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남편하고 계속 손 잡고 다니는 분 계시나요?
1. 후루룩
'16.4.3 5:15 PM (121.165.xxx.109)저요!
결혼 사년차인데 마트에서든 어디든 손잡고 다녀요.
남편이 무심하게 손잡을 때 기분 참 좋아요.
싸울 땐 숨쉬는 것도 싫지만요^^2. ...
'16.4.3 5:23 PM (211.201.xxx.248)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다녀요. 50대.
3. . . .
'16.4.3 5:23 PM (1.234.xxx.150)대부분은 그렇죠.,전 남편이 먼저 잡아요..전 귀찮아서 앞서나가고...그래도 애 없을땐 자주 잡아줘요..
4. 저도
'16.4.3 5:25 PM (80.215.xxx.184) - 삭제된댓글대체로 손 잡고 다녀요. 연애 결혼 합쳐서 15년 정도 된 사이.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주도하네요. 제가 잡고 싶으면 잡고 제가 풀고 싶으면 풀고.....음....그런 거였어....
5. ㅡ,.ㅡ
'16.4.3 5:27 PM (218.236.xxx.244)20년차....침대에서 TV 볼때도 남편이 제 손잡고 있습니다.
딸 하나인데, 마트에서도 남편은 내 손잡고 가고 딸은 뒤에서 혼자 카트 끌고 따라오고....
꼭 내가 데리고 들어온 자식같은 느낌이....ㅡㅡ;;;;
그런데 울남편은 원래 애정결핍이 좀 있어서 뭐라 할말이 없....ㅋㅋㅋㅋㅋ6. 잉
'16.4.3 5:29 PM (223.17.xxx.184)20년차인데 당연 항상 손잡고 안고 다녀요
7. ㅇㅇ
'16.4.3 5:32 PM (223.131.xxx.240)밖에선 당연히 손잡고 다니고
집에서 손 잡고 있어요.ㅋㅋ8. 저두요.
'16.4.3 5:38 PM (86.183.xxx.200) - 삭제된댓글결혼 15년차인데 남편이 손잡는 걸 좋아해요. 침대에서도 안고 자는 것보다 손잡고 자는 걸 좋아하네요.
9. 저두요.
'16.4.3 5:41 PM (86.183.xxx.200)결혼 15년차인데 남편이 손잡는 걸 좋아해요. 침대에서도 안고 자는 것보다 손잡고 자는 걸 더 좋아하네요.
10. 당연히
'16.4.3 5:43 PM (121.171.xxx.245)어디서든 손잡고 다녀요.
11. 물론
'16.4.3 5:50 PM (1.236.xxx.90)결혼 7년차, 40대에요.
손잡고 다녀요. 시부모님 앞에서도 손잡고 다닙니다.
저희 집안 내력인지.... 동생들도 다 그러더군요.12. 아나키
'16.4.3 6:15 PM (61.98.xxx.93)연애 10년,결혼 14년인데요.
손잡고 다녀요.
우리나이에 손잡고 다니면 불륜인데 이러면서요.^^13. 핸드
'16.4.3 6:27 PM (124.53.xxx.190)18년차 손잡고 다녀요.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도 많겠죠?14. 살림사랑
'16.4.3 6:28 PM (114.200.xxx.254)결혼20년차 집에서든 밖에서든 잡고
다녀요 여름에 귀찮아서 안잡을라 하면 삐져요
겨울에는 손을 주머니에 넣고 꼭 잡아줘요
따뜻하고 좋아요15. ^~^
'16.4.3 6:40 PM (119.67.xxx.37) - 삭제된댓글28년차 아직도 손잡고 다닙니다~
부분데 같이 다니면서 따로따로 다니는것도 이싱할것 같아요~16. 20년차
'16.4.3 7:03 PM (223.62.xxx.226)아직도 손잡고 다닙니다 당연한거 같은데요아닌가요?
17. 엄머나~
'16.4.3 7:07 PM (180.230.xxx.39)남사스럽게 손은 무슨.....근데 팔짱은 끼네요 .정확히 말하면 남편이나 저나 상대방 팔뚝을 잡는거지만
18. 16년차
'16.4.3 7:49 PM (61.81.xxx.22)같이 걸어다닐일이 별로 없어서
쇼핑도 거의 시키고
백화점 가면 죽는줄 아는 사람이라
놀러가서 좀 걸을때는 손잡고 다녀요
제가 잘 넘어져서 다치거든요19. ...
'16.4.3 8:20 PM (112.150.xxx.64)어머 가족끼리 그러는거아니지않나요ㅜ10년차..
20. 18년차
'16.4.3 8:40 PM (183.98.xxx.179)손잡고 다녀요. 더운 여름 빼고.
겨울엔 따뜻해서 좋은데.
왜 안 잡나요?21. ..
'16.4.3 10:22 PM (175.117.xxx.50)12년차 손잡고 다녀요.
팔짱끼던가 남편이 제 어깨에 손 얹던가
암튼 붙어다녀요.
집에서는 안고 있어요.
아기때문에 많이 못안고 있네요22. 34년차
'16.4.3 10:24 PM (218.235.xxx.214)오랜 연애기간까지
합치면 훨씬 오래된 커플? 이지만
오늘도 남편이랑 손잡고
산책하며 봄나들이했네요~~^^23. 25년차
'16.4.3 11:01 PM (211.51.xxx.181)55세 남편 머리가 벌써 반백인데 같이 걸을 때는 손잡거나 팔짱 낄 때가 많아요. 특히 사람 많은 길거리는 손잡아야 안심됩니다
24. ...
'16.4.3 11:42 PM (122.36.xxx.237)결혼 11년차. 거의 항상 손잡고 다녀요. 때론 애들 내팽개?치고 둘이 손잡고..
단... 남편이 더위를 많이타서 여름엔 손 못 잡고. 손가락만 끼고 다녀요. ㅎㅎㅎㅎㅎ25. 예
'16.4.4 2:57 AM (50.131.xxx.103) - 삭제된댓글항상 손잡고 다니고 항상 남편 왼쪽에 서게 해요. 차가 다니는 쪽은 남편이 걷구요. 제가 좀 부주의해서 항상 길에서 잘 보고 다니라고 조심하라고 주의주면서 손 꼭잡고 다니고 길건널때 가이드 해 줍니다.
26. yangguiv
'16.4.4 3:40 AM (125.191.xxx.97)손잡고 다니시는 분들만 댓글 다셔서 충격 좌절하고 갑니다 엉엉
27. ㅎㅎ
'16.4.4 10:22 A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7년차 손 잡고 다니는데 아들이 끼어드네요 ㅎㅎㅎ 아들 손 양쪽에 잡고 걷습니다요~
28. ㅎㅎㅎㅎ
'16.4.4 11:35 AM (39.115.xxx.42)저희도 17년차.. 손잡고 팔장끼고 다닙니다.
TV 보면서도 손잡고 있고 잘때도 손잡고 잡니다.
손만잡고 잡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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