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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동구갑

youngman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6-04-04 16:02:33

정종섭, 전 안행부 장관은 대구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중 하나로 새누리당임(핑미핑미핑미업-)

 

김무성이 옥새투쟁하면서 공천보류했던 최후의 지역 중 하나가 대구동구갑이야

 

검색해보다보니 트윗에서 '정종섭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가 채택이 안된이유'라고 도는걸 발견했으.

 

 

 

당 기여도, 지지도, 의정활동 평가등에서 1등이었던 류성걸 후보가 경선기회조차 배제되고 정종섭이 공천을 받는 바람에 류성걸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갑자기 대구동구갑 핫플레이스 됨 ㄷㄷ

 

 

이 중에 소득 누락 및 탈세때문에 말 많았는데, 공보물 받아보니까 '체납액 0원' 이라길래 흥미를 갖고 찾아보기 시작.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 요약>

 

부동산 투기, 위장전입, 황제 사외이사, 소득항목 누락 및 은폐, 탈세, 군복무 특혜(군복무중 박사과정 5학기수강, 박사학위 받음,한 학기 행정학 강사로 출강 및 강의료 수수 등), 자녀인턴특혜, 서울대교수 겸직금지 위반, 논문표절 및 중복게재, 과도한 대외활동

 

 

 

장관이 된 이후의 발자취를 보자면)

 

총선승리 건배제안 - 장관때려치고 국회의원 경주희망 (경주에 특별교부세 28억배정) - 대구동구갑으로 우회 - 공천가지고 난리치다가 - ㄹ혜내려와서 악수 - 단수공천받음 - 김무성이 당헌당규에 맞지않는 공천이라며 옥새튀 - 후보자등록 전날까지 쥐고있다가 결국 공천 받음

 

 

 

공천되고 나서 1일1망언실행

 

대통령은 피를 흘리며 십자가를 지고가는 예수와 같다

 

박ㄹ혜를 복사하면 내가 나온다. 그만큼 철학이 똑같다는 소리

 

(동구갑 류성걸 후보와 구도대결을 묻자) 어둠의 세력과 희망의 세력대결

 

 

 

너무 버라이어티해서 읽다보니 찾아보다가 오늘 다갔는데

 

중요한건 이런사람이 우리동네 후보자라는게 부끄럽고

 

이걸 다 알면서도 경선도 없이 단수공천을 준 새누리당은 명불허전이란 생각뿐

 

 

 

투표 잘하자 꼭 하자. 4.13 꼭 투표해서 국민 우습게 아는새끼들 다 심판해야됨.

 

 

 

트윗서 긁어온 글 같이올림!

 

 

 

[자격미달 후보 정종섭이 국회의원이 돼선 안되는 이유’]

 

(가제: 얼마나 뽀록으로 '장관'을 했던건지 다시살펴보자)

 

 

1. 겸직활동 부수입 소득 누락

 

서울대 교수로 받은 연봉 5억2천(2010~2014 기준) 인데 오히려 사외이사, 고문, 기고 등의 겸직활동으로 번 돈이 무려 5억 8천!! 서울대에서는 월정급여를 받을 경우 겸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수입에 대한 신고를 누락 또는 항목변경으로 소득을 은폐 및 탈세.

 

(심지어 사외이사의 경우 회의 출석률이 현저히 낮으면서도, 참석때마다 ‘100% 찬성’만해서 소신없는 ‘거수기’라는 논란이 있었음.)

 

- ‪#‎정종섭‬ 후보님 ‪#‎탈세‬ 는 다 해결하고 재산공개 하신건가요???

 

 

- 당시 논란이 되었던 기고들

 

ㄱ. 이제는 대통령제를 폐지해야한다

 

http://m.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315035

 

ㄴ. 이승만대통령보다 높이 평가할 수 있는 대통령이 있나!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

 

ㄷ. 대한민국 공무원은 뇌가없다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

 

 

2. 부동산 투기 및 위장전입

 

잠원동 신반포한신 14차 아파트가격이 5배가 치솟았는데, 22년동안 직접 산 적 없음. 또 다른 신반포 한신2차 아파트는 12억이 시세차익이 치솟았는데 ‘공무원’신분으로 부동산 투기

 

ㅇ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망원동에 투기목적으로 위장전입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십니까?

 

ㅇ 안행부장관 후보 정종섭) 네, 위장전입된 부분은 잘못했습니다.

 

 

3. 병역기피 및 특혜

 

3년9개월간의 '군대생활 도중에', 5학기동안 수업을 듣고, 박사학위를 수여한 후‘반년’동안 행정학강사로 대학교 연습강의 출강, 강의료 수수

 

- ‘당시의 관행이다’라는 답변으로 얼렁뚱땅 마무리.

 

군 입대전에 사시 합격하고, 법무관이었던 자가 위법행위라는 판단을 못했다?

 

 

4. 논문 표절 및 중복 게재

 

같은 논문을 ‘번역해서 실어도 문제없다’라 해놓고 업적에는 개수 뻥튀기 동일한 논문을 학회지 이외의 매체 (잡지 등)에 게시한 것 또한 업적으로 카운트

 

- 그러면서 11-13년도엔 논문한편 없이 사외이사활동만, 본업이 교수아닌가? 연구없이 돈벌이에 급급한 교수밑에서 학생들의 배울권리는?

 

 

5. 자녀 인턴특혜

 

1)유네스코한국위원회 자문기구 이코모스한국위원회 부위원장 재직시 – 장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인턴 4개월 활동

 

2)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시 – 미국 유학중이던 자녀, 방학 한달간 문화재청 산하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만드는 프로젝트 참여

 

- 경쟁률이 20:1에 그치던 자리에 '우연히' 두개다 아빠가 재직하던 곳과 관련된 인턴에 합격?

 

 

6. 역사관 문제 (4.19혁명에 대한 시선, 4.3제주항쟁에 대한 해석, 8-90년대 학생 및 시민운동에 대한 해석, 5.16쿠데타에 관한 해석 등등)

 

 

안전행정부에서 발간한 ‘장관 직무가이드' 중 정종섭후보는 모든 평가에 저촉, 위반했고 당시 야당이 ‘당장 자진사퇴하라’소리지를때가 눈에 선한다. 인사청문회보고서가 채택안되는 상태에서도 밀어붙여서 꾸역꾸역 장관해먹더니, 국회의원도 ‘어떻게든 커버쳐주겠지’라고 버티는가본데..

 

 

이게 현실이고 민심이다. 며칠상간에 ‘박빙’에서 ‘새누리당 열세’로 바뀔테니 짐 좀 미리 싸두고.

 

 

새누리당 ‘대외비' 문건 입수 '동갑, 달성 등이 '우세'에서 '박빙'으로 후퇴' - 두곳 모두 진박(진실한 친박)이 출마한 곳

 

http://me2.do/GJGymaVu

 

 

# 자료근거 : 국회 인사청문회 속기록

 

“네이버 - 국회회의록 - 안행위 - 326회 속기록에 무려 95쪽으로 정리

 

IP : 221.157.xx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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