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시 사시는분이나 잘 아시는 분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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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시?
어느화창한날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6-04-03 15:59:16
IP : 218.148.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춥고눈많이
'16.4.3 4:53 PM (70.58.xxx.65)춥고 눈 엄청 많이 와요. 로체스터는 아니고 로체스터에서 한시간 반 떨어진 시골에서 살았었는데 로체스터에 한국상점 작은 덧 있고 떡집도 있어서 한국학생들 행사하고 그러면 로체스터 가끔 갔던 생각 나네요. 지금은 출장으로 로체스터 몇번 갔었는데 근교에 큰 쇼핑몰도 있고 그냥 살기는 나쁘지 않아보였어요. 겨울에 춥고 눈 많은 것만 빼면 살기 괜찮을 거에요. 그 동네에선 꽤 큰 도시지만 한국으로 치면 소도시 느낌 나요. 나이아가라 폭포도 두시간 이내로 갈 구 있을 거에요.
2. ...
'16.4.3 6:13 PM (114.201.xxx.62)살다왔는데요. 집값이 싸고, 대신 property tax가 높아요. 브라이튼과 피츠포드 서버브는 미국내에서도 100위안에 드는 고등학교가 세군데나 있어요. 눈이 많이 오고, 겨울이 길고, 해가 뜨지 않아 겨울 지내기가 좀 힘들어요. 여유있는 사람들은 겨울엔 남쪽가서 지내기도 하지요.
또 도시가 소도시인데 반해, 잘사는 백인들이 좀 snobbish/cliquey 하다고 알려져있어요. 상류사회가 확실히 존재하지요.
예전엔 코닥, 제록스, 바슈롬같은 테크놀로지 회사들이 모여있어 지금의 실리콘밸리같은 분위기였다고도 해요.
홀푸즈, 트레이더죠, 코스코 같은 젊은 주부들이 좋아하는 그로서리 몰도 잘 되어 있고, 이스트뷰몰에는 괜찮은 브랜드 상점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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