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한 하체비만은 허벅지만 굵은게 아니에요..........

... 조회수 : 5,917
작성일 : 2016-04-04 20:16:00

요즘 글 보니 하체비만 해서 허벅지 고민이 올라오던데요

음...정말 ..전 그런분들이 부러워요 ㅜㅜ

뭔 소리냐

전 정말 어릴때부터 하체만 굵었어요

먹어도 저는 허벅지만 살찌고 배는 그대로인 느낌?

상의 55 하희 77입는 체형이에요

근데 저는 허벅지만 굵은분들 진심 부러워요

저는 정말 진정한 하비라

하체가 부은것같아요 전체적으로

허벅지는 기본이고 터질듯한 종아리 그리고 발목 심지어는 발등 발가락까지 그래요

살면서 치마라고는 교복 외에는 입어 보지도 못했구요

종아리 둘레가 40이에요 ㅋㅋㅋㅋ

이게 진정한 하비죠

몇년전에 죽어라 관리해서 10킬로 정도 빼니까 허벅지랑 좀 빠지더라고요

하의 66입는데..진짜 너무 좋고..ㅠㅠ

아무 바지나 입어도 되고 해서 좋았지만 그래도 종아리는 별로 안빠지더라고요

전 정말 허벅지만 굵으면 지방흡입 해버렸을 꺼에요 진즉에

그런데 종아리며 다 굵으니까 허벅지만 빼서는 더 이상한 체형 도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종아리 퇴축술 할 용기는 없어 그냥 사는데요

요즘 살이 다시쪄써 또 77사이즈 됐어요 ㅠㅠ

하...슬퍼요

나같은 저주받은 체형은 진심 없을 꺼에요

IP : 221.147.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4 8:20 PM (115.41.xxx.6)

    맞아요 ㅜ ㅜ 저도 허벅지 종아리 발목 발까지 크고 에휴
    종아리가 보통만 되도 옷입기 수월할텐데 뭘입어도 하체가 둔해서 안이뻐요 치마는물론이고 스키니바지도 뭔가 핏이 구려요 ㅜ

  • 2. ㅇㅇ
    '16.4.4 8:21 PM (115.41.xxx.6)

    그런데 전 배도 나왔어요 ㅜ ㅜ 저주받은 체형

  • 3. 동지를 만났다 ㅠㅠ
    '16.4.4 8:22 PM (118.219.xxx.189)

    저도 40............

    허벅지만 굵다면 치마라도 입지...
    이건 뭐 종아리에 발목까지도 굵어요.

  • 4. 네모네모
    '16.4.4 8:28 PM (116.40.xxx.46)

    근데 정밀 지방흡입이 괜찮나요??
    전 정말 승마살이랑 허벅지 안쪽만 딱 살이 몰려있어서요
    진짜 안전하고 효과만 있다면 걸그룹 주사나..지방흡입하고파요. 검색해도 다 블로그 홍보뿐이고 ㅜㅜ

  • 5. 격하게 공감
    '16.4.4 8:39 PM (121.3.xxx.40)

    거기다 키에 비해 다리도 짧아요. 허벅지, 종아리, 발목 전부 굵고....길이까지 짧아요.
    제 몸매 정말 안습...조선시대 태어났어야했어요. T^T

  • 6. 제말이
    '16.4.4 8:41 PM (39.123.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살이 찌니 영락없는 여자윤정수 입니다.ㅜㅜ

  • 7. 그냥아짐
    '16.4.4 8:50 PM (14.34.xxx.180)

    맞아요.
    저는 배꼽아래부터 살이 전체적으로 쪄서 발목까지 살이 쪘어요. ㅠㅠㅠ
    엉덩이는 40대중반인데도 아직 탱탱해요. ㅠㅠㅠ

  • 8.
    '16.4.4 8:56 PM (210.106.xxx.147)

    앉으면 접히는 선 아래로는 다 쪄야 진정한 하비

    아랫배 궁디 허벅지 종아리

    워낙 앉아있는 생활이라

    살빠지면 볼살 빠지면서 얼굴 퀭하고
    가슴 납작한데

    그상태에서 아랫배 옆구리부터는 그냥 그대로 남음
    정말 철갑을 두른 듯 절대 안빠짐. 허벅지도 늘 그대로

  • 9. 쉿!!!!
    '16.4.4 9:03 PM (119.66.xxx.93)

    사람 다리가 코끼리 다리하고 똑같은 구조로 생긴것
    안봤으면 말을마세요. 발목없이 곧바로 허벅지

  • 10. 우히히=_=;;
    '16.4.4 11:13 PM (39.115.xxx.183) - 삭제된댓글

    상체 77, 하체 88인디요, 줄자 갖다 종아리 재보니
    43이네요. 허벅지는 63이고요. 발복뼈는 어찌나
    두꺼운지... 그나마 허리는 남으니 안심해야하나
    마나 항상 고민돼요. 반가워요. 동지분들...ㅠ.ㅠ

  • 11. 우히히=_=;;
    '16.4.4 11:16 PM (39.115.xxx.183)

    상체 77, 하체 88인디요, 줄자 갖다 종아리 재보니
    43이네요. 허벅지는 63이고요. 발목뼈는 어찌나
    두꺼운지... 엉덩이살도 장난아닌네, 젊었을땐
    오리궁둥이 같더만, 나이드니 무게때문에 네모나케
    쳐져요. 그나마 허리는 남으니 안심해야하나
    마나 항상 고민돼요. 반가워요. 동지분들...ㅠ.ㅠ

  • 12. 우프다
    '16.4.4 11:26 PM (182.226.xxx.16)

    여자 윤정수.... 저네요... ㅜ.ㅜ
    키도 작고 목 짧고 배나오고 다리굵고...

    딱 친정아빠 몸매예요....

    임신했을때 제발 뱃속에 딸은 아빠 닮으라고 기도를....
    아직은 아빠 판박이네요....

    부츠 못 신은지 20년도 넘은듯해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617 소시오 패스가 3 ;;;;;;.. 2016/04/05 1,653
544616 또띠아 간편 보관법? 냉동법좀 알려주세요 7 배숙 2016/04/05 3,461
544615 헐었을때.. 4 하.. 2016/04/05 1,411
544614 님아, 님들아 하대 맞지요? 3 좀 글타야 2016/04/05 898
544613 치밀유방이라는데요~ 14 모모 2016/04/05 5,480
544612 옛날빵 이거 이름이 뭐였나요? 7 ㅇㅇ 2016/04/05 2,787
544611 더컸유세단 가실 분들은 꼭 일정 변경 확인하고 가세요. 5 바람이 아프.. 2016/04/05 349
544610 화장품 새로산거 또 안쓰게 생겼네요.... 1 dddd 2016/04/05 1,035
544609 초등 몇학년까지 쓰나요? 2 실로폰.멜로.. 2016/04/05 761
544608 양재천 근처 사시는 님들 4 .... 2016/04/05 1,624
544607 앞니에 흰점이 생겼어요ㅠㅠ 1 ㅇㅇ 2016/04/05 1,989
544606 님들 취직할데가 영 없으면 이런회사 다니겠어요? 4 이런회사 2016/04/05 1,881
544605 아파트 베란다 개방형이 있나요? 4 아파트 2016/04/05 1,727
544604 손톱끝이 자꾸 갈라져요ㅠ 뭘 먹어야 할까요 9 궁금 2016/04/05 2,250
544603 산만한 여자아이, 어떻게 가르치는게 현명할까요 12 p-- 2016/04/05 3,114
544602 부모의 체벌방식에 관해 고민 겸 질문있어요 15 하닝 2016/04/05 2,492
544601 매독은 옮기는병인가요 6 송월 2016/04/05 3,625
544600 잘된영작인지 한번만 봐주세요ㅠ 한문장입니당 8 로로 2016/04/05 604
544599 달랑무우김치 무우청만 남았을때 요리법 여쭤봅니다~ 6 .... 2016/04/05 1,540
544598 사촌 결혼식 폐백 받아야하나요? 9 oo 2016/04/05 3,088
544597 사소한 교통사고 이야기 8 봄봄 2016/04/05 1,681
544596 김치 사다드시는분들... 구매처좀 갈켜주세요^^ 3 Oo 2016/04/05 1,787
544595 잊었다가도 어린시절 기억이 벌떡벌떡 3 .... 2016/04/05 1,064
544594 아파트 내놓을지말지 모를때 부동산에 먼저 문의하나요? 2 00 2016/04/05 1,293
544593 묵은지는 어떻게만드나요? 신김치를 계속 딤채에두면되나요? 3 초보라서죄송.. 2016/04/05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