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 남해여행 후기

/// 조회수 : 5,270
작성일 : 2016-04-04 21:28:57

진짜 볼거없고요 통영은 그나마 케이블카 탄거 괜찮고요

시락국 진짜 아효 누가 먹다가 씹어놘거 같대요

무슨 꿀빵이 눈만 돌리면 꿀빵 가게대요

교통은 또 와그리 복잡한지


남해는 보리암 딱 갖다오면 좋고


그외는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독일마을도 군데군데 가게가 들어서서 영 아니올시다


도다리쑥국은 이집은 우찌된판인지 들깨를 넣어서 청양고추 넣고 흐미

매워서 못 묵엇음


아 동피마을있죠 그거 왜 구경하는지 어우,,,,우리동네보다 몬함

IP : 221.167.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9:33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2박 3일 동안 통영만 돌아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통영 시티투어를 들어보니 통영의 자연 풍광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까지 눈에 들어와서
    저는 통영이 고향인 사람이 부러울 정도였는데...
    음식도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원글님 보니 통영의 매력을 제대로 못 보고 온 거 같아서 제가 다 안타깝네요.

  • 2. ..
    '16.4.4 9:36 PM (219.248.xxx.180)

    저도 통영 좋았어요
    조각공원?인가 하는데서 보는 바다랑 항구 풍경도 너무 멋졌고
    음식도 맛있고 기회되면 다시 또 가고 싶은데
    넘 멀어요

  • 3. ^^
    '16.4.4 9:39 PM (118.220.xxx.166)

    전 충무김밥 왕팬
    그것먹으러 통영 다시가고파요.
    남해는 상주해수욕장과 보리암빼곤 별루

  • 4. ...
    '16.4.4 9:41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달아공원의 일몰도 좋았고...
    남망공원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좋았고...
    세병관에서 느껴보는 호방한 기상과 가슴아픈 역사...
    한산도에서 느껴보는 충무공의 기개...
    미래사도 아담하고 깔끔하고 거기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참 이쁘더라구요.

  • 5. 통영
    '16.4.4 10:28 PM (59.15.xxx.86)

    동양의 나폴리...나폴리보다 아름답지 않나요?
    아기자기한 해안길과 마을들
    곳곳에 숨어있는 대문학가와 예술가들의 자취
    높은 곳에 올라가면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섬의 풍경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린 역사의 도시....
    중앙시장의 펄펄 뛰는 활어들
    졸복국 도다리 쑥국...
    달달한 꿀빵도 한 잔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피로가 싹!
    저는 매년 서울서 통영까지 다녀옵니다.
    거제 남해 또한 참 아름답던데...

  • 6. 남해
    '16.4.5 1:14 AM (1.233.xxx.136)

    저도 3월 마지막 주말에 갔다가 좀 실망했어요
    바랫길,상주해수욕장,다랭이마을,보리암,독일마을
    별 감흥도 없고 다랭이,독일은 가게들만 꽉 차있고..

  • 7. ㅋㅋㅋ
    '16.4.5 6:22 AM (61.102.xxx.238)

    저도 원글님생각과같아요
    남해은 정말 볼것없고 동피마을은 며칠전 인천차이나타운 갔다가
    남편보고 여기가 동피마을보다 볼것도많고 훨좋네 했네요 ㅋ

  • 8. 이순신 공원
    '16.4.5 7:59 AM (110.8.xxx.8)

    전 통영 이순신 공원이 .참 좋더라고요.

  • 9. 통영사람
    '16.4.5 11:44 AM (121.131.xxx.220) - 삭제된댓글

    전 제 고향인 통영이 너무 좋아요
    살때는 몰랐는데 떠나오니 알겠어요

  • 10. 통영사람
    '16.4.5 11:46 AM (121.131.xxx.220)

    고향이 통영인데 전 통영이 너무 좋아요
    오래 살다왔는데도 또가고싶어요
    원글님은 제대로 못보고 오신거같아 안타깝구요 꿀빵집은 다 가짜예요 몇년전만 해도 다 없었는데 갑자기 막생겨 진짜 저도 그건 아니다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531 밀회 보셨던분들께 질문요. 첨에 김희애가 백수남자인척 하고 채팅.. 2 물회 2016/04/05 2,456
544530 기온별 옷차림 스크랩해요 2016/04/05 652
544529 첫 월급으로 부모님 쇼파 사드릴려고요. 6 쇼파 2016/04/05 2,185
544528 커피먹다가 혀데었어요 3 왕짜증 2016/04/05 935
544527 부산 북,강서을 국민의당 후보 왜 그랬는지 3 문성근 조국.. 2016/04/05 849
544526 오븐으로 촉촉한 닭구이 하는 법 알려주세요~~ 11 닭구이 2016/04/05 2,389
544525 아이 책상 높이가 낮아요 1 emily 2016/04/05 549
544524 5cm정도되는 컴포트화 있을까요? 8 아룽 2016/04/05 1,394
544523 가스렌지 청소 간증 26 남향으로낸창.. 2016/04/05 6,268
544522 몸치인분들 언제 몸치인거 깨달으시나요? 31 치치 2016/04/05 2,077
544521 뒤늦게 Alone Again 듣다가 5 ZZ top.. 2016/04/05 1,715
544520 투지폰 인 사람 있나요? 11 저처럼 2016/04/05 1,960
544519 직원들 ccTV로 감시하고 뒷담화한다고 난리치는 오너 참 난감하.. 9 bb 2016/04/05 1,398
544518 [질문]동대문구 또는 청량리역 인근에 부모님 모시고 식사할 음식.. 2 분위기 좋은.. 2016/04/05 1,297
544517 집안일에 손 빠르고 싶어요 5 ㅇㅇㅇ 2016/04/05 1,365
544516 유난스레 호남탓 하는거 보니 . . . .. 2016/04/05 356
544515 팩트티비 오늘 유세 생방 일정들 1 고마와요 2016/04/05 414
544514 입술이 너무 텄어요 9 ... 2016/04/05 1,009
544513 [단독]오상진♥김소영, 진지한 만남 '환상의 아나 커플' 3 .. 2016/04/05 6,776
544512 김부선 "김종인 문재인 두 할배때문에 더민주 완패할 것.. 25 탱자 2016/04/05 3,018
544511 결혼할 사람과 경제적으로 결정한 사항들 봐주세요 7 결혼전 2016/04/05 2,416
544510 헐ᆢ저 지금 충격받았어요 17 ㅜㅡ 2016/04/05 25,998
544509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데에 지금 벚꽃 만개한데 있나요? 3 Mm 2016/04/05 1,339
544508 더컸-강남 서초 동작 관악 금천 구로 영등포 마포 8 화요일 2016/04/05 833
544507 2016년 4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4/05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