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남아를 키우네요
사교육은 영어학원, 수학과외. 논술, 구몬, 농구를 하고 있구요
성적은 중간정도
주위에 친한엄마 애들이 영재에 속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비교되고 제 자신도 초라해지는 기분때문에 착잡해요
정작 아들은 그 애들에 그런모습에 자극은 커녕 다른 성향의 아이들과 놀려합니다.
걔네들과는 잘 안맞는다네요 ㅠ.ㅠ
5학년 올라가니 학원숙제가 많아져서 빨리빨리 하는편이 아니라 그런지 평균 취침시간이 11시를 넘어가니
성장도 해야하는데 잠 못자 걱정
성적도 치고 올라가지못해 걱정
이래저래 제마음이 너무 불안해요
아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줘야 하는데 아직 까지 미련이 많이 남네요
벌써부터 이러니 어찌 고3까지 키울까 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