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 남해여행 후기

/// 조회수 : 5,294
작성일 : 2016-04-04 21:28:57

진짜 볼거없고요 통영은 그나마 케이블카 탄거 괜찮고요

시락국 진짜 아효 누가 먹다가 씹어놘거 같대요

무슨 꿀빵이 눈만 돌리면 꿀빵 가게대요

교통은 또 와그리 복잡한지


남해는 보리암 딱 갖다오면 좋고


그외는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독일마을도 군데군데 가게가 들어서서 영 아니올시다


도다리쑥국은 이집은 우찌된판인지 들깨를 넣어서 청양고추 넣고 흐미

매워서 못 묵엇음


아 동피마을있죠 그거 왜 구경하는지 어우,,,,우리동네보다 몬함

IP : 221.167.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9:33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2박 3일 동안 통영만 돌아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통영 시티투어를 들어보니 통영의 자연 풍광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까지 눈에 들어와서
    저는 통영이 고향인 사람이 부러울 정도였는데...
    음식도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원글님 보니 통영의 매력을 제대로 못 보고 온 거 같아서 제가 다 안타깝네요.

  • 2. ..
    '16.4.4 9:36 PM (219.248.xxx.180)

    저도 통영 좋았어요
    조각공원?인가 하는데서 보는 바다랑 항구 풍경도 너무 멋졌고
    음식도 맛있고 기회되면 다시 또 가고 싶은데
    넘 멀어요

  • 3. ^^
    '16.4.4 9:39 PM (118.220.xxx.166)

    전 충무김밥 왕팬
    그것먹으러 통영 다시가고파요.
    남해는 상주해수욕장과 보리암빼곤 별루

  • 4. ...
    '16.4.4 9:41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달아공원의 일몰도 좋았고...
    남망공원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좋았고...
    세병관에서 느껴보는 호방한 기상과 가슴아픈 역사...
    한산도에서 느껴보는 충무공의 기개...
    미래사도 아담하고 깔끔하고 거기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참 이쁘더라구요.

  • 5. 통영
    '16.4.4 10:28 PM (59.15.xxx.86)

    동양의 나폴리...나폴리보다 아름답지 않나요?
    아기자기한 해안길과 마을들
    곳곳에 숨어있는 대문학가와 예술가들의 자취
    높은 곳에 올라가면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섬의 풍경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린 역사의 도시....
    중앙시장의 펄펄 뛰는 활어들
    졸복국 도다리 쑥국...
    달달한 꿀빵도 한 잔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피로가 싹!
    저는 매년 서울서 통영까지 다녀옵니다.
    거제 남해 또한 참 아름답던데...

  • 6. 남해
    '16.4.5 1:14 AM (1.233.xxx.136)

    저도 3월 마지막 주말에 갔다가 좀 실망했어요
    바랫길,상주해수욕장,다랭이마을,보리암,독일마을
    별 감흥도 없고 다랭이,독일은 가게들만 꽉 차있고..

  • 7. ㅋㅋㅋ
    '16.4.5 6:22 AM (61.102.xxx.238)

    저도 원글님생각과같아요
    남해은 정말 볼것없고 동피마을은 며칠전 인천차이나타운 갔다가
    남편보고 여기가 동피마을보다 볼것도많고 훨좋네 했네요 ㅋ

  • 8. 이순신 공원
    '16.4.5 7:59 AM (110.8.xxx.8)

    전 통영 이순신 공원이 .참 좋더라고요.

  • 9. 통영사람
    '16.4.5 11:44 AM (121.131.xxx.220) - 삭제된댓글

    전 제 고향인 통영이 너무 좋아요
    살때는 몰랐는데 떠나오니 알겠어요

  • 10. 통영사람
    '16.4.5 11:46 AM (121.131.xxx.220)

    고향이 통영인데 전 통영이 너무 좋아요
    오래 살다왔는데도 또가고싶어요
    원글님은 제대로 못보고 오신거같아 안타깝구요 꿀빵집은 다 가짜예요 몇년전만 해도 다 없었는데 갑자기 막생겨 진짜 저도 그건 아니다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177 총선넷, 박근혜 대통령과 이기권 노동부 장관 선거법 위반 혐의 .. 탄핵감. 2016/04/11 372
546176 초4 아이,문제집 풀 시간있나요? 6 2016/04/11 1,662
546175 부러우면 지는건데.. 딩크부부 부럽네요.. 13 ㅇㅇ 2016/04/11 8,371
546174 총선 후 예상 2 길벗1 2016/04/11 687
546173 초3학년짜리 17 문의 2016/04/11 2,260
546172 참여정부때 철제투표함 보세요! 10 ddd 2016/04/11 990
546171 어린이가 먹어도 좋은 차가 있나요? 3 .... 2016/04/11 804
546170 남가좌동 삼성래미안 사시는 분 계세요? 1 질문 2016/04/11 1,034
546169 드라마 기억에 나오는 로펌은 어디인가요? 3 럭셔리 2016/04/11 1,039
546168 초6 여아 옷 살데가 없어요 ᆢ ㅠ 8 2016/04/11 2,018
546167 파마를 했는데.. 젖었을땐 컬이 심한데 마르면 컬이 하나도 안남.. 18 뿌엥 2016/04/11 26,347
546166 식기세척기 건조 후 물이 뚝뚝? 5 ㅇㅇ 2016/04/11 785
546165 땅콩농사 또나 2016/04/11 435
546164 유명 백화점 소시지 먹고 식중독 왔는데요. 고견 부탁.. 15 ... 2016/04/11 2,641
546163 13 일 12:05 am 비행기 타려면 12일 밤에 떠나는거죠?.. 3 헷갈려요 2016/04/11 744
546162 제왕절개 다 이렇게 하는지 궁금해요 11 제왕 2016/04/11 2,738
546161 밥 불고기 모짜렐라 1 저녁메뉴 2016/04/11 622
546160 형님. 정말 축하해요... 7 2것이야말로.. 2016/04/11 3,469
546159 한국예술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혹시 2016/04/11 808
546158 사소한데 없어보이는.. 혹은 있어보이는 습관 9 교양 2016/04/11 2,926
546157 투표 합시다 - 안희정 10 안희정 2016/04/11 1,047
546156 살고 싶어서. 살리고 싶어서. 4 정당투표는 .. 2016/04/11 881
546155 [단독] 어버이연합, 세월호 반대 집회에 알바 1200명 동원 .. 9 세우실 2016/04/11 904
546154 중성 세제 손세탁 고민 4 .... 2016/04/11 1,186
546153 몽쉘 바나나 유자 맛있나요?? 13 멍쉘 2016/04/11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