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로변 전망 좋은집은 어떤가요?
엊그제 모든 조건 좋지만 전망 나쁜집 여쭤 본 이 입니다.
전망 좋은집 찾으니 다 대로를 끼고 있네요. 기본 6차선..
교차로 끼고 있는 전망좋은집 어떤가요? 작은 공원이 보입니다.
차라리 전망 없는 안쪽 조용한 동이 나을까요?
1. ..
'16.4.4 11:43 PM (116.41.xxx.111)혹시 집에 잠을 잘 때 시계 초침 소리에 잠 설치시나요? 제가 그런 편인데...저는 대로변 저희집이 너무 시끄러워요..제가 소리에 이렇게도 민감할지 몰랐어요.. 그런데 저희집 남편은 아무 상관 없답니다.. 잠을 잘자요..저는 잠을 들 수도 없지만...새벽 4시반부터 쉴새없이 달리는 버스들 때문에 미칠거 같아요....님이 저같이 소음에 예민하시면 수명 단축되실거에요 ㅠㅠ
2. 후리지아
'16.4.4 11:46 PM (182.215.xxx.28)저같은 경우는 소음이싫어서 안쪽동 선택했어요
특히 여름 먼지 소음은 너무 끔찍해서요
요즘 짓는 아파트는 동간거리도 너 넓고 조경이 이뻐서 괜찮은것 같아요
그러나 민감한분 아니시면 탁트인 전망 이 좋죠 ^^3. 써니이
'16.4.4 11:47 PM (211.36.xxx.204)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희6차선 대로변아파트인데 완전 비추에요 문열고있음 안정이 안되고 특히 버스소리 너무 싫으네요 여기 전세인데 이번에 전망은 없지만 안쪽동으로 매매해서 이사갑니다
4. ♤♤♤
'16.4.4 11:49 PM (61.98.xxx.189)저는 대로변 젤루 피해요
어휴 시끄러워서 ~~~
대로변 차소리 기본에
지역에 따라 잘못 걸리면 폭주족에 미쳐버려요ㅠㅠ
층간 소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5. ...
'16.4.4 11:50 PM (220.75.xxx.29)저 소음에 안 민감해요. 이 집은 선택한 거 아니고 그냥 당첨된거라 고를 수도 없었는데 다행이죠...
그냥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인데 이런 뷰는 낮보다 밤이 환상이에요. 스카이라운지가 안 부러운...6. 일장일단
'16.4.4 11:51 PM (175.223.xxx.42)예전 집이 6차선도로 바라보는 남향이었어요.
밤에 시끄럽고 먼지 많으니 빨래 널거나 환기시키기 애매해요.
당시 할머니가 볕좋은 날 옥상에 빨래너는거 좋아하셨는데
그땐 괜찮았지만 지금이라면 시커멓게 될 듯 해요.
안방이 도로변인데 밖에 발코니 있었는데도 시끄럽더라고요.
그 이후 집 고를 때 단지 내에서 도로 안쪽 전망나오는 곳 골라요7. ....
'16.4.4 11:53 PM (211.172.xxx.248)소음과 먼지 땜에 창문을 못 열어요. 공기청정기 돌리고 살면 되지만..답답하죠.
안쪽 동 중에서 전망 나오는 데는 거의 탑층 근처 밖에 없어요.8. 소음도
'16.4.4 11:57 PM (119.197.xxx.49)소음이지만 먼지때문에 비추
9. ....
'16.4.5 12:01 AM (211.200.xxx.12)싫어요.시끄허움
10. 요즘 창호가 좋아서
'16.4.5 12:02 AM (115.21.xxx.61)닫아놓고 있으면 무난하더군요. 먼지땜에 환기 오래 못시키는 건 분명 단점. 그래도 10분씩 자주 시켜요. 공기청정기 틀고.
11. 절대안돼는 집
'16.4.5 12:03 AM (223.33.xxx.74)대로변 ㅜㅜ
진짜 시끄럽고 먼지 많고
여름엔 끝내줍니다 ‥
아무리 전망좋고 지하철 앞이면 뭐하나요?
암 소요없고 ‥우선 쾌접 조용해야해요12. 절대 반대..
'16.4.5 12:05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여기는 4차선 대로변인데 엄청 시끄러워요..경찰차 소리, 응급차소리, 오토바이 소리, 미칩니다..
저희는 세 사는데 남편이랑 한 말이 아무리 경치가 좋아도 대로변 집은 사지 않은 걸로...
저도 안 살아 봤으면 몰라도 다른 댓글님들도 다들 반대하잖아요..
저는 지금 실제로 살고 있으니 더욱더 반대입니다..13. .......
'16.4.5 12:10 AM (162.157.xxx.177)한 여름에 산 하나가 4차선 건너편에 있는 전망 좋은 집에 입주했었어요. 진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노숙한 기분이더군요. 차소리 시끄럽고 먼지.ㅜㅜ 전 새벽에도 차들이 그렇게 많이 다니는줄 몰랐었어요.
14. 저역시
'16.4.5 12:15 AM (1.230.xxx.88) - 삭제된댓글소음 전혀 민감하지 않구요 무던한 편인데 어쩜 그렇게 시끄러운지
사차선 건널목 주변에 사층 베란다가 향해 있어요
겨울은 좀 낫지만 봄여름가을 정말 시끄럽고 검은 먼지가 발바닥에 묻어날 정도예요
건널목이라 버스랑 차들 정지했다 다시 부왕하고 출발하는 소음 엄청 크고 매연도 더 심해요
조용한 건 새벽 한두시되어야 좀 낫죠
그나마 세시되면 신문우유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또 시작입니다
대로변은 완전 비추입니다15. 절대 반대
'16.4.5 12:32 AM (126.11.xxx.132)여기는 왕복2차선 총 4차선 대로변인데 엄청 시끄러워요..경찰차 소리, 응급차소리, 오토바이 소리, 미칩니다..저희도 좋은 샤시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시끄러워요..
저 전혀 예민하지 않아요...그러니 살고 있는지 몰라도 여름에는 문을 열어 놓는데 시끄럽습니다...
저희는 세 사는데 남편이랑 한 말이 아무리 경치가 좋아도 대로변 집은 사지 않은 걸로...
저도 안 살아 봤으면 몰라도 다른 댓글님들도 다들 반대하잖아요..
저는 지금 실제로 살고 있으니 더욱더 반대입니다..16. ㅎㅎ
'16.4.5 1:01 AM (211.205.xxx.222)전에도 댓글 단 사람인데요
대로변 시끄럽다고 대로변 뒷동이 로얄동이라고 해서
이사왔는데 전망없어 우울해요
제친구는 대로변에 있는동인데 좀 시끄럽다고 하네요
전망이냐
소음이냐의 선택이겠지요
방음이 잘 된다면 겨울은 괜찮아도 여름에는 많이 시끄러울듯해요 8차선 도로예요17. ..
'16.4.5 1:03 AM (114.204.xxx.212)전망은 잠깐 소음은 매일이네요
안쪽으로 적당히 전망 괜찮은데 하세요
뒤가 좁은 도로인 집도 여름에 문 열면 괴로웠어요18. 작년에
'16.4.5 1:22 AM (39.7.xxx.189)대로변 정남향 아파트 구입했는데요
여기서 하도 시끄럽다고들 해서 엄청 겁 먹었는데
저는 둔한건지
이중창 잘 되어 있어서인지(8년된 아파트)
별로 시끄럽지 않더라구요
절간처럼 조용하지도 않지만
막 못 살것처럼 시끄럽지도 않아요
오히려 확 트인 전망, 어디에도 가려지지 않고 내려쬐는 햇빛 덕분에
그냥 좋기만 하네요^^;
저희 아파트는 안쪽 동이 다들 아파트 전망이라...
만족하며 삽니다.19. ,,
'16.4.5 1:28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오토바이소리에 아무렇지도 않다면 구입하세요
20. ,,
'16.4.5 1:29 AM (116.126.xxx.4)오토바이소리에 아무렇지도 않다면 구입하세요. 폭주족 오토바이 만나면 미침
21. 일장일단..
'16.4.5 8:03 AM (218.234.xxx.133)제가 딱 그런 집에 살고 있어요. 앞에 8차선 대로..
대신 아침에 눈떠서 창밖 바라보면 하늘이 절반, 야트막한 3층짜리 주택들 절반(차로 건너편에 있는 상가주택들)
본인이 더 좋아하는 것(더 참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할 거에요.
소음은 진짜 시끄러워요. 낮에는 몰라도 잠귀 밝으신 분들은 힘들 수 있어요.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차라리 차도쪽 차 소음이 괜찮지, 놀이터 아이들 소음은 정말 힘들어요.
차도 소음은 어지간해서는 큰 돌발 상황이 없잖아요. 요즘은 운전 매너들이 좋아졌는지 클락슨 잘 안울림.
놀이터 아이들 소음은 수시로 돌고래 소리 빼애액!! 이라...
그리고 소음은 한 넉달 견디면 되고요. (5~9월인데 그 중 한여름은 문 닫고 에어컨 켜니까)
햇빛(전망)은 1년 내내...22. 저희집
'16.4.5 8:29 AM (187.66.xxx.173)저희집 안동인데 주변에 산이 있어서 그런가 절간같아요. 단지내차량도 다 지하로만 다녀서요.
동생이 우리집 오면 템플스테이 온것같다 그래요.
제동생네 집도 조용하고 한적한 곳인데 멀리 고속도로가 보이는 집이었는데 방향이 고속도로 쪽이었죠. 고속도로가 보이는정도지 가깝지 않았는데 여름에 창열고 자는데 진짜 소음이 잠을 방해할정도 였어요.23. 비추
'16.4.5 12:51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대로변사는데 대로변 비추예요......
맘놓고 문도 못열고 문잠깐열었다 방심해서 깜빡하고안닫으면 집에 먼지 투성이.......
제경우에는 어둑하게있는걸 좋아해 블라인드 내리고 창밖바라보는 날도 별로없어요 ㅋㅋㅋㅋㅋㅋ24. ㅇㅇ
'16.4.5 3:27 PM (165.225.xxx.85)여름에 베란다 문 열면 좀 시끄럽긴 해요.
그래도 여름 빼고는 샤시 닫으면 괜찮고
앞에 확 트인 전망이 정말 좋아요.
검단산까지 넒게 다 보이고 하늘이 절반 이상이고
차도 건너편 아파트까지도 꽤 멀어서
블라인드도 침실 베란다 빼고는 안 했어요.25. ㅡㅡ
'16.4.5 8:10 PM (118.222.xxx.116) - 삭제된댓글뒷베란다 쪽이 고속도로인데 15층이어서 시야가 뻥 뚫리고 하늘도 보이고
먼 산도 보이고 야경도 좋아요~
안쪽 동은 답답하더라구요.
시끄러워서 뒤쪽 창호를 교체했더니 좋아요.
처음 이사올때 할걸 후회 되더라구요.
환기는 앞베란다 문열고 공기청정기 두대 돌아가니
소음은 별 문제가 안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4727 | 육개장을 했는데 선지국 맛이 나요. | 맛난고기 | 2016/04/05 | 466 |
544726 | 주군의 태양 재밌었나요? 16 | 시간 죽이기.. | 2016/04/05 | 2,416 |
544725 | 지금 약을 먹어야할지 좀 봐주세요~ 2 | ㅇㅇ | 2016/04/05 | 572 |
544724 | 옥수동 산책로에 유기견 발견 1 | .. | 2016/04/05 | 1,011 |
544723 | 열공하는 고3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4 | 고마워 | 2016/04/05 | 3,108 |
544722 | 아이 옷 색깔이요 1 | 흠 | 2016/04/05 | 587 |
544721 | 밥안먹으면 왜 냄새나죠? 5 | ㅇ | 2016/04/05 | 5,508 |
544720 | 세월호721)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품으로 보내줄 국회의.. 8 | bluebe.. | 2016/04/05 | 384 |
544719 | 뉴욕 좋으신 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25 | .. | 2016/04/05 | 4,105 |
544718 | 서해바다쪽 2박3일 보낼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2 | 궁금 | 2016/04/05 | 650 |
544717 | Tesol과정마친것도 이력서에 쓰나요? 2 | High | 2016/04/05 | 748 |
544716 | 2억으로 부동산구입 9 | 푸른숲 | 2016/04/05 | 4,584 |
544715 | 건강검진시 인두유종바이러스검사 2 | 음 | 2016/04/05 | 2,790 |
544714 | 중학생 여아들도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지요? 2 | . | 2016/04/05 | 826 |
544713 | 무고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3 | 무고죄 | 2016/04/05 | 895 |
544712 | 카약,스카이스캐너,구글에서 12개월짜리 티켓검색법 | 항공권 | 2016/04/05 | 593 |
544711 | 남자분이 입을 바람막이 점퍼 추천해주세요 2 | ㅇㅇ | 2016/04/05 | 1,028 |
544710 | 남자가 흘끔거리며 처다보는건 미인? 4 | 들었는데 | 2016/04/05 | 4,631 |
544709 | 냉장고장 꼭 안 해도 괜찮을까요? 4 | 인테리어 | 2016/04/05 | 3,285 |
544708 | 세상에서 가장 편한 슬립온 13 | Mm | 2016/04/05 | 6,971 |
544707 | 동성애에 관련한 제글만 삭제한 이유가??? 18 | 기쁜소식 | 2016/04/05 | 1,762 |
544706 | 코스트코 극세사 걸레 질문 3 | 청소하자 | 2016/04/05 | 2,194 |
544705 | 한류스타는 연기 못해도 됨 2 | .... | 2016/04/05 | 1,232 |
544704 |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맛있나요 2 | 햄버거 | 2016/04/05 | 1,855 |
544703 | 화장실 세면대 물이 잘안내려가는데요. 9 | 화장실 | 2016/04/05 | 4,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