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앞 너무 물건 쌓는 앞집

취미?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6-04-04 16:01:56
앞집 부부가 부부교사예요
교사답게 교양있고 외모도 좋고 다 좋은데
부인이 새댁이라 아기 둘을 낳고 기르면서 육아휴직하고 있는데
취미가 쇼핑인지 정말 많이 사들이네요
쿠팡도 이 집 땜에 알았어요
얼마나 사 들이는지 거의 매일 집앞이 허리깨까지 물건이 쌓여요.그까진 이해하겠는데 빈 박스등을 우리집 쪽으로 쌓으니 지저분하고
정신이 없네요
미운 사람들은 아닌데 너무 심하니 치워달라말하고 싶은데
혹시 기분 나빠할까봐 좀 신경은 쓰이는데
그래도 말해야 하겠죠
너무 미관도 헤치고 지저분하네요.
IP : 39.7.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사무소
    '16.4.4 4:12 PM (1.224.xxx.99)

    관리실에 말하세요...
    얼굴대고 말하기 뻘쭘하잖아요
    그라만 박스라서 다행입니다.
    정신 이상한 중년아줌마는 밖에다가 재활용쓰레기박스를 놓고 재활용 쓰레기들을 쌓아놓고 있었어요.
    바퀴벌레 큰게 왔다갔다...우엑...냄새...

    어떤 애기엄마는 쓰레기봉투를 집 앞에놓고 쓰는데..물이 질질나오고 벌레들이 알까서 애벌레들이 우글우글하고...미칠뻔 했어요. 우리집이 끝집이라서 그 집앞을 통과해야하는데 이건 진짜 호러 였었어요.
    벨 누르고 이러지말라...했더니 뜨악하게 쳐다보더군요. 몰랐다는듯이. 시침뚝.

    어떤 앞집 아줌은 물청소 하느라 집집마다 물건 들여놓으라는데 멀쩡한 자전거 안들여놓고 내가 들여놓으라하니 시침뚝 우리집거 아니에요...다 끝난 다음에 그집거 아니냐 했더만 ,,,눈을 독사처럼 부라리면서 네우리집건데요 왜요? 요렇게 두말을 합디다.

    원글님 그여자 제정신 아닐겁니다. 애기 엄마라도 제정신있는 사람은 집 밖에까지 물건 쌓아놓고 살지 않아요. 약간 정신이 맛 간 여자에요....

  • 2. .......
    '16.4.4 4:33 PM (112.169.xxx.211)

    저희 옆집은...재활용은 애교이고...음식물쓰레기도 내놔요...-_- 이제 더워지는데..걱정입니다....

  • 3. ...
    '16.4.4 5:0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관리실에 말하세요.
    이웃 불편은 차치하더라도 소방법 위반으로 벌금 물어야된다고 강하게 말해야 됩니다. 예의, 공중도덕 안 통하는 사람에겐 자신에게 닥칠 불이익(고발, 벌금)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 4. ㄷㅅᆞ
    '16.4.4 5:48 PM (175.223.xxx.130)

    저는 나 사진 찍고있다 들리게 티 내면서
    물건 볼 때마다 사진을 찍었어요.
    두 달여만에 치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141 남자한테 뇌쇄적이라는 말 들어보신 분? 8 . 2016/06/16 3,372
567140 바디크렌져로 샴푸 해보신 분 계신가요? 6 ^^ 2016/06/16 1,820
567139 산업은행, 대우조선의 1조5천억 분식회계 방치했다 7 썩은대우조선.. 2016/06/16 1,053
567138 대한항공 마일리지 세금 4 111 2016/06/16 1,172
567137 연예인 한명 때문에 이런건 다 덮는건가요?? 17 전기민영화 2016/06/16 4,121
567136 어쩌다 어른 6 히스토리 2016/06/16 2,135
567135 계단 걷기가 운동효과가 클까요? 14 계단 2016/06/16 5,978
567134 카카오톡에 올린 문서 삭제 3 카톡 2016/06/16 1,048
567133 7,8 년만에 카톡으로 결혼소식 전하는 13 .. 2016/06/16 4,305
567132 노래 좀 찾아주세요~^^ 8 ㅇㅇ 2016/06/16 761
567131 광주 광역시에서 소음방지 귀덮개 오프라인으로 파는 곳 아시는 분.. 2 고양이2 2016/06/16 1,064
567130 혹시 A4용지 1장 정도되는 분량 영작 다듬어주실 분 1 영작 2016/06/16 784
567129 로봇과학이 그렇게 재밌나봐요. 9 .... 2016/06/16 1,195
567128 역시 박u천은 화장실 판타지가 8 미르 2016/06/16 4,309
567127 (40대 이상인 분만)완경 즈음엔 날짜가 앞당겨지나요? 3 ..... 2016/06/16 2,114
567126 점점 무식해지는걸 느껴요 8 .... 2016/06/16 2,751
567125 2년지난 6년근홍삼 신나게 먹었어요 2 어머나 2016/06/16 1,286
567124 와인라벨에 Grand cru classe 라고 써있는데 고급와인.. 2 와인초보 2016/06/16 1,150
567123 공인중개사 인강으로 합격하신 분 계신가요? 5 중개사 2016/06/16 3,083
567122 프론트라인 레볼루션, 개 내외부기생충 6 궁금 2016/06/16 1,051
567121 [휴대폰] 엘지 노트 써보신 분,,,,,,, 폰폰 2016/06/16 499
567120 휘슬러 압력솥 부품이요. 4 휘슬러 2016/06/16 1,295
567119 배우 김태우씨 좋아하는 분 계세요? 29 ;;;;;;.. 2016/06/16 3,928
567118 마르틴 루터의 성모신심 2016/06/16 1,180
567117 고3엄마들은 휴가 어떻게 하시나요? 29 ㅎㅎ 2016/06/16 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