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깻잎짱아찌요.. 이 두가지 레시피 맛 차이가 클까요?

깻잎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6-04-04 09:08:40

깻잎이 8묶음에 천원하길래 깻잎절임 하려고 샀는데요.

레시피 찾아보다 보니(간장양념 만들어서 켜켜이 발라서 재워 두는거 말구요..)


간장 식초 설탕 물을 1:1:1:1로해서 팍팍끓여서 깻잎에 부어놓는 방식이 있던데

그보다 더 간단한게

물대신 소주를 넣으면 끓일필요도 없다더라구요.

물 멸치액젓 설탕 식초 간장 소주를 물만 1.5로 하고 나머진 1:1:1:1:1로 섞어서 끓일 필요도 없이 부어 놓는 방식

(3~4일후 먹을수 있다고..)


그러다 마지막으로 찾은 레시피가 아래 레시핀데..

제 기준에 좀 복잡하다 느껴져서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71325


그래도 위에 간단 레시피보다 훨 맛있다면 한번 시도해 볼까 싶은데..

둘다 해서 드셔보신분 맛 차이가 확인히 다른가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9:11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겉절이 김치와, 묵은지 차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려나요?

  • 2. 깻잎
    '16.4.4 9:15 AM (61.74.xxx.243)

    어떤게 겉절이고 어떤게 묵은지 인가요?

  • 3. ..
    '16.4.4 9:1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맛은 제가 비교 안해드리고...
    술 넣은 레서피는 시간이 지나면 술이 다 날아가
    괜찮다고 말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거 말하고 싶어요.
    알콜기 다 날아간다는 말 믿고 담가
    알콜 분해 효소 없는 남편에게 먹였다가
    응급실에 실려갈뻔 했음.
    애들은 술 넣은 레서피로 한거 먹이지 마세요.

  • 4. ..
    '16.4.4 9:20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간장양념 만들어서 켜켜이 발라서 재워 두는거....... 이것이 겉절이, 나머지 두개는 묵은지

    처음것은 양념해서 삭히지 않고 바로 먹는것이니, 깻잎도 초록색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런데, ,2,3 번은 간장 달인 물에 삭혀서 먹는것이니, 깻잎 색도 진한 밤색같이 변하게 되지요.

    겉절이를 좋아하느냐 묵은지를 좋아하느냐는 식성의 차이이니 선택은 알아서 ㅎㅎ

  • 5.
    '16.4.4 9:56 AM (122.34.xxx.74)

    저도 술 넣은 장아찌 애들 먹여도 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저는 아귀찜할때 소주 넣는데 그것도 넣으면 안되겠네요?? 애들이 아귀찜 좋아하거든요.

    김치명인인가 동치미 담글때 소주 넣으라해서 제가 82에 물어봤는데 다들 괜찮다고 했거든요.

    자세히 말씀해주실 의사선생님 계신가요??

  • 6. 술 냄새 좀 나요..
    '16.4.4 9:59 AM (218.234.xxx.133)

    간장게장할 때도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해서 엄마가 해주신 적 있는데 술냄새 좀 나던데요..
    바로 먹은 거 아니고 1, 2주 있다 먹었는데도 그랬어요..

  • 7. ..
    '16.4.4 10:32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귀찜 물어보신 분!
    아귀찜에 넣는 술은 끓이는거라 날아가니 괜찮아요
    제 남푠도 조림이나 찌개에 넣는 술엔 별 반응 없어요.

  • 8. ..
    '16.4.4 10:3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 동치미에 소주도 안돼요.
    제 남편이 바로 그 알콜분해 효소없는 의사입니다.
    다른집 가면 동치미에 혹시 몰라 꼭 물어보고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93 블러드 커플 결혼한다네요 1 ,, 2016/04/08 4,038
545692 몸무게 3kg 빼보신분.. 11 햇쌀드리 2016/04/08 5,954
545691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 속이 더부룩한 현상 한국의과학연구원 요리천사 2016/04/08 3,876
545690 여론조사 뭘 그렇게 열성적으로 해대나 생각해보니 1 문득 2016/04/08 573
545689 파나마 페이퍼-메시도 있네 ㅗㅗ 2016/04/08 459
545688 유럽 전압문제 2 nn 2016/04/08 946
545687 권해효씨 기사가 나서.. 과거 경험 40 사적인 2016/04/08 20,189
545686 유시민 문빠짓 할거면 정치평론하지 마라 21 .... 2016/04/08 2,337
545685 부분염색은 보통 몆cm정도 자라면 하나요 4 검은머리카락.. 2016/04/08 1,437
545684 제가 사용하는 식비 절약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127 보라맘 2016/04/08 26,156
545683 문재인 대표의 광주 방문은....../ 펌글입니다. 4 일독권함 2016/04/08 816
545682 피아노전공하시는분 질문..(드뷔시달빛) 4 ... 2016/04/08 1,301
545681 결혼 반대하는 엄마 때문에 죽고싶어요 53 ㅡㅡ 2016/04/08 23,915
545680 찹쌀 떠~~억 소리 못 들어본지 꽤 되네요. 4 갑자기 2016/04/08 906
545679 고양이랑 강아지 같이키우시는 분 계세요? 3 ..... 2016/04/08 1,211
545678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사도우미를 가사관리사님으로... 7 에바 2016/04/08 1,680
545677 중국문화를 알기 위해서 영웅문같은 무협지를 읽는 게 좋을까요? 7 고민중 2016/04/08 865
545676 미용실에서 원래 해달라는대로 잘 안해주나요? 10 aaaaaa.. 2016/04/08 2,798
545675 소상공인 분들이 좋아하는 얼굴 14 이런 2016/04/08 3,507
545674 배우는게 처음엔 너무너무 느린 사람...여기 있나요? 5 dhd 2016/04/08 2,008
545673 오지랖에 사람 뒷담 잘 까면서 결국엔 걱정되서 한다는 4 걱정 2016/04/08 2,116
545672 제가 잘못하는 건가요? 4 ,,, 2016/04/08 1,078
545671 문재인 내일 광주 일정 나왔네요 3 광주 2016/04/08 892
545670 고향만두가 싸구려라 생각 ㅠ 10 .... 2016/04/08 3,888
545669 우울하면 단게 끌리는게 과학적으로도 맞나요? 5 dddddd.. 2016/04/0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