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들어오는 나만의 방법 ㅋㅋ
1. 감사
'16.4.4 2:34 PM (221.166.xxx.162)저도 이래저래 마음이 너무 복잡한데
오늘부터 108배를 해봐야겠어요2. 탱구리
'16.4.4 2:41 PM (123.213.xxx.223) - 삭제된댓글108배를 하니 미칠듯이 불안했던 마음이 진정이 되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됐어요
마음이 담담해지고 어떻게든 되겠지란 마음이 드는 것만으로도 살 것 같았어요
아마 절 하면서 하는 긴 호흠이 도움이 된 듯해요
절 하면서도 자꾸 딴 생각이 들지만
의식적으로 호흡이랑 내 몸의 자세에 마음을 모으고 절을하니 안정이 됐어요3. 108배
'16.4.4 2:48 PM (59.14.xxx.107)108배를 넘을때도 있고 안넘을때도 있고..
절을할때 온몸을 다 움직여야함에도 부드럽다고나 할까요?
그닥 무리도 없고 해서 절운동을 했드랬어요
몸은 좋아진거 같았는데 이상하게도 정신이 멍~~~
뭐라 표현할수 없는 묘함에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절운동을 멈추고 다시 걷기합니다
비가오고나 너무 춥거나 길이 미그러워 밖에 못나갈땐
제자리걸음이라도 틈틈히 했더니 몸도 개운하고 머리도 맑아졌어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저는 절운동이 정신적으로 안맞네요4. 탱구리
'16.4.4 2:57 PM (123.213.xxx.223)호흠하고 절 동작하고 안맞을 때 어지럽거나 무리가 있다는 말은 들었어요
예전엔 살빼는 목적으로 절운동 할때는 몰랐던 효과를 이번에 보게 되서 놀랐어요
물론 살은 맘고생으로 못먹어서 빠졌구요 ㅋㅋ
불안했던 마음이 담담해지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긍정으로 바뀐게 가장 고맙네요
친정엄마도 제 마음이 굳세지기를 바라며 열심히 기도 하셨다고 하시고
아마 여러분 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덕분인것 같아요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아서 제가 할 수 있는 몸으로 하는 기도를 했구요 ^^5. 108배
'16.4.4 3:10 PM (59.14.xxx.107)가슴이 늘 두근거리고 이유없이 불안초조..
불면증에 매사 신경질이 나고.. 또 그런 내스스로가 한심하고..
아직도 저는 그게 궁금합니다..
아무생각없이 그저 절만 열심히 했을분인데요6. 궁금
'16.4.4 4:44 PM (222.106.xxx.90)무릎 안좋은 사람은 하면 안되는거죠?
7. 윗님
'16.4.4 4:56 PM (219.251.xxx.231)무릎이 나쁘면 오체투지 하면 됩니다.
저도 절운동 하면 좋은 일 생기긴 하더군요.8. 탱구리
'16.4.4 5:15 PM (123.213.xxx.223)저도 무릎이 그닥 좋지는 않아서 동네산이라도 한번 갔다오면 며칠 무릎이 아프구요
하체 운동좀 하겠다고 스쿼드 동작 몇번하면 자세가 안좋은지 무릎이 아파서 포기했는데
절운동 하면서 무릎아픈적은 없네요. 가끔 무릎에서 뚝뚝 소리는 나요 ^^9. 땡
'16.4.4 7:43 PM (222.232.xxx.236)오체투지? 뭔가요?
10. toppoint
'16.4.5 12:19 AM (1.234.xxx.49)저도 비슷한 경험했네요
지방에 있는 부모님건물 그렇게 몇년을 팔려고해도 안팔리던게
지방건물 말도 못하게 골아프거든요
전 갱년기 유시증상 때문에 시작했어요
고소영의 절체조로 하루 30번
차차늘리자 해서 한 3주 했나봐요
그때 건물이 팔렸어요
정말 어의없죠
설마...했었는데
매도하게되면 매수쪽이랑 줄다리기하면서
사네마네 피말리는 시간 꽤있어요
그시간 절체조가 또 의지가 되더라구요
무릎아파서 30배씩 3주하고 그만뒀는데
몇년을 안팔려 속썩이던 게 고때 매도
희망가격보다 6천 더받고
아무에게도 말안했어요.식구들한테도
믿을거같지도 않아서
원글님보니 확신하고갑니다^^
그 덕이였어~11. toppoint
'16.4.5 12:25 AM (1.234.xxx.49)아 윗건물은 제가 관리하고 있었어요
12. 그런데
'16.4.5 10:20 AM (222.106.xxx.90)백팔배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일반 절하듯이 하면 되나요.13. 탱구리
'16.4.5 12:19 PM (123.213.xxx.223)ㅎㅎ.. 저는 희망가격을 매우 낮췄어요
그래도 손해는 안봤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저도 다른 사람들한테는 절운동하고 팔린것 같다는 얘기 안했어요 ^^
하지만 절운동이 마음의 의지가 되는건 확실해요 얍!!
윗님
절을 108번 하면 108배입니다 ^^
저는 108번에 의미를 두지 않구요 할 수 있는 만큼 해요
100번 못넘길때도 있고 넘을때도 있고
그래도 어느정도 기준은 정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어쩔때는 절하다가도 화딱증이 나서 때려 치고 싶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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