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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인샌다는데 아랫층이 협조를 안해요

오후의햇살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6-04-04 20:03:49

물이샌다고 3일전에 아랫집에와서 오늘 부랴부랴 휴가내서 설비불렀어요

문제는 아랫집이 오늘 휴가라서 저도 오늘 휴가낸건대

사실 전 대충 아랫집물흐르는것봤지만 전문가들이 봐야하잖아요

설비하는분들이 물을 여기저기 틀어놓고 누수위치파악한다고 하면서

아랫집에 문두둘기니 문도 안열어주고 해서 물을 어디서 틀면 어떤식으로

물이흐르는지 파악도 못하고 수목요일 공사들어가요

전 세입자라서 할말없지만 정확하게 해야 서로좋은거고 이런상테서 찝찝하게

2틀을 공사하려니 되게 짜증나네요 공사할때도 사람있어야한다고 해서

전 더이상 휴가못내서 엄마불렀는데 엄마도 몸이 아프시거든요

그래서 조금전 엄청 욕실물틀어놓고 물쓰고 난리피웠는데도 아랫집도 연락도

없네요 9시쯤에 전화하든가 찾아가려고 하는데 소심한전 벌써 스트레스네요

뭐라고 해얗하죠? 이런식으로 안보여주고 해서 공사들어가서 누수못잡으면

아랫집책임이라고 할까요 ㅠㅠㅠ

 

IP : 119.6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가
    '16.4.4 8:10 PM (116.126.xxx.28)

    아랫집은 자기 볼일 있어 휴가 낸거 아닐까요?
    누수위치 파악하는데 날짜를 오늘 하기로 한걸
    미리 협의 한 건가요?
    그렇다면 아랫집이 너무했고,
    아랫집이 오늘 휴가니까 당연히 해주겠지 생각하신거라면
    님이 일처리를 잘못하신거구요...

  • 2. 오후의햇살
    '16.4.4 8:24 PM (119.64.xxx.210)

    어제 같이 말 맞추었어요 오늘 점검하는거 다알아요 아침에는 문열어줬고 점심무렵 누수진단하는거 다말했어요

  • 3. 집주인에게
    '16.4.4 8:52 PM (221.139.xxx.95)

    꼭 알리세요.
    물 새면 아래집이 피해가는거고 누수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도배범위까지 넓어져서 원글님 집주인의 손해배상비용이 늘어나거든요.
    세입자인 원글님은 아무 책임이 없는데 문제는 이 사실을 집주인에게 즉시 알려야할 의무가 세입자인 원글님에게 있어요.
    집주인과 아랫집사람 둘이 해결하도록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누수
    '16.4.4 9:26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최근에 누수 사건이 있어서 수리 싹 했는데요. 저희가 집주인이고요. 윗집이랑 아랫집 동시 개방해서 수리했어요. 세입자끼리는 서로 연락 안하는 게 낫고요. 주인한테 연락하세요. 그러면 주인이 해결할거에요.

  • 5.
    '16.4.5 6:19 A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ㄴㅈㄴㄷㄱㄴ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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