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어릴때 돈모으기랑. 버리는 거 관련 글 보고 생각나서요..

오늘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6-04-03 23:51:49
결혼 7년차고 아이 2명...

처음에 첫애 키울때 어릴때는 요령이 없어서 아낀다고 했는데도
많이 쓰고... 집도 너저분하고 했는데

둘째 되니 확실히 좀 달라지네요..
좀 많이 바뀌었어요..

일단은 오늘 밑에 다른 글들 처럼
애 둘 키우다 보니 집에서 애들 돌보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제가 집이 좁고 정신사나운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뭘 잘 안사게 됐어요.

꼭필요한 물건은 사지만..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육아용품이나 아이 장난감. 옷 같은것들은 많이 얻어오거나
(중고로 얻어오면 꼭 답례 합니다..)
렌탈샵에서 빌리거나 해서 쓸때까지 쓰다가 버려요.
물론 어른들 물건도 이제 나이가 많고 꼭 필요한게 다 구비되어 있으니 잘 안삽니다. 생필품은 사지만요..

책도 중고로 다 샀고 (개똥이네)
옷은 보리보리나 블루독 청담행사. 아님 남대문.ㅡ 그래도 다 이뻐요 ㅡ
물건은 렌탈이나 중고 얻기..
식비는 제철음식.. 냉장고 파먹기 이러니까 돈 쓸데도 잘 없었네요.

그래도 여행도 가고 연 1회씩 기념촬영하고.
유치원은 좀 괜찮은데로 보냈어요.
딱 6세전 5세까지는 돈을 모을만 한거 같아요.

아이들 5세 되기 전에 많이 모으세요..
아기용품 욕심나지만.. 사실 사보면 별거없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게 더 많구요.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짐이 엄청나게 많아져요..

일부러 엄청나게 아끼고 모으려고 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집에 짐많은게 싫고 넓게 살고 싶어서 ( 그렇다고 40평대 집을 살 용기는 없네요 ㅎㅎ)
어쩌다보니 많이 절약이 되었어요.
이제는 어디 놀러가거나.. 친지의 집을 방문하고 저희 집에 오면
우리집이 너무 쾌적한 경지에 이르렀어요.
그냥 생각나서 써보네요~
IP : 223.62.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16.4.4 1:37 AM (112.173.xxx.78)

    유치원도 부담되면 안해도 돼요.^^
    세월 지나보면 그것도 아깝다 생각 드실테니깐 ㅎㅎ

  • 2. 중고
    '16.4.4 8:04 AM (223.62.xxx.41)

    ㅗ 괜ㅊㄴㅎ아요

  • 3. 아..
    '16.4.4 9:52 AM (122.61.xxx.2)

    똑똑하고 현명하시네요~

    우리 막내시누이가 님조금만 닮았어도.... 아이들에겐 무조건 좋은거 입히고 먹이고 해야되는줄
    알아요, 그 아이가 커서는 도서관에서 빌리는책은 더럽다고 못읽는다고 하는말듣고 기가차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672 오세훈이 떠오르는것은 박원순덕이 커요 24 현실 2016/04/03 2,016
544671 에프터쉐이브 스킨 추천 부탁해요 흐린일요일 2016/04/03 846
544670 OECD가입 국가 기본소득제 의무실시에 대해 ㅑㅑ 2016/04/03 544
544669 중2 국어 & 과학 인강 추천 부탁 드려요. 10 중2병 2016/04/03 3,309
544668 개키우시는분들 벌써 진드기 있더라구요. 1 애견인 2016/04/03 1,715
544667 더컸 김광진 의원 군포(11:30) 김해 양산 부산 4 일요일 2016/04/03 787
544666 나가면 꼭 구입하는 면세품 화장품 있 22 ㅇㅇ 2016/04/03 5,848
544665 이케아 이불솜 배게솜 사용전에 세탁하세요? 2 michel.. 2016/04/03 7,040
544664 클래식과 미술사 1 흥미 2016/04/03 916
544663 모르칸 오일 비교적 저렴한 나라? 9 궁금 2016/04/03 4,896
544662 멋진ebs제작진.. 7 엠팍펌 2016/04/03 2,742
544661 스타벅스 망고바나나 만들기 수정 버전 ^^ 8 업그레이드 2016/04/03 5,794
544660 자취생활을 하며 여기저기 떠돌다보니 좋은기운을 가진 터가 있긴 .. 1 ... 2016/04/03 2,033
544659 반영구 눈썹하고 밖에 못나가요 4 ㅇㅇㅇ 2016/04/03 2,960
544658 더컸유세단 -진주,창원,김해,양산,부산 오늘일정입니다 6 일요일 2016/04/03 688
544657 피해자는 통곡하건만 가해자는 2 행복하니 2016/04/03 1,428
544656 얼굴근육 운동하면 두개골에서 빠삭 빠삭 소리 나요? 3 저기요 2016/04/03 1,736
544655 김을동은 또 당선될까요? 12 ... 2016/04/03 3,602
544654 수지 성복동 아파트값 어떻게 될까요? 14 불안감 2016/04/03 7,778
544653 키 183cm에 120kg의 남자가 여자를 폭행했는데 3 헐헐헐 2016/04/03 3,226
544652 (급) 업그레이드된 카카오톡에서 그룹 채팅하는법 카카오톡 2016/04/03 3,051
544651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 얼굴이 이제야 복원됐나요? 4 어제 2016/04/03 3,851
544650 다 좋은데 조망이 안좋은집 어떠세요? 21 질문 2016/04/03 5,543
544649 [전북일보 기고] 이제 대통령제는 폐지돼야한다. 이거 누가쓴거게.. 2 youngm.. 2016/04/03 875
544648 이곳의 갑은 자기라네요 8 ㅣㅣ 2016/04/0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