016/04/05 | 3,390 |
544755 | 가스렌지 간증.있잖아요 17 | 제가 | 2016/04/05 | 5,267 |
544754 | '태양의후예’ 작가 “투표합시다” 팟캐스트참석 2 | 태양의후예 | 2016/04/05 | 1,029 |
544753 | 조카 죽인 이모요....조카가 아니라 친아들이래요. 47 | 아이고 | 2016/04/05 | 25,274 |
544752 | 흐억...내일밤부터 비온다네요 ㅠㅠ 9 | 봄이오ㅑ이래.. | 2016/04/05 | 14,610 |
544751 | 시간이 벌써... 2 | oo | 2016/04/05 | 649 |
544750 | 자전거 타고 갔다 그냥 놓고 왔네요 3 | 그래그래 | 2016/04/05 | 1,926 |
544749 | 성스 재밌나요? 9 | 궁금이 | 2016/04/05 | 1,159 |
544748 | 새누리는 왜 사전투표를 권하나.. 수상하다. 12 | 부정선거 | 2016/04/05 | 1,485 |
544747 | 내열유리냄비 뚜껑닫고하면 뚜껑깨지나요 1 | 냄비 | 2016/04/05 | 821 |
544746 | 길에서 누가 길 물을때 | .. | 2016/04/05 | 836 |
544745 | 하나만 보면 열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4 | 샤방샤방 | 2016/04/05 | 958 |
544744 | 8개월딸 너무 독해요..ㅜ 11 | ㅠ | 2016/04/05 | 5,503 |
544743 | 감정평가사 어떤가요? 5 | .. | 2016/04/05 | 4,746 |
544742 | 늦게 마쳐 1 | 넋두리 | 2016/04/05 | 378 |
544741 | 북유럽 날씨 4 | .. | 2016/04/05 | 2,507 |
544740 | 미움받을 용기 2 나온다는데 그 정도로 좋은가요? 7 | 글쎄 | 2016/04/05 | 2,436 |
544739 | 직장생활 뭐가 힘드냐 출장 잼나는거지 나도 나가면 얼마든지 회사.. 4 | 유레카 | 2016/04/05 | 1,038 |
544738 | '현대판 콩쥐' 눈물..가족과 밥상에도 못앉았다 2 | ... | 2016/04/05 | 1,843 |
544737 | 결혼후에 더 잘하는남자도 있나요? 30 | were | 2016/04/05 | 10,162 |
544736 | 열차단 필름 효과 있나요? 8 | 엄마는노력중.. | 2016/04/05 | 2,473 |
544735 | 강남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스카이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요? | 교육 | 2016/04/05 | 1,044 |
544734 | 곰팡이 핀 치즈 먹어도 되나요? 4 | 어부바 | 2016/04/05 | 2,333 |
544733 | 일빵빵 영어회화 4 | .. | 2016/04/05 | 3,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