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저같은 분들 계시나요

비오는날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6-04-03 20:25:25
남편도 있고 아이도있고
양가부모님도 있고
내일이면 또 출근해서 정신없이 보내야하고..
그런데 생활속에서 문득 드는 생각...
삶이 두렵고....막막하고...혼자인것같고...왠지
헤쳐나가기가 무서운느낌...이 드는 순간이 있네요..
젊어서는 안그랬는데.
아이낳고 키우며 이런 드려움이 생긴건지..
인생살며 누구나 가끔하는 생각인건지..
우울감인지. 모르겠네요.
다들 이런 감정 느끼는 순간이 있지만..
다들 똑같이 잊고 잊으며 . 또는
스스로를 위안하며 살아가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17.111.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덜이농부
    '16.4.3 8:27 PM (112.184.xxx.170)

    저요... 문득 문득 .. 세상끝에 서있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병원에서 진단은 받지 않았지만 스스로 우울증 조울증이라 진단하고 삽니다

  • 2. ㅠㅠ
    '16.4.3 9:39 PM (118.218.xxx.115)

    다 가진듯이 행복하다 혼자 있음 또 모든것이 불안하고 허무하고 초조할때 있어요. 이것도 정신병의 일종이

    겠지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163 카카오스토리 오랜만에.. 1 2016/04/26 1,014
552162 매운음식을 못끊겠어요 2016/04/26 698
552161 친정부모 재산상속 49 제 경우 2016/04/26 11,504
552160 요즘 반팔입고 다니나요? 8 ㅇㅇ 2016/04/26 2,137
552159 여자가 성격이 좋다는 의미를 알고싶어요!! 4 몬저 2016/04/26 1,752
552158 독감인 남편 3 독감 2016/04/25 1,057
552157 박원순 "이건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 아닌가".. 3 샬랄라 2016/04/25 2,464
552156 선생님!! 부모와 아이 개별적인 체험학습에 대해서 3 궁금해요 2016/04/25 1,290
552155 지인남자에게 아는체하지마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7 oo 2016/04/25 3,050
552154 아픈 엄마때문에 결근..속상하네요. 23 ㅇㅇㅇ 2016/04/25 5,367
552153 이상민씨 엄청 고생 많이 하셨네요. 49 glshkg.. 2016/04/25 19,709
552152 시조카 결혼식..복장..폐백 7 난감 2016/04/25 6,221
552151 유치원에서 자꾸 눈물이 난데요 ㅠㅠ 9 눈물 2016/04/25 2,880
552150 병원가서 비웃음 당했어요ㅠ제가 비상식적인가요 77 병원가서 망.. 2016/04/25 26,050
552149 앞으로 동시통역사, 번역가는 전망이 어떨까요? 17 인공지능 2016/04/25 10,026
552148 어버이연합 김대중 전 대통령 묘를 파내겠다 22 몽구님트윗 2016/04/25 3,370
552147 중1 사회 시차계산문제 6 아들맘 2016/04/25 3,696
552146 같은 드라마 자꾸 보고 또 보는 것도 노화현상일까요? 4 드라마 2016/04/25 1,695
552145 "전경련, 어버이연합에 5억2천여만원 지원" 4 샬랄라 2016/04/25 1,010
552144 보상휴가가 영어로 뭘까요? 4 봉봉엄마 2016/04/25 2,281
552143 플리츠롱스커트 장바구니담았는데 고민중입니다; oo 2016/04/25 864
552142 저만 보고 수업하시는 선생님이나 사람들의 기대감이 부담되요... 6 ........ 2016/04/25 1,646
552141 콧물나고 가려워하는아들 어떡하면좋을까요? 5 민간요법 2016/04/25 993
552140 외국인에게 추천할 만한 한국어 배우기 무료 사이트 뭐가 좋을까요.. 6 한국어 2016/04/25 1,503
552139 과한 자부심?에 대한 생각 5 .. 2016/04/25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