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앞 너무 물건 쌓는 앞집
교사답게 교양있고 외모도 좋고 다 좋은데
부인이 새댁이라 아기 둘을 낳고 기르면서 육아휴직하고 있는데
취미가 쇼핑인지 정말 많이 사들이네요
쿠팡도 이 집 땜에 알았어요
얼마나 사 들이는지 거의 매일 집앞이 허리깨까지 물건이 쌓여요.그까진 이해하겠는데 빈 박스등을 우리집 쪽으로 쌓으니 지저분하고
정신이 없네요
미운 사람들은 아닌데 너무 심하니 치워달라말하고 싶은데
혹시 기분 나빠할까봐 좀 신경은 쓰이는데
그래도 말해야 하겠죠
너무 미관도 헤치고 지저분하네요.
1. 관리사무소
'16.4.4 4:12 PM (1.224.xxx.99)관리실에 말하세요...
얼굴대고 말하기 뻘쭘하잖아요
그라만 박스라서 다행입니다.
정신 이상한 중년아줌마는 밖에다가 재활용쓰레기박스를 놓고 재활용 쓰레기들을 쌓아놓고 있었어요.
바퀴벌레 큰게 왔다갔다...우엑...냄새...
어떤 애기엄마는 쓰레기봉투를 집 앞에놓고 쓰는데..물이 질질나오고 벌레들이 알까서 애벌레들이 우글우글하고...미칠뻔 했어요. 우리집이 끝집이라서 그 집앞을 통과해야하는데 이건 진짜 호러 였었어요.
벨 누르고 이러지말라...했더니 뜨악하게 쳐다보더군요. 몰랐다는듯이. 시침뚝.
어떤 앞집 아줌은 물청소 하느라 집집마다 물건 들여놓으라는데 멀쩡한 자전거 안들여놓고 내가 들여놓으라하니 시침뚝 우리집거 아니에요...다 끝난 다음에 그집거 아니냐 했더만 ,,,눈을 독사처럼 부라리면서 네우리집건데요 왜요? 요렇게 두말을 합디다.
원글님 그여자 제정신 아닐겁니다. 애기 엄마라도 제정신있는 사람은 집 밖에까지 물건 쌓아놓고 살지 않아요. 약간 정신이 맛 간 여자에요....2. .......
'16.4.4 4:33 PM (112.169.xxx.211)저희 옆집은...재활용은 애교이고...음식물쓰레기도 내놔요...-_- 이제 더워지는데..걱정입니다....
3. ...
'16.4.4 5:0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관리실에 말하세요.
이웃 불편은 차치하더라도 소방법 위반으로 벌금 물어야된다고 강하게 말해야 됩니다. 예의, 공중도덕 안 통하는 사람에겐 자신에게 닥칠 불이익(고발, 벌금)으로 어필해야 합니다.4. ㄷㅅᆞ
'16.4.4 5:48 PM (175.223.xxx.130)저는 나 사진 찍고있다 들리게 티 내면서
물건 볼 때마다 사진을 찍었어요.
두 달여만에 치우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1868 | 외모 중에서 처녀때와 가장 많이 달라진 곳이 어딘가요? 23 | 외모 | 2016/04/25 | 8,263 |
551867 | 상속이요. | 사랑 | 2016/04/25 | 746 |
551866 | 런던 계시는 분들께 도움 구합니다. 6 | 여행... | 2016/04/25 | 1,129 |
551865 | 최근 많이 읽은 글 보다가.. 나이들수록 좋은 건 뭐가 있나요?.. 23 | .. | 2016/04/25 | 4,841 |
551864 |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상품권은 과한가요??? 10 | 스승의날 | 2016/04/25 | 6,647 |
551863 | 오랄비 어린이용 전동칫솔 사줄만 한가요?? 1 | 아리애리 | 2016/04/25 | 792 |
551862 | 믿을만한 안경점이 없네요 16 | 안경 | 2016/04/25 | 6,616 |
551861 | 침대 안쓰시는 분들 뭐 깔고 주무세요? 2 | 00 | 2016/04/25 | 1,255 |
551860 | 청토마토 장아찌 어떤가요? 1 | 토마토 | 2016/04/25 | 1,782 |
551859 | 수건 빨래 많은데 건조기가 해결해줄까요 ? 8 | ........ | 2016/04/25 | 2,175 |
551858 | 인간관계 맺는게 무서워요. 3 | ..... | 2016/04/25 | 2,511 |
551857 | 어린이집 선생님들 스승의날 선물 고민 10 | dd | 2016/04/25 | 2,329 |
551856 | 검찰과 법원의 '좌익효수' 감싸기 | 샬랄라 | 2016/04/25 | 467 |
551855 | 입까다로운남편 9 | 고민녀 | 2016/04/25 | 1,710 |
551854 | 소형 밭가는 기계 4 | MOO | 2016/04/25 | 4,207 |
551853 | 증여세 상속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3 | 불효자 | 2016/04/25 | 2,515 |
551852 | 좋은관계라면 안부전화를 하겠지요? 3 | ᆢ | 2016/04/25 | 1,505 |
551851 | 뉴욕타임즈가 오바마를 겨냥..비판했네요 1 | 뉴욕타임즈 | 2016/04/25 | 930 |
551850 | 첨가는 해외여행 도대체 어디로 잡아야할지.. 8 | 부산촌에서 .. | 2016/04/25 | 1,474 |
551849 | 러닝머신 싸이클 둘 중 운동효과는? 1 | ... | 2016/04/25 | 1,420 |
551848 | 작년에 블로거가 82회원들 고소한건 어떻게 마무리됐나요? 18 | ..... | 2016/04/25 | 7,388 |
551847 | 마이스터고 5 | 마이스터 | 2016/04/25 | 1,498 |
551846 | 부모는 부자인데..자녀들은 다 가난한경우.. 14 | ... | 2016/04/25 | 7,541 |
551845 | 기분이 그냥 우울한건 우울증인가요ᆢ 2 | ㄷㄴ | 2016/04/25 | 1,112 |
551844 | 직구 사이트 문의합니다, 2 | jj | 2016/04/25 | 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