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인샌다는데 아랫층이 협조를 안해요

오후의햇살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6-04-04 20:03:49

물이샌다고 3일전에 아랫집에와서 오늘 부랴부랴 휴가내서 설비불렀어요

문제는 아랫집이 오늘 휴가라서 저도 오늘 휴가낸건대

사실 전 대충 아랫집물흐르는것봤지만 전문가들이 봐야하잖아요

설비하는분들이 물을 여기저기 틀어놓고 누수위치파악한다고 하면서

아랫집에 문두둘기니 문도 안열어주고 해서 물을 어디서 틀면 어떤식으로

물이흐르는지 파악도 못하고 수목요일 공사들어가요

전 세입자라서 할말없지만 정확하게 해야 서로좋은거고 이런상테서 찝찝하게

2틀을 공사하려니 되게 짜증나네요 공사할때도 사람있어야한다고 해서

전 더이상 휴가못내서 엄마불렀는데 엄마도 몸이 아프시거든요

그래서 조금전 엄청 욕실물틀어놓고 물쓰고 난리피웠는데도 아랫집도 연락도

없네요 9시쯤에 전화하든가 찾아가려고 하는데 소심한전 벌써 스트레스네요

뭐라고 해얗하죠? 이런식으로 안보여주고 해서 공사들어가서 누수못잡으면

아랫집책임이라고 할까요 ㅠㅠㅠ

 

IP : 119.6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가
    '16.4.4 8:10 PM (116.126.xxx.28)

    아랫집은 자기 볼일 있어 휴가 낸거 아닐까요?
    누수위치 파악하는데 날짜를 오늘 하기로 한걸
    미리 협의 한 건가요?
    그렇다면 아랫집이 너무했고,
    아랫집이 오늘 휴가니까 당연히 해주겠지 생각하신거라면
    님이 일처리를 잘못하신거구요...

  • 2. 오후의햇살
    '16.4.4 8:24 PM (119.64.xxx.210)

    어제 같이 말 맞추었어요 오늘 점검하는거 다알아요 아침에는 문열어줬고 점심무렵 누수진단하는거 다말했어요

  • 3. 집주인에게
    '16.4.4 8:52 PM (221.139.xxx.95)

    꼭 알리세요.
    물 새면 아래집이 피해가는거고 누수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도배범위까지 넓어져서 원글님 집주인의 손해배상비용이 늘어나거든요.
    세입자인 원글님은 아무 책임이 없는데 문제는 이 사실을 집주인에게 즉시 알려야할 의무가 세입자인 원글님에게 있어요.
    집주인과 아랫집사람 둘이 해결하도록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누수
    '16.4.4 9:26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최근에 누수 사건이 있어서 수리 싹 했는데요. 저희가 집주인이고요. 윗집이랑 아랫집 동시 개방해서 수리했어요. 세입자끼리는 서로 연락 안하는 게 낫고요. 주인한테 연락하세요. 그러면 주인이 해결할거에요.

  • 5.
    '16.4.5 6:19 A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ㄴㅈㄴㄷㄱㄴ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001 사먹는 김치 어디가 맛있나요? 22 , 2016/08/02 4,800
582000 '예쁘다'와 '미인이다'의 차이가 뭘까요? 25 차이점 2016/08/02 7,906
581999 프란치스코 교황, "IS가 이슬람대표 아냐" .. 2 교황 2016/08/02 729
581998 테라플루나이트를 잠안올때.. 4 p 2016/08/02 2,950
581997 머리카락 꿈 ... 2016/08/02 484
581996 홈쇼핑 실비보험 괜찮나요? 8 .. 2016/08/02 1,406
581995 락앤락 비스프리(트라이탄)..vs 글라스락 (유리..) 4 dd 2016/08/02 2,164
581994 갑자기 허리가 안좋아진 느낌이에요. 바로 병원가봐야하나요? 4 뚜왕 2016/08/02 1,148
581993 케리비안베이 첨 가는데 물도 못 가져 가나요? 5 .. 2016/08/02 3,924
581992 친정 하소연이요ㅜㅜ 3 ... 2016/08/02 2,073
581991 실루엣 리프팅하신 분 아프 2016/08/02 1,582
581990 허리둘레 몇센티세요? 8 미소 2016/08/02 5,270
581989 보험갱신 보험료 부담되네요 7 2016/08/02 1,655
581988 아이가 눈이 이상하다는데 도와주세요 5 유아 2016/08/02 1,729
581987 실크벽지가 벽에서 뜨는게 정상인가요? 16 실크 2016/08/02 13,105
581986 [우병우 후폭풍]우병우 덫에 걸린 청와대 外 5 세우실 2016/08/02 1,211
581985 일이 정말 적성에 안 맞는데 잘한다고 칭찬받아요.. 5 00 2016/08/02 1,151
581984 지지율 20%라니 총~~출동명령이 4 phua 2016/08/02 1,131
581983 욕실 줄눈이 시공하면 훨씬 깨끗해보이겠죠? 3 궁금 2016/08/02 2,517
581982 햇사레 복숭아를 샀는데... 4 진상?? 2016/08/02 2,945
581981 백남기 농투성이의 쾌유를 빌며! 7 꺾은붓 2016/08/02 577
581980 지옥철 9호선 만든 주범은 민자사업으로 이권 챙긴 이명박 12 ... 2016/08/02 2,159
581979 "박원순 제압 문건은 국정원 지시"증언 나와 2 국정원 2016/08/02 435
581978 이런 사람 어떤 사람일까요 3 ㅇㅇ 2016/08/02 924
581977 흑설탕팩 부작용 12 .. 2016/08/02 5,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