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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은 무슨

ㄴㅇㄹㅇ 조회수 : 27,175
작성일 : 2016-04-04 10:39:11

된장찌개에도 설탕을?어휴 진짜. 아무리 조금넣는다해도 무슨 된장찌개에 설탕..웃겨서

참고로 집된장 먹어봤는데 설탕말고 딴재료로도 충분히 잡내제거 깔끔하게 가능한데

찌개에 설탕넣는 자체가ㅡㅡ커피믹스 빵 떡 안먹고 매실청 매실액 안넣는 사람으로서

백종원나오는거 전에 채널돌리다 잠깐 한두번보고 이제 아예 보지도않지만

옆에 설탕 베스트글보니 댓글에서 그러던데

설탕 많이넣는다해도 정도껏해야지 무슨 된장찌개에까지...

잡내를잡을려면 딴걸로해야지 무슨 잡내없애는게 설탕밖에 없는냥

된장잡내 없애는거 설탕말고 다른거 훨좋은거 많이있는데 무슨...

설탕안넣고 다른재료로 맛내도 충분히 금방 쉽게 밥해먹음. 아니라고하는사람들은 몰라서 그러는거고


티비나와서 저렇게 설탕들이붓고 맛있다하는데 절대 요리맛 잘내는사람이라고 볼수없고

설탕 단맛으로 시청자 현혹하는사람으로밖에 안보임

시청자들한테는 기호에따라 설탕넣으라고하는데

그러면서 지네는 방송에서 설탕들이붓고 맛있다하니 어이없고 웃기는장면이 따로없음


백종원이 주부9단 말고 자취생이나 요리초보한테 알려준다고 하는데

자취생이고 요리초보때도 저렇게까지 설탕안들이붓고도 다 맛있게했는데

식당밥이랑 비교할게아님. 식당밥은 원래 좀 아니었고 별로안좋아함. 식당이용 거의안함

지금 혼자요리경력 몇년째인데 설탕 안넣고도 다른걸로도 훨씬 맛 잘낼수있음. 물론 조미료도 안넣음.

요리초보가 모르고하는소리가 아니라는얘기임. 설탕안넣고도 지인들초대해서 해주면 맛있다고 잘먹음


원래부터 밥도 당분있다고해서 적게먹고

밖에음식도 맛있다고 느껴지지않아서 안좋아할뿐더러 외식도 거의 안하는데

다시다 조미료는 원체안썼고 디저트로도 단거 거의안먹어서 설탕섭취 별로없는사람으로서

저렇게 해먹는거 좀 아님.


딴요리프로에서도 설탕은 다쓰는데 왜 백종원만갖고 뭐라하냐 하는데

백종원은 설탕을 딴요리프로의 몇배는 씀

그래놓고 그렇게많이쓰는거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은 기호에맞게넣으라고? 하는게 웃긴거임

지가 방송에서솔선수범으로 설탕 왕창넣고나서

맛있다고 보여준다음에 알아서설탕넣으라니 한발빼기가 따로없음

알아서 살구멍 만들기


그리고 나와서 슈가보이 어쩌고 처음에 하도 인터넷에서 슈가보이떠들어대길래

뭐지 했는데 저런 늙은이를 갖다 슈가보이라니 역겨워서 진짜

단거저렇게먹으면 아무리못해도 백종원처럼 뚱뚱해짐

그건 백종원이 증명해줌

참고로 난 과자 피자 음료 탄산 다안먹는사람임. 먹어봤자 살찌기만하는음식들.


저런걸 비법이라고 갖고나와서..정작 백종원은 속으로 우매한 대중들.. 하면서 비웃을텐데

또 설탕맛에 현혹된 요리못하고 바보같은 백종원팬들몰려와서 한소리하겠네

어떤댓글을 달지...

IP : 60.29.xxx.27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6.4.4 10:41 AM (122.37.xxx.188)

    그 분이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하는건
    우리가 실제로 외식에서 섭취하는 설탕이 저렇게 많구나 알게되었다는거에요.

  • 2. 그러게요
    '16.4.4 10:42 AM (115.136.xxx.131)

    찌개류에 설탕을 왜넣는지 이해불가
    양파등 채소로 충분한데요

  • 3. 무지개
    '16.4.4 10:43 AM (49.174.xxx.211)

    전형적인 식당음식이에요
    여전에 우리집 식당했었는데 주방장님이 설땅을 즐겨 쓰시더라고요


    백종원씨는 설탕 많이 쓴다거나 슈가보이라고 말하면 얼굴 변하면서 확 삐치는거 눈에 다 보임ㅋ

  • 4. 그래도
    '16.4.4 10:47 AM (175.196.xxx.101)

    밥잘안먹는 저희집 중딩이 백종원김치볶음밥 해주니 두그릇 뚝딱한걸요.
    나가먹는것보디 최소한 쌀이라도 좋은쌀 유정란 좋은거니
    설탕넣어 맛있을지언정 집밥먹게 해줘서 고맙더라구요ㅡㅡ

  • 5. ...
    '16.4.4 10:47 AM (49.166.xxx.118)

    된장찌개에 설탕넣은건...
    집된장일 경우에 군내가 나는걸 잡는다고
    살짝 넣은거예요..
    시판된장을 넣을 경우는 안 넣어도 된다고 했구요...

  • 6. ..
    '16.4.4 10:48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음식할 줄 모르는 사람들 까기위한 수단으로 딱이네요.
    요리오래하신 분들 찌개 끓일때 감미료로 설탕 약간씩 넣어요
    그리고 한식 배울때 기본 조리 법칙이 간장의 반이 설탕의 적정량이예요.
    과하게 넣거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안좋다는거지 설탕에 알레르기 반응 보일필요 없어요
    싫으면 본인들이 빼서 자기 입맛에 맛게 먹으면 돼요.

  • 7. ...
    '16.4.4 10:48 AM (122.40.xxx.85)

    아~ 식당 된장찌게가 왜 달큰한가 했더니 설탕이 들어갔군요.
    시판된장써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 8. ㅎㅎ
    '16.4.4 10:49 AM (211.36.xxx.71)

    백종원 요리법 과하다 글썼다가 악플 어마어마 했던 기억있슴.
    좋아하는 사람은 설탕떡을 쳐서 먹던지

  • 9. 내 기억엔...
    '16.4.4 10:49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무조건 된장찌개에 설탕 넣으라고 한건 아니고
    시골에서 올라온, 맛이 넘 진하고 강한 된장을
    사용할때...


    무언가 비난하고 하고 싶을 땐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33 Yonge St. # 107, Toronto 33 Yonge St. # 107, Toronto

  • 10. 점둘
    '16.4.4 10:51 AM (223.33.xxx.125)

    저는 그래서 백종원체인 더 가기 싫어졌어요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는
    저 따위 마인드로 장사하는 구나 싶은게
    영 구미가 안 당겨요
    식당음식들 다 그러려니 생각하니
    외식도 그닥 안 하고 싶더라고요

  • 11. 내 기억엔...
    '16.4.4 10:51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된장찌개에 무조건 설탕을 넣으란 말이 아니라

    시골에서 올라온 맛이 진하고 향도 강한

    된장을 사용할때 설탕을....

    누군가를 비난하고 비판하고 싶을땐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하시길...ㅈ

  • 12. ...
    '16.4.4 10:51 AM (183.99.xxx.161)

    백종원 요리에 설탕이 과한건 맞아요
    그런데요 집된장에 설탕은.. 예전부터 많이 그러시더라구요
    할머니들도 그러시고.

  • 13. ..
    '16.4.4 10:52 AM (211.224.xxx.178)

    예전에 미원,다시다,맛나 같은거 음식할때 꼭 넣던 시절엔 설탕을 안썼는데 그걸 안쓰게 된 후 부터 그 자리를 설탕이 대신하고 있는거 같아요. 음식 쓴 맛을 조미료가 잡아줬는데 조미료 안쓰는 분위기 되니 조미료대신 설탕 넣어 음식 쓴맛을 없애는거 같아요. 조미료 성분중 하나가 설탕같은 단맛성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조미료 쓸때는 그나마 이정도까지 한식이 달지 않았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정말 바깥서 사먹은 음식들이 너무 달아요. 제일 쉽고 싸게 설탕 넣어서 음식맛 내는게 트렌든거 같기도 합니다. 여기 히트레시피에 올라온 레시피들도 지방 사람 입장에선 무진장 다 달아요. 근데 그렇게 해서 하니 맛있는 식당같은데 가서 먹어봤던 그런 맛이 나긴 하더라고요

  • 14. ㅇㅇ
    '16.4.4 10:53 AM (211.237.xxx.105)

    오래된 집된장 2~3인분에 반티스푼 넣드만요. 아이고 참
    깔껄 까세요.

  • 15. 또 시작인가요?
    '16.4.4 10:54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그만 좀....

    작작 좀 하세요....

  • 16. 찌개에 설탕
    '16.4.4 10:55 AM (221.166.xxx.148)

    된장찌개에 백종원이 넣는 설탕양정도는 몸에 해로운 수준도 아니예요
    된장에서 떨떠름한맛이 날때 넣으라는거지 안넣어도 되는거구요
    집에서 음식만들어보면 설탕을 생각보다 더 많이 넣었을때
    식당에서 먹던 입에 쫙 붙는 그맛이 난다는걸 알수있어요
    식당들이 그만큼 설탕을 많이 쓴다는거죠
    양식 빵류 과자류에 설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데
    그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한식에 설탕 좀 넣으면 큰일나는것처럼
    생각하는것도 참 웃겨요
    몸에 나쁘다고 생각들면 좀 맛없게 먹겠다생각하고 줄여쓰면되죠

  • 17. 한마디
    '16.4.4 10:55 AM (118.220.xxx.166)

    식당가선 냠냠 잘먹을거면서 무슨...
    솔까말 잘되는 식당 짜고달고자극적이지않나요?
    백선생뿐아니라...

  • 18. 한번더
    '16.4.4 10:57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모든 화살을 백종원으로 돌리면, 세상 살기 편하죠.
    더 생각할 게 없으니, 하나의 나쁜놈을 설정해놓고 생각하면, 그만큼 편리한 것도 없지요. 그게 전체주의 폐단이에요.

    요리하면서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한 설탕을 넣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단맛에 길들이게 한다가 걱정이라면.. 시판 패스트푸드의 소스로 입맛에 길들여지는 것을 걱정해야지, 집밥의 반찬에 맛을 더하기 위해 설탕 넣은 것과는 길들여지는 수준 차이가 전혀 다릅니다.
    집요리에서 많은 순수재료를 먹기 위해 요리를 하고 그를 위해 설탕을 넣는 것은 너무 좋은 일이에요.
    그로 인해, 과자 한봉지, 피자한판, 콜라한병 덜 사먹게 해주거든요.
    인과관계를 한단계만 더 깊이 들어가서 생각하세요.
    단순생각하는 버릇이 좋은 걸 망치죠.

    천연발효하지 않은 완전 밀가루빵, 떡, 흰쌀밥, 그리고 시판음료수(이건 절대 악) 모두...
    이것만 줄여도 됩니다.
    집요리들을 폄하하지 마세요.. 시판으로 파는 제품을 덜 먹기 위한 집안사람들의 노력들을 폄하하진 말자구요.

  • 19. 나루
    '16.4.4 11:00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전 님 같은 분이 여기 계셔서

    여기 자주 와요.

  • 20. ..
    '16.4.4 11:01 A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않넣어도 될 음식에 까지 설탕을 넣으니 욕먹는거지..양파만 넣어도달근한 맛이 나는데...

  • 21. .....
    '16.4.4 11:04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무조건 설탕 넣는게 아니라니깐요

    그리고 설탕 넣기 싫으면 안 넣으면 돼지 뭘....

    대들 집에 가서 한번 밥먹고 싶네요

    얼 마나 자연주의로다 요리해서 드시는지

  • 22. .....
    '16.4.4 11:04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돼지----->되지

  • 23. 당신이 더 역겨워요
    '16.4.4 11:04 AM (75.135.xxx.39)

    진짜 말 한번 소름끼칠 정도로 재수없게 하네요
    방금 황교익 기사도 봤는데 그 아저씨도 수요미식회에서 저질농담 할때부터 징그럽다 생각했었는데 백종원 디스 아니라며 디스를 하네요.
    나쁜 사람들 참 많아요 당신 포함

  • 24. .....
    '16.4.4 11:05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대들------- >댁들

  • 25. ...
    '16.4.4 11:08 AM (58.235.xxx.138)

    융통성 없는자들의 향연
    백종원 없었으면 외식으로 미원에 소금에 설탕 몇 배에 그렇게 살았을 사람들 많죠.
    식당보다는 백종원 레시피가 훨 낫고요.
    설탕이야 알아서들 조절해 먹는거고
    쉽게 밥해먹는 사람들, 정통레시피같은건 거들떠도 안봅니다.

  • 26.
    '16.4.4 11:08 AM (110.70.xxx.70)

    설탕1키로 사놓아도 1년이가는 저로서는이해가 안갔어요 반찬마다 설탕넣은거보고
    식당에가서도 얼마나설탕을 많이넣는지 너무단맛나는 반찬 못먹겠던데
    우리집 식구들이 다빼빼 말랐는데 정말살이
    안찌는 스타일 아들이키177에 56키로나가고
    그랬는데 직장취직하고 휴일빼놓고 집에서
    밥을안먹고 삼시세끼를 밖에서 먹고다니드만
    작년졸업하고 10키로가 더쪄버리더라구요
    졸업때 입은양복은 입을수가없고 밖에 음식
    먹어서 그러는듯

  • 27. ..
    '16.4.4 11:08 AM (116.121.xxx.235)

    집된장이 콤콤할때 설탕 쬐끔 넣는거 전 유용하던데..

    모든 찌개에 다 넣으란 말은 안했어요~ 저도 그 레시피에서 설탕 반으로 줄여서

    따라하지만 양념장같은거 만들어놓으니 외식 안하고 집에서 더 맣이 먹게 되서

    결과적으로는 좋았어요~ 어제 방송보니 레시피의 반이아니라 무설탕 요리도

    도전해야겠다 싶어요..

  • 28. 음...
    '16.4.4 11:13 AM (121.165.xxx.230)

    몸에도 좋고 맛도 있게 음식 만드시는 고수님들은 굳이 저 방송 볼 필요 없지요.
    굳이 보고서 적극적으로 까는 것도 우습긴 합니다.
    엊그제 본 '내가 니보다 낫다' 의 또다른 버전같기도 하고.
    하수들은 적당히 가감해서 본인에 맞게 해먹을테니
    고수님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십쇼.

  • 29. ㅇㅇ
    '16.4.4 11:14 AM (223.33.xxx.55)

    어제 남편한테 김찌찌개를 끓여줬거든요 먹자마자 김치가 너무 익어서 쓴맛?도 나니까 설탕을 반스푼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넣고 몇분있다가 맛보더니 이제 괜찮네 ㅋ 왜 그걸 넣냐니까 어릴적부터 된장이나 김치맛에 살짝 군내?같은거 나면 엄마가 넣었다고..;;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30. ㅇㅇ
    '16.4.4 11:16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백종원 설탕은 단점을 커버하는 목적이죠. 설마 자기도 먹고 가족도 먹고 자기 이름 걸고 방송하면서 해로울 정도의 양을 권하겠어요. 그리고 레시피란 게 만드는 사람이 알아서 가감을 하면 되는 것. 빼고 먹어요! 설탕 안 넣는다고 백종육ㄴ이 벌금 내라 하나요. 티비만 봐도 설탕이 몸에 들어가나요. 과하게 무식하게 까네요.

  • 31. ..
    '16.4.4 11:16 AM (112.149.xxx.183)

    좀 신기하긴 했어요..집된장 써도 양파 좀 넣으면 금방 달달해지는데 굳이 설탕을 대체 왜 넣을까요...

  • 32.
    '16.4.4 11:18 AM (119.14.xxx.20)

    백종원씨만 그런 거 아니고요...
    왜 좀 산다하는 집 사람들이 다닌다는 **동 선생 류의 요리 선생 중에서도 비법이라며 설탕 가미하면 맛이 확 올라간다고 가르쳐 준답니다.

    물론, 양이 문제이긴 하겠지만, 백종원씨 혼자만 과하게 욕먹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어요.

  • 33. 요리라는게
    '16.4.4 11:18 AM (211.199.xxx.199)

    재료여러가지 들어가고 레시피 복잡하고 섬세하고 꼼꼼하게 만들면 맛이 있겠죠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시간이 많아
    그리할수없으니 외식하는거보다 낫다 생각하고 해먹으라고 간단하게 알려준게 집밥백선생이예요
    그프로가 첨 생길때 취지를 알면 이렇게 못깔껀데 참 알고까는건지 모르고 까는건지 걍 싫어서 까는건지 말투 참 어이없네요 울남편도 백선생보고 첨으로 저한테 생일상을 차려줬어요 요리무지랭이들도 설탕반스푼만 넣으면 엄마음식비슷하게 맛을 낼수있다면 설탕반스푼이 대수겠어요?
    요리잘하는 울할매비법이 알고보니 다시다였다는것도 제가 결혼하고나서 알았는데요 건강이고 뭐고 할매음식 그리워서 가끔 다시다넣어먹곤해요

  • 34. gg
    '16.4.4 11:19 AM (175.223.xxx.43)

    저도 달달한거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떡볶이 따라했다가 혀가 오그라들정도로 달더군요.
    근데 맛있다고 먹는 그분....
    그 후로 절대 그분 레시피는 안봐요.

  • 35. ...
    '16.4.4 11:20 A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설탕넣는 습관 많이 들이세요..뭐.ㅋㅋㅋ

  • 36. dlfjs
    '16.4.4 11:20 AM (114.204.xxx.212)

    좀 과하긴 하죠
    아주 조금만 넣어도 충분한데..
    식당 조리법이라 한두번 따라하곤 그냥 내 방법으로 돌아와요

  • 37. ..
    '16.4.4 11:21 AM (1.221.xxx.94)

    참 나 깔껄 까야지
    그거 설탕 반티스푼도 안넣는거 가지고 까긴...
    그거면 커피믹스하나에 들어있는 설탕양보다 작아요
    온갖 소스류나 음료수 빵류 과자류 효소류 등등에 들어있는 설탕이 어마무시한건 생각못하고 작정하고 까네요
    집밥 맛있게 해주면 좋은거죠 뭐
    집밥 맛없다고 식당이용하면 거기는 그거에 몇배에 해당하는 설탕이 들어가는걸 모르시나...
    싫으면 싫다하지 별걸 다까네

  • 38. 진쓰맘
    '16.4.4 11:22 AM (115.93.xxx.226)

    매실청도 다 설탕이에요.

    요즘은 한식 요리에서 설탕 안 쓰는 요리법 거의 없어요.
    백종원 레시피가 이상한게 아니라
    80년대 이후의 한식레시피가 다 그렇게 변동되었어요.

  • 39. ...
    '16.4.4 11:25 A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우와 82쿡이 이렇게 설탕예찬론 이 심한지 몰랐네요...ㅋㅋㅋㅋ

  • 40. ...
    '16.4.4 11:26 AM (115.137.xxx.109)

    황교익이 하는거 꼭 먹어보아야할 밥상인가...그거 정말 잘보는데요.
    황교익이 외려 음식에대한 것은 더 잘알고 있어보이더라구요.

  • 41. ...
    '16.4.4 11:26 A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우와 82쿡이 이렇게 설탕예찬론 이 심한지 몰랐네요...ㅋㅋㅋㅋ
    디저트랑 식사까지 비교하네...

  • 42. ...
    '16.4.4 11:27 AM (221.153.xxx.137)

    우와 82쿡이 이렇게 설탕예찬론 이 심한지 몰랐네요...ㅋㅋㅋㅋ
    맛있으면 염산까지 먹을 기세네요

  • 43. ..
    '16.4.4 11:28 AM (1.221.xxx.94)

    이게 설탕을 예찬하는걸로 읽히시면 국어공부 더하시고....
    설탕하고 염산하고 동류로 생각되시면 화학공부 더하시고...

  • 44. ...
    '16.4.4 11:30 AM (221.153.xxx.137)

    님이나 설탕 많이 먹으세요 ㅋㅋㅋ 성인병..ㅋㅋㅋ

  • 45. 어휴
    '16.4.4 11:30 AM (211.199.xxx.199)

    윗님 억지도 적당히 쓰세요

  • 46. .....
    '16.4.4 11:30 AM (221.153.xxx.137)

    온음식에 설탕 탈탈 뿌려 먹으세요..ㅋㅋㅋㅋㅋㅋ

  • 47. ..
    '16.4.4 11:31 AM (1.221.xxx.94)

    네 ㅋㅋㅋㅋ 감사해요

  • 48.
    '16.4.4 11:31 AM (223.62.xxx.17)

    전에 식당 된장찌개 비법이라며 마지막에 꿀 넣는 레시피 올라왔을 때는 진짜 꿀팁이라며 찬양하더니 된장찌개에 설탕은 왜요? 꿀이 아니라 설탕이라서요?
    여기저기 매실액 듬뿍 넣으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건 괜찮나요?

  • 49. ...
    '16.4.4 11:32 AM (221.153.xxx.137)

    설탕 탈탈 열심히 뿌려먹어..성인병과 친해지세요...뭐 맛있으면 그만이라면서요..ㅋㅋㅋㅋ

  • 50. ,,
    '16.4.4 11:33 AM (1.221.xxx.94)

    네 감사해요 걱정마세요 성인병은 제가 알아서 할께요 제가 의사라서요,,,ㅋㅋㅋ

  • 51. ...
    '16.4.4 11:33 AM (223.33.xxx.27)

    어우.
    오늘은 이양반 물고 뜯는걸로 잡은거?
    알바들 수작에 고만 놀아나세요들.
    뭐 대단한 대장금들 나셨다고 이리 흥분은.
    설탕 정 걱정됨 좋아하는 믹스부터 끊으시길.
    빵 커피 다먹고 된장찌개 한수저에
    이리 ㅈㄹ들이시라니
    우습다.

  • 52. ..
    '16.4.4 11:34 AM (221.153.xxx.137)

    그러세요..저도 의사 에요..ㅋㅋㅋㅋ

  • 53. ....
    '16.4.4 11:36 AM (175.192.xxx.186)

    백종원 레시피대로 따라 하고 또 그걸 먹는 사람들이 더 신기.
    이미 기존에 요리할 때 설탕 많이 넣고 또 섭취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

    백종원이 그렇게 넣으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자기 레시피 말 한건데
    이렇게 까여야 하는지.

  • 54. 설탕이
    '16.4.4 11:37 AM (211.210.xxx.30)

    감리료라 미원처럼 생각하면 돼요.
    찌개 아니라 그 무엇에도 쓸 수 있는거죠.
    그 사람만의 비법이고 실제로 김치찌개 같은 것에는 군내 잡으려고 일부러 넣기도 하는걸요.

  • 55. 조미료
    '16.4.4 11:38 AM (110.70.xxx.6) - 삭제된댓글

    한때 조미료 넣으면 큰일 나는줄 알았던때가 있었죠
    식당주방에 푸대로 담겨 있던게 조미료였고
    자영업의 다수가 외식업이고
    조미료 회사 주가 얼마인지 몰랐을겁니다.
    꾸준히 먹어놓고 자기집은 조미료 안쓴다고 자랑

    빵집이 밤만되면 거의 품절 나는데
    그 빵에 반이 설탕이고 반이 밀가루랑 버터이거늘
    아무것도 안먹고 사는것처럼 댓글 다는 사람들은
    김치랑 쌀밥만 먹고 끝임?

  • 56. 냄비근성
    '16.4.4 11:39 AM (183.91.xxx.126)

    난 설탕안쓰고 매실액 쓴다던 코메디가 생각나네ㅋㅋㅋㅋ

  • 57. ㅇㅇ
    '16.4.4 11:39 AM (223.33.xxx.55)

    ㄴ그러니까요 빵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효소도 꿀도 마찬가지로 중심엔 설탕이 있어요 적당히 알아서 먹으라는 소린데 뭘 반스푼,정도 넣은걸로 난린지..외식도 평생하지말고 빵이나 떡은 절대 금기해야죠..

  • 58. 백종원씨
    '16.4.4 11:41 AM (125.129.xxx.212)

    그 외모 좀 보세요
    그 배 좀 보라니까요
    얼마나 배가 많이 부어올랐는지..
    그거 자기가 먹어댄 음식때문이라는거 한눈에 봐도 척이죠?
    지방간 아마 장난아닐겁니다
    백종원씨 레시피는 아주 위험한거고 그거 방송에서 잼있다고 여과없이
    마구 방송하고 누구하나 지적도 안하는건 완전 미개한거에요

  • 59. 백종원씨
    '16.4.4 11:42 AM (125.129.xxx.212) - 삭제된댓글

    가 아무리 따라하라고 강요한게 아니라고 해도
    이미 방송에서 소개되는 순간,
    방송에서 소개한다는 그 자체가 이미 많은 불특정다수의 시청자 전국에서 방송보는 사람들이
    따라할수도 있는걸 다 내재하고 있는 전제라구요
    그걸 포함시키지 않고 백종원씨 뭔죄냐 하는 사람들은 사고력이 팔푼이 인증하는거죠

  • 60. 방송에서
    '16.4.4 11:43 AM (211.244.xxx.52)

    미원을 못쓰니까 설탕 조금 넣은거에요.설탕 넣었어도 이 난리인데 미원 넣었으면 어찌 되었을까요?그리고 커피에도 소금 몇알 넣거나 생선요리에 식초 몇방울 넣으면 맛이 확 사는것처럼 조미료 수준으로 찌개에 설탕 좀 넣은거죠.

  • 61. 백종원씨
    '16.4.4 11:43 AM (125.129.xxx.212)

    가 아무리 따라하라고 강요한게 아니라고 해도
    이미 방송에서 소개되는 순간,
    방송에서 소개한다는 그 자체가 이미 많은 불특정다수의 시청자 전국에서 방송보는 사람들이
    따라할수도 있는걸 다 내재하고 있는 전제라구요
    그걸 포함시키지 않고 백종원씨 뭔죄냐 하는 사람들은 사고력이 팔푼이 인증하는거죠
    방송의 힘이 얼마나 위력적인데 거기다 만들고 먹고 하는방송에서 내가 따라하라고 한거 아니다
    발뺌이 죄가 안되나요?

  • 62. ...
    '16.4.4 11:49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윗님 , 님의 배사진 좀 올려주세요.

    남의 배 타령 그만 하시고..

    참나, xx하긴..

    증말 안습이네용

  • 63. ....
    '16.4.4 11:52 AM (58.143.xxx.29)

    된장찌개에 설탕 반스푼이 적은 양인가요?

    1t가 아니라 1T라면 굉장히 많은 양이쟎아요.

    원래 설탕이 들어가는 떡볶기 같은 음식은 엄청나게 넣겠다 싶은데요.

    아직도 이해해주는 분들은 왜 그러는지 어리둥절 하네요.

  • 64. 양념들
    '16.4.4 11:54 A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요즘 먹방 자주 나오는데요
    시골에서 먹던맛이라는둥
    옛날 엄마가 해주던 손맛이라는둥
    고향의 맛이라는둥..ㅋㅋ ㅋ 웃껴서 원

    옛날 노인들이 조미료세대 사람들인데
    옛날맛=조미료맛 이거늘
    결국 옛날에 먹던 어머니의 조미료손맛에 감탄들을..ㅋ

  • 65. ...
    '16.4.4 11:59 AM (223.62.xxx.208)

    백씨 배 그나이에 양호해요.
    댁남편 배
    당신배나 먼저 보시길.
    이런분들이 매실청은 또 음청 좋아하지.

  • 66. ㅁㅁ
    '16.4.4 12:2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제과제빵 사장들은 다 맞아죽어야할듯

  • 67. ㅇㅇ
    '16.4.4 12:37 PM (175.223.xxx.92)

    저위에 아들이직장취직하고 밖에서 밥사먹어 10키로 쪘다는분
    밖의 음식이 밋있으니 더먹
    설탕안쓴 집의 음식은 맛없으니 안먹어 말랐다 찐거

  • 68.
    '16.4.4 1:04 PM (117.111.xxx.168)

    된장찌개에 왠설탕?
    식당음식넘싫어요

  • 69. 미리
    '16.4.4 1:22 PM (210.108.xxx.131)

    예전에 한 식당에서 된장찌개에 다시다 대신, 텁텁한 맛 없애려고 한솥기준 몇숟가락 설탕 넣는다고 하셨어요
    실제 한그릇당 설탕맛이 느껴지지도 않구여..

  • 70. 백종원음식
    '16.4.4 1:35 PM (180.230.xxx.39)

    집밥아닌건 확실해요..아마 식당밥을 간편하게 집에서 먹는 컨셉? 달고 짜고..그래서 집밥백선생이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에서 집밥이라는 명칭은 뺐으면 좋겠네요

  • 71. ....
    '16.4.4 1:46 PM (183.101.xxx.235) - 삭제된댓글

    82는 음식얘기 나오면 죽자고 달려들어 싸움질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저도 설탕 거의 안쓰지만 깍두기 각종김치에 넣는건 봤어도 찌개에는 진짜 첨들어요.
    백종원 음식에 설탕도 설탕이지만 기름도 과하더군요.
    안따라하면 그만이죠.

  • 72.
    '16.4.4 3:38 PM (211.36.xxx.135)

    식당에서는 된장찌개에 설탕넣는집도 있는듯

  • 73. ..
    '16.4.4 4:13 PM (182.226.xxx.118)

    저는 부엌에서 음식할때...설탕을 전혀 쓰지 않았었어요
    재료의 신선한 단맛들이 있기에 거기서 나오는 단맛으로 충분히 감칠맛을 내는 편이였죠
    그러다 어느날....친구가
    음식의 맛은 설탕이 좌우 한다는말을 듣고 기함 했거든요
    아니 왜 설탕을 넣는것인지 하고요
    그러다 슈가보이가 나타나고
    다들 환호하는걸 보고.........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가 잠시 고민 했지만
    절대 따라 하지 않았구요...더더욱 밖에서 사먹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
    그쵸....설탕 그리 퍼붓는거 그거 정상 아닌거져
    음식재료의 본연의 감칠맛에 집중해서
    웰빙합시다~~~

  • 74. 호롤롤로
    '16.4.4 5:27 PM (220.126.xxx.210)

    식당된장찌개 맛좀있다고 하는데는 거의 설탕조금씩 넣습니다.
    그렇게 해서 밥이랑 내보내면 사람들이 맛있다고 더달라고 합니다.
    제가 10년전에 용돈번다고 고깃집알바 엄청했는데 주방출입못하는 식당빼고는
    설탕넣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신기해서 왜 넣냐니까 이러면 맛있다고 대답해주던데요..
    하지만 전 집에서 해먹을땐 안넣어요~ㅎㅎ밖에서 충분히 설탕먹는데 집에서까지 넣어먹고 싶지 않네요

  • 75. 설탕
    '16.4.4 6:41 PM (117.53.xxx.134)

    과하면 안 좋아요.
    울집에 반찬해주러 오셨던 아줌마가 시금치나물, 찌개등 온갓것에 설탕을 넣으셔서
    제가 질겁을 했는데, 집에서 늘 그렇게 드신대요.
    설탕이 과했던 건지 아줌마가 암이 와서 저희 집 일 그만두셨어요.

    된장찌개는 육수 진하게 넣고 양파 넣고 하면 절대 냄새 안나요.
    요리하는 제대로 하는 사람들, 설탕 넣는 것 못 봤는데...매실청을 넣죠.

  • 76. 진짜
    '16.4.4 6:48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웃기는군요
    그렇다고남의 외모를그리 펌하십니까?
    안보면되는거고 안따라하면되는것을
    이리 난리치고 외모비하하고 진짜별 사람들다보겠네요

  • 77. ㅉㅈ
    '16.4.4 7:11 PM (223.62.xxx.92)

    편협한 원글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일껄요.

  • 78. ㅉㅈ
    '16.4.4 7:12 PM (223.62.xxx.92)

    설탕이나 매실청이나...

  • 79. 요리잘하시는
    '16.4.4 7:16 PM (59.6.xxx.5)

    70넘으신 울엄마 시골된장 텁텁하면 약간의 설탕으로 간 잡습니다.
    그리고 외가집 음식에 고추장기본으로 음식이 많아서 단맛도 좀 강하고요.
    근데 외가 식구들 다들 과자/사탕 안좋아하고 탄산음료 안마시니 전체적인 설탕 섭취가 적고
    건강체질에 적정몸무게 유지하거나 좀 마른편이고요.

    몇몇 사람들 설탕 이야기 나올때마다 무슨 백종원 이아저씨 못잡아 먹으려고 드는거 보면 너무 우스워요.

  • 80. 그러게요
    '16.4.4 7:16 PM (59.6.xxx.5)

    설탕이나 매실청이나. . .2222

  • 81. ..
    '16.4.4 7:19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반찬하면서 설탕 감미료로 조금 들어가는것 가지고 꽤 호들갑들 떠네요.
    그렇게 걱정이면 빵 과자 음료수 떡 같은건 입에도 못대겠네요.
    반찬 설탕 들어가는 것에 비해 한 20배는 넣을거예요

  • 82. ..
    '16.4.4 7:46 PM (1.240.xxx.228)

    된장찌게에 양파하고 대파 좀 많이 넣으면 충분히 단데
    왜 굳이 설탕을 넣는지 저도 이해 못하는 1인이에요
    그래도 식당밥 먹는거 보다야 설탕 많이 넣어도
    집밥이 좋죠

  • 83. ...
    '16.4.4 7:46 PM (118.38.xxx.29)

    >>인과관계를 한단계만 더 깊이 들어가서 생각하세요.
    >>단순생각하는 버릇이 좋은 걸 망치죠.

    >>몇몇 사람들 설탕 이야기 나올때마다
    >>무슨 백종원 이아저씨 못잡아 먹으려고 드는거 보면 너무 우스워요.

  • 84. ...
    '16.4.4 8:24 PM (113.10.xxx.172)

    님이 더 이상

  • 85. ....
    '16.4.4 8:24 PM (211.232.xxx.49)

    값싼 대중음식 영업으로 길들여진 버릇이죠.
    그런 식당에서는 설탕을 듬뿍 넣으면 맛 없는 것도, 잡내 나는 것도 무슨 맛인지 애매모호한 것도
    다 캄프라지가 되어 한끼 때울 수 잇거든요.

  • 86. ...
    '16.4.4 9:17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도 찌개에 설탕 넣던데.
    싫으면 안 넣으면 되지요.
    우리 엄마가 한 음식도 맛있거든요.
    무조건 설탕 들어갔다고 맛있는 건 아니랍니다
    개인 취향대로 하지 비난 안하면 좋겠네요

  • 87. 단 음식은
    '16.4.4 9:27 PM (219.251.xxx.231) - 삭제된댓글

    몸을 차게 하여 암세포가 자라게 만들어줘요.

  • 88. 맞아요
    '16.4.4 9:34 PM (119.194.xxx.144)

    저 위에 전형적인 식당음식이란말에 백배 동감해요

    요즘도 하나 모르겠지만 새마을식당이란데 한번 가 봤는데 아휴
    소리나오던 곳이였어요

    그리고 무슨 찌게에 설탕을 넣어요
    싸구려 음식점에서나 질떨어진 식재료들의 오래된 맛 감추기위한 위장술로 넣는거지

    찌게맛은 감칠맛나는 멸치, 다시마, 파만 있음 얼마나 맛있는데
    싱싱한 식재료 자체의 맛을 즐길줄 알아야지 온갖 조미성분으로 맛을 내는데
    익숙해지면 우리 혀는 거기에 길들여져 조미료 안넣은 음식은 못먹게 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린아이때부터 조미료 안넣은 집밥 먹이는 습관 들이는게 중요해요

    바깥 식당은 제아무리 고급식당이라해도 조미료 안넣곤 맛 안내요
    그 많은 음식을 빠른 시간내에 해내야 하기 때문이죠

  • 89. 양파
    '16.4.4 10:08 PM (123.214.xxx.65)

    82 히트레시피 된장찌개 보세요.설탕 들어갑니다
    제가 요리를 못 해서 2003년 쯤 인터넷 검색하다 82를 알게되었는데 거의 모든 레시피에 설탕이 들어가서 놀랐어요.
    적당히 설탕이 들어가면 맛이 확 달라지기때문에 필요하단 샡각이 들어요

  • 90. 양파
    '16.4.4 10:10 PM (123.214.xxx.65)

    그리고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집에서 설탕 좀 집어 넣는게 몸엔 더 이롭다고 생각해요

  • 91. ..
    '16.4.4 10:23 PM (175.223.xxx.249)

    된장찌게 마지막에 설탕 또는 미림을 넣어 군내 잡는것은 백종원이 말하기 이전부터 요리 선생님 또는 요리 좀 한다는 사람들이 많이 쓰던 기법이에요.
    백종원나 요리에 설탕을 많이 넣는 다는건 사실이지만 찌개에 화학조미료 대신 설탕 살짝 넣는건
    이상한 조리법이 전혀 아니에요

  • 92. //
    '16.4.4 10:23 PM (115.41.xxx.217)

    왜 ,뜬금없이 백종원 타령입니까?

    각자 요리 팁을 알아서 본인들 취향만큼 넣고, 가감하면 되지 tv 프로그램하나에

    이렇게 간사하게 사람을 공격합니까

    물론 우리국민의 냄비근성 때문이지만

    본인의 노하우를 알려주면 알아서 써야지 뒷다마는 웬말입니까

  • 93. 화학 조미료 대신
    '16.4.4 10:55 PM (121.154.xxx.40)

    설탕 조금 넣는게 낫지 않을까요
    싫으시면 안넣으시면 되는거고
    이렇게 백종원씨를 깔 필요 있을까요

  • 94.
    '16.4.4 11:18 PM (59.16.xxx.47)

    집밥 프로 보고 많이 도움 받은 사람인데 이게 뭔일이래요

  • 95.
    '16.4.4 11:36 PM (115.21.xxx.176)

    어떤 레시피나 100% 만족스러운 건 없지않나요?
    자기 입맛에따라 간장이나 소금 고추가루
    조금씩 가감하고 변형시켜서 자기 요리를 만들쟎아요.
    설탕 싫으면 안넣으면 될텐데
    뭘 이리 판깔아 욕하고 외모지적까지 하시는지..
    저도 요리에서 단맛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설탕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백선생의 요리에 대한 지식이나 식재료에 대한 정보는
    20년간 전업으로 왠만한 요리는 다해본 저보다 훨씬
    해박하고 다양하게 알고 있어서 놀랍더군요.

  • 96. 새삼스럽긴?
    '16.4.4 11:45 PM (166.137.xxx.16) - 삭제된댓글

    요리프로에 나오는 요리선생들의
    설탕 쪼끔, 요런 단어는 괜찮고
    백종원의 설탕은 기암(요새는 단어 기암을 마구 쓰는게 유행인듯)하나요.
    백종원 음식은 간단히 했는데 맛이 있다잖아요.
    간단하게 하고싶은 사람에게는 ㅇㅋ.
    그 외의 사람들은 그냥 보고 넘기면 될것을.

  • 97. 어쩌라고
    '16.4.5 12:08 AM (182.226.xxx.232) - 삭제된댓글

    으휴, 또 쌈들 나셨군......헐

  • 98. 도움받은 사람으로
    '16.4.5 12:13 AM (58.121.xxx.9)

    전 집밥 프로그램 좋아요.. 음식하다 궁금할땐 백종원으로 검색해서 도움받아요.
    처음 설탕넣는거 보면서 밖의 음식은 얼마나 더 넣을까 싶더라구요..
    설탕 양이야 본인 입맛에 가감하면 될것이고.. 백종원씨가 혼자만 알아도 될 여러 쉽게 하는 방법들 풀어줘서 넘 고마웠어요.
    원글님이나 어떤 님들이 너무 원색적으로 비난을 해서 좀 그렇네요..
    싫으면 넘기면 될것을 한사람을 가지고 넘 심하게 욕하고 모독을 하는거 같아요. 심지어 외모가지고도 그럴정도라니..
    그 나이에 그 정도면 평범하지 않나요?
    82 욕먹이려고 작정하고 댓글 쓰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선거철이라 다른 이야기 나올까봐 괜히 마녀사냔하는건 아닌지...
    이런글 일 으면 당사자들은 얼마나 상처 받겠어요?

  • 99.
    '16.4.5 12:51 AM (223.33.xxx.72) - 삭제된댓글

    딴 요리책에서도 된장찌개 떫은 맛을 없애 주려면
    설탕 조금 넣는다고 나와요

  • 100.
    '16.4.5 12:59 AM (223.33.xxx.72) - 삭제된댓글

    요리책 전혀 안보셨나 보네요
    다른 사람이 쓴 요리책에도 된장찌개 떫은 맛을 없애주려면
    설탕 조금 넣어라고 나와요
    진짜 마지막에 조금 넣으면 떫은 맛이 덜하긴 하더이다(집 된장의 경우)
    한두번 해보고 그냥 안넣지만요(10년도 전에)

  • 101. 이쯤되면
    '16.4.5 1:09 AM (211.179.xxx.210)

    백종원이 불쌍할 지경...
    음식에 맛 내기 위해 설탕 조금씩 넣으라는 요리 선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방송에 나와 인기 끈 죄로 맨날 혼자 다 뒤집어 쓰네

  • 102. 예전
    '16.4.5 1:12 AM (114.203.xxx.61)

    최요비에 잘 나오시던 중식요리 하시던 마른 분..유머러스 한 분 있으셨는데
    그분 왈 설탕은 조미료..ㅋ

  • 103. 원래
    '16.4.5 1:29 AM (175.253.xxx.14)

    서울음식은 지방보다 좀 달아요
    설탕이 귀해서 그런지
    설탕을 요리에 많이 씁니다

  • 104. ....
    '16.4.5 2:09 A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msg 절대 안쓰고 설탕 소금 적게 쓰고 매실청 양파효소 대체하는 거 다 좋은데,
    남들 보고 너 틀리고 나만 맞다고 빡빡 우기는 독선주의자보다
    백종원처럼 유머러스하게 정보를 주는 사람이 훨씬 이롭습니다
    정보는 각자 필요에 의해 취사 선택하면 되지만, 독선은 피곤할 뿐이에요
    저 백종원씨 캡처로 가끔 보았을 뿐 방송도 레시피도 모르지만,
    좋아라 하는 사람들도 다 나름 똑똑하고 자기 판단력 있습니다

  • 105. 집밥은 개뿔
    '16.4.5 4:00 AM (178.190.xxx.135)

    싸구려 성인병 유발 식당밥이지.
    눈빛 장난아니고 승질 더러워 보이는데, 유머러스? 풉.

  • 106. //
    '16.4.5 6:31 AM (175.223.xxx.124)

    액상과당 설탕등이 많이들어간 단맛에 익숙한 세대라 단맛에 둔해져서 식당음식이 그걸 따라간다고 하더군요.
    일본 음식도 많이 달지만 우리나라 음식도 점점 더 달아지는 느낌이예요. 나이드신 분들이야 예전 부터 덜 달게 먹던 입맛이라, 찌개에 조미료는 넣어도 설탕들어가는 것에 못견뎌하지요.

  • 107. ㅇㅇ
    '16.4.5 7:28 AM (223.62.xxx.226)

    뭔 된장찌개에 설탕 넣냐고 신기하게 보시는데 집된장은 좀 군내나 텁텁할수도 있어서 설탕을 조금 넣는다고 엄마가 말해서 알았어요 이건 백종원이 시작한게 아니라요 예전 어른들이 쓰던 방법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매실청도 설탕 비율과 똑같고요 별반 차이 없어요 찌개에 몇숟갈씩 넣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따지면 빵,커피,음료는 절대 먹으면 안되겠네요

  • 108. 호호맘
    '16.4.5 7:45 AM (61.78.xxx.161)

    세상이 설탕에 엄청 관대하군요.

    이래서 비만 인구들은 점점 늘어나고 비만 사업만 호황~

    음식에 조금씩 (? 과연 된장찌게에 1Tb 스푼이 조금이냐는 각자 의견에 맡기지요. 개인적으로는 토할 정도의 괴상한 맛이였지만) 들어간 설탕을 먹는 것이
    담백한 식사 하고나서 디저트로 케이크 먹는 것 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찌게에만 들어가나요 ? 고기에도 엄청 들어가고 각종 반찬에 다 들어가던데.

    정제된 설탕 소금은 당연히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설탕이 가미된 음식이 먹는 것은
    지속적으로 짠 음식을 먹는것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소금이 적당이 들어가면 (한국인의 적당이는 좀 많은 편이죠, 또) 엄청난 조미료지만
    과하면 몸에 독인것처럼
    설탕도 당연히 그렇습니다 !

    지금 젊은 애들 먹는 음식 먹어보세요. 거리에서 파는 음식들, 대학가 음식들
    정말 속이 미슥거리게 달짝찌근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집밥까지 달게 한다 ?

    단 음식에 익숙하신 분들이야 그냥 그런가보다 달면 맛있지 하겠지만

    장기적인 건강 관점에서는 피해야 하는 것이 맞죠.

    이게 왜 왈가왈부 할 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 109. 참나
    '16.4.5 8:00 AM (110.70.xxx.251)

    설탕넣고 안넣고를 떠나 글읽어보니 딱 까탈스런여자
    빵 떡 커피믹스가 못먹는 음식이나? 왜 평생 집에 채소키우며 풀만 뜯고살지?

  • 110. ..
    '16.4.5 8:07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집된장 2-3인분에 1/2t 넣었다는데 자꾸1T 넣는다고 우기는 사람 심보는 뭔가요?
    시판된장 사먹으면 그보다 설탕에 조미료 그보다 몇배는 들어가 있어요.
    백선생 레시피로 하루종일 밥먹어도 빵 한조각 먹는것 보다 설탕 섭취량 훨씬 적어요.
    우길걸 우기고 깔걸 까세요.

  • 111.
    '16.4.5 8:28 AM (116.125.xxx.180)

    전라도는 설탕물에 국수 먹던데....

  • 112. 윗님
    '16.4.5 8:50 AM (222.106.xxx.90)

    무슨 전라도가 설탕물에 국수 먹어요? 어디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먹는 거 한번 봤나본데 그렇다고 일반화하면 안되죠.

    그리고 솔직히 백종원 집에선 저렇게 안먹을걸요?
    나가서 파는 음식은 설탕 범벅을 하지만, 집에서 먹는 음식은 건강 생각하고 건강식으로 먹고 오래살려고 하지 않겠어요?
    파는 음식, 먹는 음식 다른 거....진짜 나쁜 일인데, 요즘 식당 주인들 도시락 싸온다거나 아님 자기들 먹을거만 따로 내놓은다거나 하는 일 비일비재하죠.

  • 113. 최소 집된장 안먹어본분
    '16.4.5 9:05 AM (112.166.xxx.158)

    이글을 왜 지금봤을까. 시판된장엔 이미 설탕 들어있구요, 집된장같은경우 아무리 육수진하게 내도 특유의 텁텁함? 씁쓸함? 그런맛이있어요. 저도 그래서 된장찌개엔 조미료넣거든요. 시판된장은 괜찮은데 집된장 쓸때 조금넣으라는거지요.

  • 114. ...
    '16.4.5 9:07 AM (58.230.xxx.110)

    전라도가요?
    참 이상한 분 보셨나보다...
    그곳 음식 맛있는거 모르시는 분인가?
    어디든 틈만 남 전라도 씹는라
    드럽게 바쁘네...
    양부모 다 경상도인 경상도집안 여자니
    전라도 사람이라 오해마시길...

  • 115. 클라이밋
    '16.4.5 9:39 AM (1.251.xxx.14)

    다른건 모르겠고
    원글같은 시어머니는 절대 만나기 싫네요ㅋㅋ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반복반복반복~~ 으으으~

  • 116. 클라이밋
    '16.4.5 9:40 AM (1.251.xxx.14)

    근데 전라도 콩국수먹을때 설탕 왕창넣어먹는거 본적은 있어요
    윗분은 그걸 설탕물이라 하는듯?

  • 117. 허허
    '16.4.5 10:08 AM (125.140.xxx.87)

    모_______든 음식에는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고
    백종원씨가 강제로 매들고 와서 자기 따라 해라 한 적 없으니
    이젠 그만 하세요
    분명한 건 요리에 관심 없고 자신없어 하던 사람들이
    내 주위만 해도 많이 고마워하며 따라 하던데요.
    맛있다고 하고요.
    입맛엔 정답이 없는 거 같아요.

    *한 글에서 했던 말 또하고 했던 말 또하는 것도 좀 고려해 보시면 좋겠어요.

  • 118. 지금 봤네
    '16.4.5 10:18 AM (39.118.xxx.147)

    백종원 씨가 그러면 그런 거고
    본인은 안 그러면 되는 거고. 끝.

  • 119. ...
    '16.4.5 10:21 AM (118.33.xxx.42)

    황교익이란 사람도 웃기고 원글님도 웃기네요.

    백종원이 언제 이렇게 먹으면 엄청 건강해집니다... 하면서 설탕 넣은 거 아니고,

    나는 이렇게 먹으니 맛있다고 하면서 넣은건데.

    이제와서 그걸로 뭐라고 하면 어쩝니까?

  • 120. 백종원
    '16.4.5 10:34 AM (59.14.xxx.80)

    백종원의 문제점은,
    식당에서 하는 맛내기 비법 (설탕사용)을 가정에서도 권장하게 만든다는겁니다.

    원래 파는 음식이 맛있죠. 입에만 달달하게 만드니까...오래 먹을 음식은 아니에요.
    가정음식은 담백한데 매일매일 먹어야하니까요.

    백종원 방송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사람들이 여과없이 설탕을 넣으면 맛있구나...그렇고 더 넣게되죠.
    이 음식도 설탕, 저 음식도 설탕...조금씩 넣던 사람들도 더 많이넣죠. 단맛은 중독성이니까요.

    백종원 레시피대로 할꺼면 그냥 밖에서 사먹는거나 큰 차이 없다고 봐요.
    쌀 조금 더 좋으면 뭐합니까? 쌀차이보다 더 몸에 작용하는 조미료가 아주 듬뿍 들어있는데요.

  • 121. 설탕
    '16.4.5 10:38 AM (175.194.xxx.238)

    설탕 안좋은거 언제 몰랐습니까 우리가..
    맛있게 먹겠다고 여기 찾고 저기 찾고 하다보니 맛있게를 외치는 고객님들 입맛잡느라
    설탕도 조미료도 나온거지요

    어느분도 말했지만 시판 된장은 이미 설탕이며 조미료첨가된거고
    집된장은 그렇치않으니 텁텁함 잡느라 설탕 약간 넣은거지요

    전 고향이 전라도이고 중학교까지 전라도에서 자랐는데
    매운거 싫어하는 들에서 바쁘게 일하고 지금처럼 먹거리 스프같은거 다양한 음식 레시피 없던시절에
    매운거 못먹는 아이들 설탕물에 국수 말라주기도 했어요
    어른이 된 지금은 왜 그랬을까 싶지만...그렇게라도 한끼를 거르게 하고 싶지않은 마음아니었을까요...설탕이
    몸에 해로운지도 몰랐고 그때는 정말 없던 시절 설탕물도 부족했으니까요.

  • 122. 각자 알아서 먹으면 되긴 하지만
    '16.4.5 10:46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자기 몸은 어차피 자기가 챙기는 거니까요.

    암튼... 된장찌게는 양파만 넣어도 단맛이 충분히 납니다.
    혹시 설탕 대신 단맛을 원하는데 양파를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봐.

    식당에서야 설탕이 양파보다 싸니 설탕을 써야죠.
    집에서 해드실때는 양파 많이 넣고 오래 푹 끓이면 몸에 좋은 양파가 단맛을 많이 내줍니다.

  • 123. 옛날에 설탕 처음 들어왔을때는
    '16.4.5 10:48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귀한 손님이 오시면 설탕을 물에 타서 대접했었죠.
    미원은 그 다음에 유행해서 휩쓸었던 걸로 기억해요.

    지금도 후진국에 가면 미원이 새로 유행타고 있어요.
    경제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식생활이 다양해지면 점차 자연의 맛을 추구할 여유가 생겨서
    미원먹지말자는 소리도 하는 것 같아요.

  • 124. 옛날에 설탕 처음 들어왔을때는
    '16.4.5 10:52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귀한 손님이 오시면 설탕을 물에 타서 대접했었죠.
    미원은 그 다음에 유행해서 휩쓸었던 걸로 기억해요.

    지금도 후진국에 가면 미원이 새로 유행타고 있어요.
    경제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식생활이 다양해지면 점차 자연의 맛을 추구할 여유가 생겨서
    미원먹지말자는 소리도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새삼 설탕이 유행을 타고 전국을 휩쓴 이유는 저렴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경제가 나빠져서 결혼도 못하겠다는 판국이라....

    음식이 점점 더 맵고, 짜고, 달아진다는 건 사람들의 스트레스 지수도 높아졌다는 의미일 수 있구요.

    어쨌거나 여기 저기 조금씩 넣어서 맛을 내다보면 설탕이용에 점점 둔감해지죠.
    야채에서 나오는 단맛도 의외로 강하니 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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