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유치원생 딸래미가 가위로 색종이 오리길래
그것만 하고 자 하고 살짝 제가 자버렸어요.
뭔가 머리를 만지는 듯해서 깼는데 아이가 눈앞에서 씩 웃고 있어서
일어나서 재웠거든요...
근데 오늘 거울보니 정수리에 머리카락 뭉탱이가 숭덩 짤려있네요.
최근에 미장원 간 일도 없는데,
이거 얘가 한거죠?
뻣뻣하게 서있는게 다른 머리로 감추어도 삐쭉 나와요.
뭘 바르기도 웃기고 이걸 어떻해야 감출까요....ㅠ
며칠전 유치원생 딸래미가 가위로 색종이 오리길래
그것만 하고 자 하고 살짝 제가 자버렸어요.
뭔가 머리를 만지는 듯해서 깼는데 아이가 눈앞에서 씩 웃고 있어서
일어나서 재웠거든요...
근데 오늘 거울보니 정수리에 머리카락 뭉탱이가 숭덩 짤려있네요.
최근에 미장원 간 일도 없는데,
이거 얘가 한거죠?
뻣뻣하게 서있는게 다른 머리로 감추어도 삐쭉 나와요.
뭘 바르기도 웃기고 이걸 어떻해야 감출까요....ㅠ
방법이 없어요.
빨리 자라 좀 눕길 기더려야죠
기다려야해요
안다친게 다행이네요
저희도 그런적 있어요
남매 둘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