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거주 목적 내집 마련

동탄아파트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6-04-04 10:46:12

기존 1기를 집을 매입해서 3년 가까이 살다... 신규분양 받은거 아녀서 매매차익 없어요.

애들도 크고 집도 좁아 작년에 정리후 인근에서 전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매수를 해야 하는데...

원래 생각은 기존 1기쪽 학원가랑 상권 안정된 나루마을쪽을 알아보려했어요.

근데 남편이 완강히 거부합니다

우선 집이 낡았다.. 고치려면 2~3천 들어요. (화장실.주방.도배등 이런 수리하고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럼 동탄2 신규분양가 나옵니다. 4억정도.. 33평기준

이것도 동탄2기 시범은 못들어가고. 동탄2기 부동산 사람들이 말하는 중동탄(리베라 동쪽)

남동탄(리베라 아래쪽) 이렇게 받을수 있어요.


제 생각도 첨에는 기존 구입이였는데,  

동탄2기 시범 들어가는거 아닌 다음에야 들어갈 필요 있나 싶기도 한대..

신도면으로 나온 확장형 같은경우 주방이 맘에 들어요. 아예 바깥쪽 창문이 있어 거실과 맞바람 환기등 통풍에 너무

좋을듯합니다. 33평이 방이 4개 나오고 암튼 수납공간등 새거랑 좋더라구요.


몇주전부터 모델하우스등 다니면 알아보는데.. 가격이 저래요. 기존 4억이 넘어요. 시범은 5억도 넘고..

제가 의문인거는 저 가격이 합리적이냐 이거인데..

상담가면 무조건 5억 넘을꺼라구... 광교랑 시세비교하면서 말하는데..

전 여기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남동탄은 오산인데 하는 생각과

정부가 정말 집값 잡을 생각은 없구나 하는 생각

이게 삼박자가 딱 맞아요. 정부는 분양권 전매제한 풀어서 양도세 챙기고, 분양사는 일명 떳다방이 피를 형성해놓으니

높은 분양가에도 분양이 되요.. 이게 계약금 5천만 들고 있음

이자후불제.분양권전매. 이런게 다 허용되니 실거주 아닌 사람들도 다들 무조건 입지만 좋으면 받는 분위기라

돈 몇억이 숫자로 보이네요.

이돈 남편이 정말 어렵게 양가지원 한푼없이 마련한거는데...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121.168.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과비
    '16.4.4 11:34 AM (211.192.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관심은 있는데.. 그쪽이..동1은 지금 분당분위기처럼 될것같고( 노후화됐지만 시세가 떨어지진 않겠죠).
    동2는 2년후 판교처럼 될것 같다는 생각이요 ㅎㅎㅎ 제 짧은 생각은 그렇지만.. 인프라 생각하면 그래도 동1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 동탄은
    '16.4.4 5:17 PM (115.140.xxx.37)

    서울 강남권과 멀어서 수원 오산 거주및 직장인들이 많이 사는지역이라
    광교와 같은 시세 형성은 어렵다고 봅니다.
    수지 정도가 강남 출퇴근의 마지노 선이라.
    동탄은 받쳐주는 수요가 작습니다.
    동탄 2도 동탄 1과 마찬가지로 그닥 오를것 같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402 아파트 복비계산은 어뗳게하나요 1 3333 2016/07/03 1,414
572401 웹사이트(홈페이지) 제작 맡기면 얼마 드나요 웹사이트 2016/07/03 344
572400 제 얼굴 피부타입을 모르겠어요 ㅡㅡ 4 잘될 2016/07/03 827
572399 남편 외도 예방법 18 .... 2016/07/03 10,839
572398 티파니 금 목걸이나 팔찌 가을 2016/07/03 1,416
572397 보테가베네타 지갑 색상 추천부탁드려요 2 선물 2016/07/03 2,313
572396 단편소설 좀 찾아주세요..엉엉 2 엉엉 2016/07/03 881
572395 누구 아시는 분! 꺾은붓 2016/07/03 395
572394 반대의견에 상처 받는 마음 극복하고 싶어요 9 하늘 2016/07/03 1,405
572393 수지드라마 땡기네요. 20 ... 2016/07/03 3,541
572392 대학생때 강사를 꼭 강사님이라고 부르는 학생들 있지 않았나요? 5 ... 2016/07/03 2,034
572391 15살 노견 액티베이트 먹이는게 좋을까요? 8 ... 2016/07/03 4,038
572390 제 예민한 성격 좀 고치고 싶어요. 9 433353.. 2016/07/03 2,618
572389 개인적으로 밥상머리에서 최악의 행동 36 go 2016/07/03 18,886
572388 중딩 a등급과 고딩 1등급 산출 기준? 4 질문 2016/07/03 1,574
572387 얼굴에 좁쌀만한 트러블이 하나두개씩 자주올라오는분들, 세안후 토.. 6 피부 2016/07/03 2,144
572386 심리학이나 상담 공부해보신 분 6 아줌마 2016/07/03 1,856
572385 새 수건..원래 이리 먼지가 많이 나오나요? 2 대박 2016/07/03 2,331
572384 애 셋 낳은 이유가... 17 dk 2016/07/03 7,451
572383 저도 부동산 복비 좀 봐주세요!! 3 아줌마 2016/07/03 1,585
572382 자고 일어나니 한쪽턱이 부웠어요 1 수진 2016/07/03 1,401
572381 유영철 하니까 생각나는데 말조심 28 ㅇㅇ 2016/07/03 8,954
572380 남자는 없는데 남편은 있는 사주는 뭐래요 10 .... 2016/07/03 3,775
572379 조응천의원에게 법적 책임 운운하는 MBC 전원구조 오보는 왜 책.. 3 아마 2016/07/03 869
572378 곰탕 끓이면 양이 얼마나 나오나요? 2 .. 2016/07/03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