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 남해여행 후기

/// 조회수 : 5,249
작성일 : 2016-04-04 21:28:57

진짜 볼거없고요 통영은 그나마 케이블카 탄거 괜찮고요

시락국 진짜 아효 누가 먹다가 씹어놘거 같대요

무슨 꿀빵이 눈만 돌리면 꿀빵 가게대요

교통은 또 와그리 복잡한지


남해는 보리암 딱 갖다오면 좋고


그외는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독일마을도 군데군데 가게가 들어서서 영 아니올시다


도다리쑥국은 이집은 우찌된판인지 들깨를 넣어서 청양고추 넣고 흐미

매워서 못 묵엇음


아 동피마을있죠 그거 왜 구경하는지 어우,,,,우리동네보다 몬함

IP : 221.167.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9:33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2박 3일 동안 통영만 돌아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통영 시티투어를 들어보니 통영의 자연 풍광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까지 눈에 들어와서
    저는 통영이 고향인 사람이 부러울 정도였는데...
    음식도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원글님 보니 통영의 매력을 제대로 못 보고 온 거 같아서 제가 다 안타깝네요.

  • 2. ..
    '16.4.4 9:36 PM (219.248.xxx.180)

    저도 통영 좋았어요
    조각공원?인가 하는데서 보는 바다랑 항구 풍경도 너무 멋졌고
    음식도 맛있고 기회되면 다시 또 가고 싶은데
    넘 멀어요

  • 3. ^^
    '16.4.4 9:39 PM (118.220.xxx.166)

    전 충무김밥 왕팬
    그것먹으러 통영 다시가고파요.
    남해는 상주해수욕장과 보리암빼곤 별루

  • 4. ...
    '16.4.4 9:41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달아공원의 일몰도 좋았고...
    남망공원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좋았고...
    세병관에서 느껴보는 호방한 기상과 가슴아픈 역사...
    한산도에서 느껴보는 충무공의 기개...
    미래사도 아담하고 깔끔하고 거기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참 이쁘더라구요.

  • 5. 통영
    '16.4.4 10:28 PM (59.15.xxx.86)

    동양의 나폴리...나폴리보다 아름답지 않나요?
    아기자기한 해안길과 마을들
    곳곳에 숨어있는 대문학가와 예술가들의 자취
    높은 곳에 올라가면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섬의 풍경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린 역사의 도시....
    중앙시장의 펄펄 뛰는 활어들
    졸복국 도다리 쑥국...
    달달한 꿀빵도 한 잔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피로가 싹!
    저는 매년 서울서 통영까지 다녀옵니다.
    거제 남해 또한 참 아름답던데...

  • 6. 남해
    '16.4.5 1:14 AM (1.233.xxx.136)

    저도 3월 마지막 주말에 갔다가 좀 실망했어요
    바랫길,상주해수욕장,다랭이마을,보리암,독일마을
    별 감흥도 없고 다랭이,독일은 가게들만 꽉 차있고..

  • 7. ㅋㅋㅋ
    '16.4.5 6:22 AM (61.102.xxx.238)

    저도 원글님생각과같아요
    남해은 정말 볼것없고 동피마을은 며칠전 인천차이나타운 갔다가
    남편보고 여기가 동피마을보다 볼것도많고 훨좋네 했네요 ㅋ

  • 8. 이순신 공원
    '16.4.5 7:59 AM (110.8.xxx.8)

    전 통영 이순신 공원이 .참 좋더라고요.

  • 9. 통영사람
    '16.4.5 11:44 AM (121.131.xxx.220) - 삭제된댓글

    전 제 고향인 통영이 너무 좋아요
    살때는 몰랐는데 떠나오니 알겠어요

  • 10. 통영사람
    '16.4.5 11:46 AM (121.131.xxx.220)

    고향이 통영인데 전 통영이 너무 좋아요
    오래 살다왔는데도 또가고싶어요
    원글님은 제대로 못보고 오신거같아 안타깝구요 꿀빵집은 다 가짜예요 몇년전만 해도 다 없었는데 갑자기 막생겨 진짜 저도 그건 아니다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036 가스렌지 청소 간증 26 남향으로낸창.. 2016/04/05 6,252
544035 몸치인분들 언제 몸치인거 깨달으시나요? 31 치치 2016/04/05 2,053
544034 뒤늦게 Alone Again 듣다가 5 ZZ top.. 2016/04/05 1,699
544033 투지폰 인 사람 있나요? 11 저처럼 2016/04/05 1,945
544032 직원들 ccTV로 감시하고 뒷담화한다고 난리치는 오너 참 난감하.. 9 bb 2016/04/05 1,383
544031 [질문]동대문구 또는 청량리역 인근에 부모님 모시고 식사할 음식.. 2 분위기 좋은.. 2016/04/05 1,238
544030 집안일에 손 빠르고 싶어요 5 ㅇㅇㅇ 2016/04/05 1,352
544029 유난스레 호남탓 하는거 보니 . . . .. 2016/04/05 342
544028 팩트티비 오늘 유세 생방 일정들 1 고마와요 2016/04/05 399
544027 입술이 너무 텄어요 9 ... 2016/04/05 985
544026 [단독]오상진♥김소영, 진지한 만남 '환상의 아나 커플' 3 .. 2016/04/05 6,764
544025 김부선 "김종인 문재인 두 할배때문에 더민주 완패할 것.. 25 탱자 2016/04/05 3,001
544024 결혼할 사람과 경제적으로 결정한 사항들 봐주세요 7 결혼전 2016/04/05 2,391
544023 헐ᆢ저 지금 충격받았어요 17 ㅜㅡ 2016/04/05 25,979
544022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데에 지금 벚꽃 만개한데 있나요? 3 Mm 2016/04/05 1,324
544021 더컸-강남 서초 동작 관악 금천 구로 영등포 마포 8 화요일 2016/04/05 807
544020 2016년 4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4/05 448
544019 웨딩드레스 입는꿈 해몽이 뭘까요 너무 이상했어요 2 ,,, 2016/04/05 5,273
544018 아파트 매매 고민이에요. 4 미세먼지 2016/04/05 2,647
544017 82kg에서 72kg까지 뺐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는건... 16 .... 2016/04/05 5,393
544016 우리도 미국처럼 양당제로 가야 합니다 5 정권교체위해.. 2016/04/05 778
544015 교체 쉬운 이불 커버 ....없나요? 9 .. 2016/04/05 2,453
544014 구두 내피 합성피혁이면 냄새 나나요? 5 구두 2016/04/05 1,332
544013 애플제품을 한국에서 사면 다 한글로 되어 있나요? 3 궁금해서요 2016/04/05 674
544012 이유없이 머리가 무겁고 팔다리가 납덩이 같은데..빈혈일까요? 5 건강 2016/04/05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