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회사에서 성공하기 힘든 이유

...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16-04-04 00:07:25

 늘 일과 가사 육아 두마리 토끼 못잡느라 우왕좌왕~ 익숙하지만서도.

 오늘 같은 상황은 정말 짜증나네요.

 

 남편은 토/일 1박 2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옵니다.

 전 그런데 하필이면 주말에 출근해야할지도 모를 - 대기하다 회사에서 콜하면 나가야할 상황에 직면합니다.

 친정 부모님을 소환합니다. (엄마는 일을 다니시는데 다행히 일요일 휴무여서 달려오십니다.)

 솔직히 여기까지도 재수없게 일이 겹쳐서 그럴 수도 있다고 너그러이 생각했습니다.

 전 발을 동동 굴렀지만요.

 

 그런데 울화가 치미는 것은

 일요일 오후에 출근하여 밤 11시에 귀가했는데

 설겆이는 쌓여있고, (그냥 쌓여있는게 아니라 꼭 싱크대 안을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만들어요.)

 자기가 벗은 옷은 허물벗듯이 거실에, 방에 널려있습니다. 팬티까지요.

 

 전 저녁도 못먹고 출근하고 밤에 왔는데 오자마자, 내일 입힐 아이 유치원 원복 세탁기에 돌리고, 설겆이를 합니다.

 남편이란 작자는 논 것도 어쨋든 피곤하니 쳐자고 있고요.

 

 에효... 그냥 한숨한번 푹 쉬구요.

 

 요즘들어 느끼는건 정말 여자들은 자잘하게 신경쓸게 너무 많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유치원 알림장이 오면 남편은 읽어보지 않고, 제가 다 챙기고, 숙지시켜주고, 아침에 챙길게 있음 가방에 챙기거나 말해줘야합니다.

 음식을 상하지 않게 냉장고에 넣어야한다느니 하는 잔소리도 해줘야하고.

 매주 같은 요일에 하는 쓰레기 분리수거 조차도 그 요일이 되면 상기시켜줘야합니다.

 안하면 일주일동안 쓰레기가 넘쳐나는 베란다를 안고 불쾌해하는건 저뿐인 것 같으니까요.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하다던데...

 남편도 거든다고 거드는 편이지만 자잘하게 신경쓰는게 많은건 여자쪽이 되나봅니다.

 

 여자들중에 일 잘하신다 평가되는 분들도 보면 대부분 본인 성격이 그렇거나(자잘한건 신경쓰지 않거나, 한군데 집중하면 다른쪽은 놓음), 도움(도우미, 양가 어르신)을 받아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더군요.

 

저같은 흙수저는 오늘도 도우미 비용아까워서 열심히 제몸으로 때워볼랍니다...ㅠㅠ

 

 

 

 

  

IP : 39.117.xxx.1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12:0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오만가지 다 신경쓰면서 회사 다니는 것만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애를 낳는 순간부터 족쇄가 채워지는데 다들 엄마가 되고 싶어 안달이니
    인생은 고해로군요.

  • 2. ...
    '16.4.4 12:10 AM (220.116.xxx.162)

    에휴 얼마나 힘드세요.

    원글님 그 힘듦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아이들 크면 편해질 날도 오니, 힘 내세요!

  • 3.
    '16.4.4 12:10 AM (221.146.xxx.73)

    투잡 뛰는거죠 워킹맘들은

  • 4. 제가
    '16.4.4 12:11 AM (175.209.xxx.160)

    보기엔 원글님 잘못이예요. 그런 상황이 되면 당연히 남편은 여행을 취소해야 됩니다. 출장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평소에 다 분담해서 남편이 잘하도록, 못하면 같이 안 살 각오로 하세요. 내 일을 도와달라가 아니라 이건 니 일이다 하고 떼주세요.

  • 5. ㅇㅇㅇ
    '16.4.4 12:16 AM (180.230.xxx.54)

    출장도 아니면서 지 놀거 다 놀면서
    아내는 일하라고 내보내고
    진짜 단물만 쪽 빨아먹는 놈들

  • 6. ...
    '16.4.4 12:20 AM (39.117.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상등신 맞지요...

    남편 약속은 한달전부터 잡힌거고 일년에 두번정도 있는 연례행사같은거기도했고
    회사 콜은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 여차하면 이웃집에 맡기거나 데리고라도 갈(이건 회사 보안팀에 문의먼저 해봤어야할 일이지만) 생각이었어요.

    제가 화난 포인트는 난 이렇게까지 배려해주고 발을 동동 굴렀는데
    돌아오는건 설거지 거리라니...ㅠㅠ

    남편도 나름 맞벌이라 힘든점이 있을겁니다. 내조 잘해주는 전업주부 아내를 둔 남편들에 비하면요.
    그래서 초반엔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서로 이해해주려고 노력합니다만...

    세심한 부분은 없어요. 이게 가끔 사람 지치게 만듭니다.

  • 7. ...
    '16.4.4 12:22 AM (39.117.xxx.135)

    제가 상등신 맞지요...

    남편 약속은 한달전부터 잡힌거고 일년에 두번정도 있는 연례행사같은거기도했고
    회사 콜은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 여차하면 이웃집에 맡기거나 데리고라도 갈(이건 회사 보안팀에 문의먼저 해봤어야할 일이지만) 생각이었어요.

    제가 화난 포인트는 난 이렇게까지 배려해주고 발을 동동 굴렀는데
    돌아오는건 설거지 거리라니...ㅠㅠ

    남편도 나름 맞벌이라 힘든점이 있을겁니다. 내조 잘해주는 전업주부 아내를 둔 남편들에 비하면요.
    그래서 초반엔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서로 이해해주려고 노력합니다만...

    세심한 부분은 없어요. 이게 가끔 사람 지치게 만듭니다.
    제가 늘 누군가의 뒤치닥거리를 해주는 느낌이거든요.
    자식이야 어리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왜 남편을 큰아들이라고 하는지 뼈속깊이 공감합니다.
    제 뒤치닥거리는 누가 해주나요. 아무도 안해주는데... 에효.

  • 8. 힘내세요.
    '16.4.4 12:24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아이가 초등 저학년 정도까지는 맞벌이를 해도 남는 게 거의 없어요. 돈 벌어다 아줌마 다 가져다 준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는 이유는 경력 단절을 피하려고 하는 거죠.
    돈 아깝다고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면 몸도 지치지만 마음이 지쳐서 오래 할 수가 없어요. 혼자 도저히 못하겠다 하고 남편이랑 분담을 정확히 하시고 남편이 이행하지 못하면 돈을 들여 사람을 쓰세요. 남편에게도 분담을 안하니 그냥 돈으로 해결하겠다 하세요. 베란다 청소나 분리수거 같은 것들은 반나절 오시는 분들 주2일 정도 오시라 해서 해결하시고 반찬은 배달시키시거나 한살림이나 생협에서 국 종류 사서 냉동실에 쌓아두세요. 하루 정도만 반찬 만드시는 분 오시라 하면 대충 해결됩니다. 아이 어릴 때의 맞벌이는 소득이 아주 많은 직업군이 아니라면 마이너스만 안되게 유지한다고 생각하세요. 마라톤이라 생각하시고 호흡조절 잘 하세요. 아이 조금만 커도 여유가 생깁니다.힘내세요.
    남편이 정말 문제네요. 진지하게 가계부 펼치고 회의하세요. 아님 남편이 그리 한 번 다녀왔으니 똑같이 아이들 맡기고 다녀오세요.
    아무튼 힘내세요. 점차 지금보다는 나아질 겁니다.

  • 9. 저두
    '16.4.4 12:27 AM (175.223.xxx.148)

    휴일에 일 다녀오거나 늦게 퇴근한 날 씽크대에 그릇 쌓여있는거 보면..집에 오기전에 가족들 보고 싶었던 마음이 짜증으로 변해요. 남편이 그런 날에 저는 밖에서 피곤한데 집 더러우면 마음 안 편할까 싶어서 말끔히 청소하거든요. 자기가 설거지 할거 아니라고..그릇이나 숟가락도 얼마나 여러개를 흐고...냄비는 또 이것저것 다 묻혀놓으면 정말 화 나요

  • 10. ...
    '16.4.4 12:31 AM (119.71.xxx.61)

    그릇 빼버리세요
    최소한만 남기고 다 치우는겁니다
    한번 해보세요
    저 맞벌이예요
    예쁘게 격식에 맞춰 그릇 쓰는건 나중에 하시고요
    인당 밥공기 하나 국그릇하나 반찬 접시 두세개 냄비 하나

  • 11. ...
    '16.4.4 12:32 AM (119.71.xxx.61)

    수저도 한벌씩만

  • 12. ...
    '16.4.4 12:49 AM (39.117.xxx.135)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마라톤 맞아요... 1년전까지는 가사 도우미 주 1회 정도... 그나마도 남편은 가사도우미 할거 지가 다하겠다고 돈아깝다고 관두게하곤... 개뿔...ㅠㅠ 다 제 일됬습니다.
    남편은 젊을 때 바짝 벌어야한다는 주의거든요. 이젠 저도 좀 쉬엄쉬엄해야죠.

    저두님.. 정말 딱 그마음이에요... 딱!!!!! 저 깔끔한편도 아닌데... 제 남편은 넘사벽이에요.

    ...님. 저도 그래서 반찬 그릇도 3구짜리로....ㅎㅎ 설겆이가 훨씬 간편하더군요;;

  • 13. 40대 직장맘
    '16.4.4 12:51 AM (210.123.xxx.111)

    나이가 드니까 남편을 시키게 되요. ㅎㅎㅎ 간이 배밖에 나왔는지...
    원글님도 제 나이에 시키지 말고 그냥 막 시키세요.

    한번 시켜서 안하면 싸우지 말고 일주일 있다 시키고 계속.... 시켜 보세요.
    아님 조근 조근 회사에서 힘들고 집에 와서까지 힘들다. 내 자유시간이 어디있느냐 같이 하자고
    이야기해보세요.

    전업하라는 남편 없어요 요즘은..

    오늘 일요일 하루종일 밥 안하고 개겼어요. 오전은 빵 점심은 한번은 밥 먹는데 라면 끓여먹든지 맘대로 하라고....중학생 딸 시켰어요.

    다음주는 남편 시킬 생각이에요.

    저도 남편이 미워서 요즘 울컥 울컥 합니다.

  • 14. ..
    '16.4.4 12:59 AM (95.90.xxx.224)

    세탁기같은 거다 생각하고 식기세척기 사세요. 설거지 하는 시간, 에너지 아껴서 다른 데 쓰세요.

  • 15. ...
    '16.4.4 1:00 AM (39.117.xxx.135)

    저도 남편에게 시킨지 꽤 오래됬는데...
    이제 좀 반자동으로 할 때도 되었는데 참~ 힘드네요.

    늘 상기시켜줘야하고... 결국 잔소리처럼 되어버리니...
    지금 집에 이사온지 1년 반이고 늘 화요일 저녁~수요일 아침이 분리수거 날인데 아직도 불안해서 수요일 아침에 말해줍니다.
    분리 수거장이 바로 저희 라인 앞이에요.
    전날 퇴근할 때도 모아둔거 빤히 보이는데도... 잊어버릴거같음 저녁에 해두던가...
    꼭 바쁜 아침까지 미뤄뒀다가 하고, 그마저도 까먹은게 한두번이 아니에요...ㅠㅠ

    제가 원하는건 그냥 좀 알아서 집안꼴이 돌아가는건데...ㅠㅠ
    요즘 회사업무 로드가 좀 있어서 더 울컥울컥... 내가 이런거까지 신경써줘야하냐!!! 이말이 목구녕까지 나옵니다.

  • 16. ..
    '16.4.4 1:14 AM (223.62.xxx.195)

    자기일 아니라고 생각하니 그런거죠.
    인이 박히도록 시키고 분담한거 안하면 눈에 가시같이 거슬려도 할 때까지 시키세요ㅠㅠ진짜 고생이 많으시네요ㅠ

  • 17. 저도
    '16.4.4 2:23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렇게 살기로 결정한거라고 봅니다. 그런 상황이 되면 당연히 남편은 여행을 취소해야 됩니다. 출장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평소에 다 분담해서 남편이 잘하도록, 못하면 같이 안 살 각오로 하세요. 내 일을 도와달라가 아니라 이건 니 일이다 하고 떼주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전 남편이랑 맞벌이할때 남편이랑 철저하게 나눴고 또 남편도 지금까지도 자기가 할 일은 알아서 합니다.
    애들 키울때도 중요한 부분이예요. 엄마가 하는게 당연한 집은 애들도 그렇게 커요.

  • 18. 저 권리 이런거 막 따지고 이런 사람 아니지만
    '16.4.4 4:49 AM (124.199.xxx.28)

    미혼인 나도 일하고 발전하고 그 과정이 넘 힘들때가 많은데 결혼해서 거기다 애까지 키우면서 일하는 분들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사람이 대부분이다 보니까 어른되서 사는게 고행이구나 싶더라구요

  • 19. ㅅㅈ
    '16.4.4 6:28 AM (61.109.xxx.29) - 삭제된댓글

    집안일 신경 안쓰고 일일이 말해주고 가르쳐야 하고 그래도 제대로 못하는 남편 데리고 살기 어떨땐 한번씩 왜 시어머니 집안일 좀 시키지 않으셨을까 치밀어오르죠

  • 20. ....
    '16.4.4 8:38 AM (211.172.xxx.248)

    저번에 아들 키우는 얘기 우르르 나온 거 보니 남자가 가사분담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존재인가 싶던걸요...

  • 21. ...
    '16.4.4 8:48 AM (114.204.xxx.212)

    이래서 맞벌이 어려워요
    한국남자들은 가사나 육아가 공동의ㅡ일이란 생각을 못해요
    아들 키우며 교육 좀 시키자고요
    지 방 치우고 빨래도 청소도 요리도 설거지도 할 줄은 알아야죠

  • 22. ㄴㄴㄴㄴ
    '16.4.4 9:00 AM (218.144.xxx.243)

    아닌데요?
    엄마가 남자는 돈만 벌면 된다고 아무 것도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요?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할아버지 장례식 안 가도 되고
    해외에서 십 년만에 온 고모도 시험 기간이라 못 오게 하고
    설날 연휴에 시골도 가지 말라고 하고
    실내화 한 번 빨아 본 적 없고 10분 거리 도서실도 퇴근하고 온 아빠가 맨날 차로 태워주고
    어떤 애는 6학년인데 가스 위험하다고 라면도 못 끓여봤다고 하던데요?
    엄마가 시키는대로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요?

  • 23.
    '16.4.4 10:45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자기 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 맞아요. 그리고 남자들도 충분히 가사 일 할 수 있어요.

    위의 댓글님이 얼마전 남자애들 특징 글 예를 드셨는데 매사에 그렇다면 남자들이 어떻게 대통령도 하고 장관도 하고 CEO도 하나요? 그냥 의지가 없어서 분담 안되는거예요.

    가장 좋은 방법은 설거지이든 빨래이든 재활용이든 근무 시간에 비례해서 나누고 (예를들면 칼퇴하는 사람이 야근하는 사람보단 많이 하는게 맞죠) 아예 손 대지 마세요. 빨래가 산처럼 쌓이든 설거지에서 곰팡이가 피든 님이 맡은 가사일 아니면 손도 대지 마세요. 내가 그냥 해버리지 마인드로는 절대 분담 안됩니다. (남편이 병적으로 안해서 나 입고 갈 옷이 없다 하면 님 옷만 빠세요)

    육아야 칼같이 못 자른다 쳐도 가사일은 충분히 그럴수 있잖아요.

  • 24. 우리집개판
    '16.4.4 11:28 AM (175.118.xxx.94)

    맞벌이주부는 그냥 대충사는거예요
    저도 피곤하면 설겆이안하고 그냥자고
    반찬죄다사먹고
    분리수거도 못해서 쌓여있고그래요
    남편이뭐라고하면 니가해라고해요
    피곤해쓰러질거같은데 나부터살고봐야죠
    저는 그나마애가커서 좀수월
    집청소일주일두번해요
    남편옷벗어놓은채로그대로두세요
    저는안건드려요
    돈버는주부는 돈써야죠
    식기세척기사고 반찬사먹고
    도우미주1회정도는 부르고요

  • 25. 0000
    '16.4.4 12:18 PM (121.188.xxx.142)

    저도 남자지만;;;;

    남편분하고 진지하게 대화하세요..

    나는 당신 엄마가 아니라 당신의 동반자다. 내가 행복해야 당신도 행복할 수있다고...

    하루아침에 변하지는 않지만..남편 분명히 변할 수있습니다..

    이야기 하지않으면 뭐가 문제인지 몰라요..남자들은...

    불만있을때마다 그걸 표현 하시고 당신 생각은 어떠냐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948 한 번 안 보면 영원히 안 보는 타입 30 라떼 2016/04/06 6,241
544947 어린 자녀 어학연수? 10 82쿡스 2016/04/06 1,225
544946 미국으로 아이들과 영어 캠프 올때요 3 soccer.. 2016/04/06 900
544945 알려주세요 쫄쫄면 2016/04/06 243
544944 시어머니 갈치 보내라는 요구.. 9 미미 2016/04/06 4,782
544943 선거철과 선거철 아닐때 북한모습..ㅎㅎㅎ 2 2016/04/06 734
544942 로즈마리?? 5 .. 2016/04/06 791
544941 감정 기복이 큰 성격은 어떤 식으로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까요? 3 감정 2016/04/06 1,334
544940 내시경과 고혈압? .... 2016/04/06 810
544939 외근나왔다가 잠시 농땡이 부리고 있어요 3 ㅎㅎ 2016/04/06 624
544938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어떤 표현이 좋을까요? 1 영문메일 2016/04/06 988
544937 김을동 토론회 불참하고 그시간에 본인 선거유세 12 ... 2016/04/06 1,668
544936 순두부찌개에서 조약돌이 나왔는데요 4 대략 난감 2016/04/06 1,029
544935 이런 게 자존감 낮은 성격인가요? 6 성격 2016/04/06 2,262
544934 왜 파나마 페이퍼에 미국은 없나? 의혹 2016/04/06 425
544933 김무성 ˝과반 안되면 IMF때보다 더 큰 위기 올것˝ 4 세우실 2016/04/06 977
544932 한국이 싫어요..... 57 2016/04/06 10,828
544931 집주인이 4월말까지 집을 비워달라는데 계약까지 있어도 상관없는거.. 3 ㅇㅇ 2016/04/06 1,567
544930 일본은 나이드신 분들이 곳곳에서 멋있게 일하네요 21 ㅇㅇ 2016/04/06 3,260
544929 (스포일지도)카포티 줄거리좀 알려주세요 ;;;;;;.. 2016/04/06 379
544928 가장 빠른 진상 감별법 3 2016/04/06 2,579
544927 후보 단일화 3 궁금 2016/04/06 395
544926 펌) 노원병(상계동) 에서 자원봉사 하고 있습니다 9 ... 2016/04/06 1,549
544925 미적지근한 맞선남에게 돌직구 26 미적 2016/04/06 9,375
544924 먹는콜라겐 효과좋나요? 1 ㅇㅇ 2016/04/06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