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제가 IMF 때(98년) 결혼을 해서요,,,당시 아파트 가격이 기억이 나요.
은마 31평 1억3천
신반포 33평 1억 7천
대치 선경 35평? 2억 3천
반포주공 18평이 1억 2천?
대충 이랬던 거 같아요.
그 이전 아파트 가격 기억하시는 분들 얘기 좀 풀어보세요..
ㅎㅎㅎ
제가 IMF 때(98년) 결혼을 해서요,,,당시 아파트 가격이 기억이 나요.
은마 31평 1억3천
신반포 33평 1억 7천
대치 선경 35평? 2억 3천
반포주공 18평이 1억 2천?
대충 이랬던 거 같아요.
그 이전 아파트 가격 기억하시는 분들 얘기 좀 풀어보세요..
영동시장 개나리아파트 재건축하기 전에 연탄 떼던 곳이었고
93년쯤에 8000만원 주고 샀다가 얼마후 8500만원 받고 팔았어요
그거 그냥 가지고 있었으면 대박인데...
IMF 직전에 결혼했는데 서울변두리 새 주공아파트26평 전세 7천8백였어요. 은마 32평이 1억3천이면 거저네요
그때 대치 은마 팔고 상계동으로 이사하신 저희 엄마 친구분 맨날 뉴스 보면서 몸저 누우셨다는..ㅠㅠ
87년도 과천 15평아파트
1700만원에 사서 신혼 시작했어요
저층이라 실평수 넓고 구조 좋았어요
근데 87년이면 물가 차이도 많으니..요즘으로 환산하면..아,,어렵네요. 뭘 기준으로 해야될지.
당시 대기업 신입사원 초봉이 천만원쯤? 아니었나요?
용인 외곽 32평아파트가 1억몆백에 분양했는데 미친거 아니냐며 낄낄거렸는데 (그 당시 전 분당에 살았어요) 어찌어찌 사정으로 그 집 분양받고2006년에 3억에 팔고나왔어요.지금 생각하면 꿈이네요
1996년도에 아파트 분양 받았는데
강남이 블루칩,
광진구가 옐로우칩이라고 부동산 책에
나오고 그랬어요.
전 지방에 살고 있었고
강남에서 직장 생활을 햇었던지라
물가가 너무 비싸 대기업 외벌이
월급으로 애들과 살기는 무리라고 판단해서
광진구에 분양 받았어요.
제가 2억 3천 정도 주고 33평 아파트 분양 받았는데
그 아파트가 좀 늦어져 2000년도에 입주 했어요.
몇년 후 강남은 집값이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그 이후 넘사벽이 되었어요.
십년 전 친구가 집 팔고 강남으로 갈아 타라고 했는데
그때 갈아 탔어도. ㅎㅎㅎㅎ
강남불패는 2000년 이후 부터 쭈욱.
ㅎㅎ 91년도 대학생때 소개팅한 남자가 갑자기 자기 집값 얘기를 하는 거에요 전 정말 궁금하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았거든요 잠실에 롯데 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주공 몇단지죠? 거기였는데 5천이라고 했었어요 아마 제일 작은 평수였던것 같아요 근데 강북 주택이 그때는 거기보다 4천은 더 비샀었죠 그런데 지금은 비교도 안되겠죠
98년에 잠원동 한신 25평이 1억3천 정도였어요. 이거 사서 기억합니다. 반포주공은 집이 사람이 살 수 없을 듯 하다는 시어른의견에 탈락했는데 사실 그때도 가격은 더 비쌌고 결국 10년후에 8억5천주고 샀다는 거.
2000년 경기도 화정에 38평 2억 구입
12년후 2억 8천
돈 번건가요?
그후로도 제가 산건 제자리
가려다 만 곳은 2억 상승
91년 롯데 맞은편이면 5단지일텐데 31평이 5천요? 당시 대기업 신입사원 초봉이 1200만원이었거든요...그땐 그래도 살만했네요.
2001년 주공1단지 13 평 1억6천이었어요.이때 여기 연탄떼는집도 있어서 놀랐네요..강동구에 풍납현대 24 평 새거가 비슷한 가격이었던거 같아요
지금 각광받는 대구 수성구 시지지구 아파트
1998년 33평 분양가 9200 만원
1989년 대구 수성구 범물동 청구 33평 아파트 5800 정도
대구 달서구 33평 5800만원
오래되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대충 이정도였어요.
원글에 저 가격 맞게 기억하시는 건가요?
제가 지금 렉슬 자리 도곡주공에 95년?인가부터 살았는데, 1억후반대~2억...그 정도로 기억하거든요?
그 때 이미 재건축으로 따끈따끈했거든요.
그래서 전세가는 삼천~삼천오백 정도부터로 쌌고요.
잠실주공도 비슷하게 93년 정도에도 이미 재건축 바람 불어 비쌌어요.
그 때 막 될 것 같더니 모두 십년도 훨씬 지나 입주했군요.
렉슬 분양할 때 가 보고 얼마나 속이 쓰리던지...ㅎㅎ
IMF 좀 지나서 99년이던가 1억8천에 선배가 샀고 그거 재개발하기 바로 직전에 팔았어요. 분담금낼 돈 없다고요. 그래도 시세차익 엄청 봤을걸요
1988년 반포3단지(현 반포자이) 25평 5천만원 정도였어요. 1998년 분당 구미동 21평 아파트 1억 남짓 했구요.
저기 위에 대구 가격은 분양가입니다.
그때 분양 받는다고 다녔던 때라 그것만 기억이 나요
여기 대전 둔산동이고요
제가 95년 11월에 결혼했고
그해 5월에 남편이 분양을 받을당시
24평-->4500만원
31평-->6500만원 이었거든요
21년지난 지금은
24평-->2억2000
31평-->3억 정도해요
친정집 대치동 미도아파트 분양할때 57평형 7천만원으로 입주해서 살다보니 어느덧 재건축 한다고 들썩이네요
저희 엄마..친가에서 받은 유산으로 은마아파트 3천에 샀었는데..
아빠가 큰집에 보증섰다가 그거 날렸다고 지금까지 아쉬워하세요..
당시 은마아파트 3천이면 소형평수였던 거 같은데..80년? 81년 때 이야기에요.
지난 번에도 이런 글 올라오더니
업그레이드 됐네요?
원글이 논문을 쓰시나 드라마를 쓰시나?
이도저도 아니면 취재를 하시나?
87년도 서초구(그당시는 강남구) 잠원동 25평 아파트가 4천만원 정도였고,
길건너 반포 주공아파트는 5층짜리 엘리베이터없는 아파트라서,더 쌌어요.
지금 이 아파트들은 5층짜리 아파트는 재건축되고 지분많아서 완전히 뻥튀기되어 10억도 훨씬 넘은것같고,
잠원동 아파트는 8~9억은 넘을것같네요.
1억주고 샀어요
지금 30억입니다
IMF이후 1998~1999년도쯤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46평 가격이 3억5천만~4억 정도 였죠..2005~2007년도에 15억~20억이상까지 올라갔다가,
2008년도 세계경제위기이후 조금 떨어졌다가,지금 다시 15~17억 이상으로 어느 정도 또 올랐을겁니다.
강남 집값은 2000년도 초중반에 미친듯이 올랐어요.
다른 지역들도 아마 2000년도 초중반에 그렇게 올랐을겁니다.
2000년대 초중반 몇년간이..
집없었던 제겐,
자고나면,집값이 미친것처럼 올랐던,
악몽같은 시절입니다..ㅠㅠ
과천 17평이 90년대 초반에 5000이었대요. 등산갔다 오시다가 덜컥 계약하셨는데 그게 재개발 때문에 한때 9억까지 찍었죠 ㅋㅋ
iIMF때 얘기해봐야...
사당동 43평 아파트 94년도에 3억주고 이사했어요. 부모님 집.
그때 반포, 방배 이쪽은 더 비쌌고요. 그나마 싼동네로 간거죠.
그 동네는 지금도 별로 오르지 않은듯.
아파트옛날가격 꿈같은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