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로변 전망 좋은집은 어떤가요?

질문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16-04-04 23:39:03
집 고르기 정말 힘드네요.
엊그제 모든 조건 좋지만 전망 나쁜집 여쭤 본 이 입니다.
전망 좋은집 찾으니 다 대로를 끼고 있네요. 기본 6차선..
교차로 끼고 있는 전망좋은집 어떤가요? 작은 공원이 보입니다.
차라리 전망 없는 안쪽 조용한 동이 나을까요?
IP : 125.132.xxx.1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11:43 PM (116.41.xxx.111)

    혹시 집에 잠을 잘 때 시계 초침 소리에 잠 설치시나요? 제가 그런 편인데...저는 대로변 저희집이 너무 시끄러워요..제가 소리에 이렇게도 민감할지 몰랐어요.. 그런데 저희집 남편은 아무 상관 없답니다.. 잠을 잘자요..저는 잠을 들 수도 없지만...새벽 4시반부터 쉴새없이 달리는 버스들 때문에 미칠거 같아요....님이 저같이 소음에 예민하시면 수명 단축되실거에요 ㅠㅠ

  • 2. 후리지아
    '16.4.4 11:46 PM (182.215.xxx.28)

    저같은 경우는 소음이싫어서 안쪽동 선택했어요
    특히 여름 먼지 소음은 너무 끔찍해서요
    요즘 짓는 아파트는 동간거리도 너 넓고 조경이 이뻐서 괜찮은것 같아요
    그러나 민감한분 아니시면 탁트인 전망 이 좋죠 ^^

  • 3. 써니이
    '16.4.4 11:47 PM (211.36.xxx.204)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희6차선 대로변아파트인데 완전 비추에요 문열고있음 안정이 안되고 특히 버스소리 너무 싫으네요 여기 전세인데 이번에 전망은 없지만 안쪽동으로 매매해서 이사갑니다

  • 4. ♤♤♤
    '16.4.4 11:49 PM (61.98.xxx.189)

    저는 대로변 젤루 피해요
    어휴 시끄러워서 ~~~
    대로변 차소리 기본에
    지역에 따라 잘못 걸리면 폭주족에 미쳐버려요ㅠㅠ
    층간 소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 5. ...
    '16.4.4 11:50 PM (220.75.xxx.29)

    저 소음에 안 민감해요. 이 집은 선택한 거 아니고 그냥 당첨된거라 고를 수도 없었는데 다행이죠...
    그냥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인데 이런 뷰는 낮보다 밤이 환상이에요. 스카이라운지가 안 부러운...

  • 6. 일장일단
    '16.4.4 11:51 PM (175.223.xxx.42)

    예전 집이 6차선도로 바라보는 남향이었어요.
    밤에 시끄럽고 먼지 많으니 빨래 널거나 환기시키기 애매해요.
    당시 할머니가 볕좋은 날 옥상에 빨래너는거 좋아하셨는데
    그땐 괜찮았지만 지금이라면 시커멓게 될 듯 해요.
    안방이 도로변인데 밖에 발코니 있었는데도 시끄럽더라고요.

    그 이후 집 고를 때 단지 내에서 도로 안쪽 전망나오는 곳 골라요

  • 7. ....
    '16.4.4 11:53 PM (211.172.xxx.248)

    소음과 먼지 땜에 창문을 못 열어요. 공기청정기 돌리고 살면 되지만..답답하죠.
    안쪽 동 중에서 전망 나오는 데는 거의 탑층 근처 밖에 없어요.

  • 8. 소음도
    '16.4.4 11:57 PM (119.197.xxx.49)

    소음이지만 먼지때문에 비추

  • 9. ....
    '16.4.5 12:01 AM (211.200.xxx.12)

    싫어요.시끄허움

  • 10. 요즘 창호가 좋아서
    '16.4.5 12:02 AM (115.21.xxx.61)

    닫아놓고 있으면 무난하더군요. 먼지땜에 환기 오래 못시키는 건 분명 단점. 그래도 10분씩 자주 시켜요. 공기청정기 틀고.

  • 11. 절대안돼는 집
    '16.4.5 12:03 AM (223.33.xxx.74)

    대로변 ㅜㅜ
    진짜 시끄럽고 먼지 많고
    여름엔 끝내줍니다 ‥
    아무리 전망좋고 지하철 앞이면 뭐하나요?
    암 소요없고 ‥우선 쾌접 조용해야해요

  • 12. 절대 반대..
    '16.4.5 12:05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여기는 4차선 대로변인데 엄청 시끄러워요..경찰차 소리, 응급차소리, 오토바이 소리, 미칩니다..
    저희는 세 사는데 남편이랑 한 말이 아무리 경치가 좋아도 대로변 집은 사지 않은 걸로...
    저도 안 살아 봤으면 몰라도 다른 댓글님들도 다들 반대하잖아요..
    저는 지금 실제로 살고 있으니 더욱더 반대입니다..

  • 13. .......
    '16.4.5 12:10 AM (162.157.xxx.177)

    한 여름에 산 하나가 4차선 건너편에 있는 전망 좋은 집에 입주했었어요. 진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노숙한 기분이더군요. 차소리 시끄럽고 먼지.ㅜㅜ 전 새벽에도 차들이 그렇게 많이 다니는줄 몰랐었어요.

  • 14. 저역시
    '16.4.5 12:15 AM (1.230.xxx.88) - 삭제된댓글

    소음 전혀 민감하지 않구요 무던한 편인데 어쩜 그렇게 시끄러운지
    사차선 건널목 주변에 사층 베란다가 향해 있어요
    겨울은 좀 낫지만 봄여름가을 정말 시끄럽고 검은 먼지가 발바닥에 묻어날 정도예요
    건널목이라 버스랑 차들 정지했다 다시 부왕하고 출발하는 소음 엄청 크고 매연도 더 심해요
    조용한 건 새벽 한두시되어야 좀 낫죠
    그나마 세시되면 신문우유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또 시작입니다
    대로변은 완전 비추입니다

  • 15. 절대 반대
    '16.4.5 12:32 AM (126.11.xxx.132)

    여기는 왕복2차선 총 4차선 대로변인데 엄청 시끄러워요..경찰차 소리, 응급차소리, 오토바이 소리, 미칩니다..저희도 좋은 샤시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시끄러워요..
    저 전혀 예민하지 않아요...그러니 살고 있는지 몰라도 여름에는 문을 열어 놓는데 시끄럽습니다...
    저희는 세 사는데 남편이랑 한 말이 아무리 경치가 좋아도 대로변 집은 사지 않은 걸로...
    저도 안 살아 봤으면 몰라도 다른 댓글님들도 다들 반대하잖아요..
    저는 지금 실제로 살고 있으니 더욱더 반대입니다..

  • 16. ㅎㅎ
    '16.4.5 1:01 AM (211.205.xxx.222)

    전에도 댓글 단 사람인데요
    대로변 시끄럽다고 대로변 뒷동이 로얄동이라고 해서
    이사왔는데 전망없어 우울해요
    제친구는 대로변에 있는동인데 좀 시끄럽다고 하네요
    전망이냐
    소음이냐의 선택이겠지요
    방음이 잘 된다면 겨울은 괜찮아도 여름에는 많이 시끄러울듯해요 8차선 도로예요

  • 17. ..
    '16.4.5 1:03 AM (114.204.xxx.212)

    전망은 잠깐 소음은 매일이네요
    안쪽으로 적당히 전망 괜찮은데 하세요
    뒤가 좁은 도로인 집도 여름에 문 열면 괴로웠어요

  • 18. 작년에
    '16.4.5 1:22 AM (39.7.xxx.189)

    대로변 정남향 아파트 구입했는데요
    여기서 하도 시끄럽다고들 해서 엄청 겁 먹었는데
    저는 둔한건지
    이중창 잘 되어 있어서인지(8년된 아파트)
    별로 시끄럽지 않더라구요
    절간처럼 조용하지도 않지만
    막 못 살것처럼 시끄럽지도 않아요
    오히려 확 트인 전망, 어디에도 가려지지 않고 내려쬐는 햇빛 덕분에
    그냥 좋기만 하네요^^;
    저희 아파트는 안쪽 동이 다들 아파트 전망이라...
    만족하며 삽니다.

  • 19. ,,
    '16.4.5 1:28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오토바이소리에 아무렇지도 않다면 구입하세요

  • 20. ,,
    '16.4.5 1:29 AM (116.126.xxx.4)

    오토바이소리에 아무렇지도 않다면 구입하세요. 폭주족 오토바이 만나면 미침

  • 21. 일장일단..
    '16.4.5 8:03 AM (218.234.xxx.133)

    제가 딱 그런 집에 살고 있어요. 앞에 8차선 대로..
    대신 아침에 눈떠서 창밖 바라보면 하늘이 절반, 야트막한 3층짜리 주택들 절반(차로 건너편에 있는 상가주택들)

    본인이 더 좋아하는 것(더 참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할 거에요.
    소음은 진짜 시끄러워요. 낮에는 몰라도 잠귀 밝으신 분들은 힘들 수 있어요.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차라리 차도쪽 차 소음이 괜찮지, 놀이터 아이들 소음은 정말 힘들어요.
    차도 소음은 어지간해서는 큰 돌발 상황이 없잖아요. 요즘은 운전 매너들이 좋아졌는지 클락슨 잘 안울림.
    놀이터 아이들 소음은 수시로 돌고래 소리 빼애액!! 이라...

    그리고 소음은 한 넉달 견디면 되고요. (5~9월인데 그 중 한여름은 문 닫고 에어컨 켜니까)
    햇빛(전망)은 1년 내내...

  • 22. 저희집
    '16.4.5 8:29 AM (187.66.xxx.173)

    저희집 안동인데 주변에 산이 있어서 그런가 절간같아요. 단지내차량도 다 지하로만 다녀서요.
    동생이 우리집 오면 템플스테이 온것같다 그래요.
    제동생네 집도 조용하고 한적한 곳인데 멀리 고속도로가 보이는 집이었는데 방향이 고속도로 쪽이었죠. 고속도로가 보이는정도지 가깝지 않았는데 여름에 창열고 자는데 진짜 소음이 잠을 방해할정도 였어요.

  • 23. 비추
    '16.4.5 12:51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대로변사는데 대로변 비추예요......
    맘놓고 문도 못열고 문잠깐열었다 방심해서 깜빡하고안닫으면 집에 먼지 투성이.......
    제경우에는 어둑하게있는걸 좋아해 블라인드 내리고 창밖바라보는 날도 별로없어요 ㅋㅋㅋㅋㅋㅋ

  • 24. ㅇㅇ
    '16.4.5 3:27 PM (165.225.xxx.85)

    여름에 베란다 문 열면 좀 시끄럽긴 해요.
    그래도 여름 빼고는 샤시 닫으면 괜찮고
    앞에 확 트인 전망이 정말 좋아요.
    검단산까지 넒게 다 보이고 하늘이 절반 이상이고
    차도 건너편 아파트까지도 꽤 멀어서
    블라인드도 침실 베란다 빼고는 안 했어요.

  • 25. ㅡㅡ
    '16.4.5 8:10 PM (118.222.xxx.116) - 삭제된댓글

    뒷베란다 쪽이 고속도로인데 15층이어서 시야가 뻥 뚫리고 하늘도 보이고
    먼 산도 보이고 야경도 좋아요~
    안쪽 동은 답답하더라구요.
    시끄러워서 뒤쪽 창호를 교체했더니 좋아요.
    처음 이사올때 할걸 후회 되더라구요.
    환기는 앞베란다 문열고 공기청정기 두대 돌아가니
    소음은 별 문제가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465 다이어트중인데 너무너무 추워요 20 2016/07/03 6,719
572464 지금 룰라나오는데 몸매들이.. 9 룰라 2016/07/03 6,537
572463 밀크티는 분말? 티백? 10 처음 2016/07/03 3,070
572462 너무 솔직해서 미치겠는 사람 12 2016/07/03 6,796
572461 결손치아--교정 6 교정 2016/07/03 1,577
572460 지금 비 오는 곳 있나요? 3 빙봉 2016/07/03 868
572459 이런경우 이혼이 가능한가요?? 32 고딩맘 2016/07/03 7,380
572458 면세점에서 레인부츠 사보신분 계세요? ... 2016/07/03 556
572457 인생은 타이밍이네요(복면가왕) 29 타이밍 2016/07/03 17,560
572456 돼지고기와 쇠고기 간 것을 섞어도 괜찮을까요? 6 햄버거 2016/07/03 1,531
572455 중등 체육 등급? 아시는 분 1 dkdkd 2016/07/03 592
572454 인상좀 피고 살고 싶어요 여름 2016/07/03 748
572453 크로커다일 레이디 말고,,여름바지 괜찮은 브랜드 없나요? 3 77size.. 2016/07/03 2,255
572452 어딜가도 조선족 천지에요 13 ㅠㅠ 2016/07/03 5,172
572451 사는집 인테리어로 인한 보관이사 하려는데 이것도 관리실에 1 이사 2016/07/03 1,398
572450 부모없이 자란분들..삶이 어떤가요 11 엄마없는 하.. 2016/07/03 6,490
572449 코다리 요리 할때요.. 15 꼬독꼬독 2016/07/03 3,178
572448 새시어머니이신분 계시나요? 7 지옹 2016/07/03 2,454
572447 중고나라 물건 받은 후 구매자가 할 단계가 있나요? 1 135797.. 2016/07/03 701
572446 성형한 사람들 과거사진.. 8 .. 2016/07/03 4,354
572445 지방 사시다 서울 가신 분.. 15 아줌마 2016/07/03 5,171
572444 못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14 두아이엄마 2016/07/03 4,037
572443 쌍거풀이 덮혀요~~ㅠ 40후반인데.. 2016/07/03 825
572442 유기농지 보전을 위한 한살림 농지살림주식회사 7 조합원 2016/07/03 2,360
572441 생리대가격인하해야-인사동에서 네티즌제안으로 시위 4 집배원 2016/07/03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