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앞 너무 물건 쌓는 앞집

취미?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6-04-04 16:01:56
앞집 부부가 부부교사예요
교사답게 교양있고 외모도 좋고 다 좋은데
부인이 새댁이라 아기 둘을 낳고 기르면서 육아휴직하고 있는데
취미가 쇼핑인지 정말 많이 사들이네요
쿠팡도 이 집 땜에 알았어요
얼마나 사 들이는지 거의 매일 집앞이 허리깨까지 물건이 쌓여요.그까진 이해하겠는데 빈 박스등을 우리집 쪽으로 쌓으니 지저분하고
정신이 없네요
미운 사람들은 아닌데 너무 심하니 치워달라말하고 싶은데
혹시 기분 나빠할까봐 좀 신경은 쓰이는데
그래도 말해야 하겠죠
너무 미관도 헤치고 지저분하네요.
IP : 39.7.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사무소
    '16.4.4 4:12 PM (1.224.xxx.99)

    관리실에 말하세요...
    얼굴대고 말하기 뻘쭘하잖아요
    그라만 박스라서 다행입니다.
    정신 이상한 중년아줌마는 밖에다가 재활용쓰레기박스를 놓고 재활용 쓰레기들을 쌓아놓고 있었어요.
    바퀴벌레 큰게 왔다갔다...우엑...냄새...

    어떤 애기엄마는 쓰레기봉투를 집 앞에놓고 쓰는데..물이 질질나오고 벌레들이 알까서 애벌레들이 우글우글하고...미칠뻔 했어요. 우리집이 끝집이라서 그 집앞을 통과해야하는데 이건 진짜 호러 였었어요.
    벨 누르고 이러지말라...했더니 뜨악하게 쳐다보더군요. 몰랐다는듯이. 시침뚝.

    어떤 앞집 아줌은 물청소 하느라 집집마다 물건 들여놓으라는데 멀쩡한 자전거 안들여놓고 내가 들여놓으라하니 시침뚝 우리집거 아니에요...다 끝난 다음에 그집거 아니냐 했더만 ,,,눈을 독사처럼 부라리면서 네우리집건데요 왜요? 요렇게 두말을 합디다.

    원글님 그여자 제정신 아닐겁니다. 애기 엄마라도 제정신있는 사람은 집 밖에까지 물건 쌓아놓고 살지 않아요. 약간 정신이 맛 간 여자에요....

  • 2. .......
    '16.4.4 4:33 PM (112.169.xxx.211)

    저희 옆집은...재활용은 애교이고...음식물쓰레기도 내놔요...-_- 이제 더워지는데..걱정입니다....

  • 3. ...
    '16.4.4 5:0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관리실에 말하세요.
    이웃 불편은 차치하더라도 소방법 위반으로 벌금 물어야된다고 강하게 말해야 됩니다. 예의, 공중도덕 안 통하는 사람에겐 자신에게 닥칠 불이익(고발, 벌금)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 4. ㄷㅅᆞ
    '16.4.4 5:48 PM (175.223.xxx.130)

    저는 나 사진 찍고있다 들리게 티 내면서
    물건 볼 때마다 사진을 찍었어요.
    두 달여만에 치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518 펌) 초등학생의 고양이를 부탁해 5 ..... 2016/04/26 974
552517 고1 내신에 들어가는 과목이요 5 .. 2016/04/26 2,045
552516 일본 가서 느낀 건데요 43 2016/04/26 24,556
552515 살이 찌니 옷사기도 싫고 멋부리기도 싫고..그냥 싫으네요 6 ... 2016/04/26 3,175
552514 가방 킵할까요, 리턴할까요. 23 가방 2016/04/26 4,280
552513 러시아어나 스페인어 유창하게 쓰는 분들 3 000 2016/04/26 1,771
552512 뭘 해야 할지...? 여름 2016/04/26 646
552511 [인테리어] 세면대 어떤 거 쓰세요? 7 .. 2016/04/26 2,263
552510 나도 따라해본 집만두 만들기 11 만두 2016/04/26 3,940
552509 6개월 정도 뒤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집을 매매할 수 있나요? 4 ........ 2016/04/26 1,100
552508 좀전 신부님이 시험에 들게한다는 글..ㅋ 6 개신교 2016/04/26 4,043
552507 항정살로 탕수육해도 맛날까요? 3 항정살 2016/04/26 1,440
552506 턱보톡스 맞아보신 분 5 ha 2016/04/26 2,854
552505 이상민, 백지영 이야기는 뭐에요? 14 .. 2016/04/26 28,347
552504 that이 다섯가지 쓰임이 있다는데 뭘까요 4 2016/04/26 1,373
552503 앞니가 거의 없을때 임시틀니 같은 거 안해주나요? 4 궁금 2016/04/26 2,447
552502 어린이날 즈음 5세아이 보여줄 공연 뭐 없을까요??? 2 뭐하지 2016/04/26 610
552501 프랑스 파린데 아 이게 인종차별이구나 경험해요 ㅎ 97 커피 2016/04/26 32,457
552500 인공눈물은 안과가서 처방전 받아야 하나요? 4 ,,, 2016/04/26 1,979
552499 농약사이다 할머니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네요 2 2016/04/26 2,606
552498 황석정 많이 예뻐졌네요 4 님과함께 2016/04/26 4,449
552497 보톡스 흔히 들 맞나요? 20대요 4 ㅡ. 2016/04/26 2,269
552496 임시치아 양치해도 되나요? 3 2016/04/26 2,533
552495 창가에 새 쫓을 방법 있읆가요? 10 새 쫓기 2016/04/26 3,066
552494 파리 사시는 분들~ 에펠탑 정확한 점등 시간 알려주세요~ 5 에펠탑 2016/04/26 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