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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 들어가보면서 시녀짓하는거

ㄴㅇㄹㅇㄹ 조회수 : 4,848
작성일 : 2016-04-04 16:17:07

인스타하는 모든사람을 가리키는게 아님.

남의사생활 염탐하면서 줄줄이꿰고있는 사람들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지인도 아닌사람 사생활 본다고 수시로 들락날락

왜그러는건지


티비도안보는사람으로서 정말이해안가는 부류임.

인스타로 허송세월하는사람들 또 득달같이 달려들라나

IP : 60.29.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와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
    '16.4.4 4:20 PM (121.168.xxx.157)

    그리고 저는 진돗개, 풍산개들 보러 가요.

    보고만 있어도 흐뭇.

  • 2.
    '16.4.4 4:25 PM (175.211.xxx.245)

    그럼 티비는 왜보시나요? 티비도 SNS도 하나의 매체일뿐이예요. 적당히 보고, 요즘 이런게 유행이구나 이런사람도 있구나 취사해가며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블로그 시녀들은 그중 일부고요.

  • 3. ..
    '16.4.4 4:25 PM (182.226.xxx.118)

    무슨 시녀짓이에요 서로 상부상조 하는거죠
    같은 취미나 공감대 있는 사람들끼리
    정보 얻는게 가장 큽니다
    또...바쁜 세상에 하루 한번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구요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4. ㅎㅎ
    '16.4.4 4:31 PM (1.236.xxx.29)

    ㅎㅎ
    요즘은 안보지만
    사람이 마냥 누군가를 찬양하기 위해 그런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세요
    다 얻을게 있어서에요
    저는 인테리어나 미용정보나 살림정보 많이 얻었어요
    그리고 나랑 취향이 같고 딱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공유한다는게 얼마나 기쁜데요
    님은 그게 전혀 이해가 안가니까 시녀짓으로밖에 안보이는거에요

    드라마 보고 좋다고 찬양?하는건 그럼 드라마 시녀짓인가요?
    거기서 심리적이든 뭐든 만족감이 크니까 즐겁게 얘기하고 시청하고 그러는거죠

  • 5. ㅡㅡ
    '16.4.4 4:36 PM (116.37.xxx.99)

    티비보는것처럼 잡지처럼 본다고 생각하셔요

  • 6. 동쪽마녀
    '16.4.4 4:38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전 고양이랑 캘리그라피 봐요..
    그런게 왜 시녀짓인지...

  • 7. ㅇㅇ
    '16.4.4 4:38 PM (39.7.xxx.238) - 삭제된댓글

    놀랍긴해요
    그많은 자료들을 다 꿰고 있거나 저장해두고..
    참 열씸히 산다싶어요
    시녀든 인스타녀든 암튼 나보다는 부지런한 사람들임
    이쁘기는 왤케 이쁜 처자들도 많은지 부럽기도 하고
    반성하게 되요 특히 운동 열씸히 하는부류들...

  • 8. ..
    '16.4.4 5:0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82만한 허송세월이 어딨어요
    저도 82에서 다 알게 됐는데
    여기서 이름 거론돼서 들어가보면
    오잉오잉해요 ..

    왜 이런 사람들 스타 만들어 줄까 싶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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