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이요 자녀수 적은 집엔 더많이 하나요?

궁금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6-04-03 15:09:18
가족 결혼식을 치뤘는데요 축의금 정리하다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여쭙니다.
예를들어서 자식이 하나인집과 a
둘인 집이 있어요 b
둘인집의 혼사에 각각 부주를 10씩 했다면
이 b의 집에선 a의 집 혼사에 20만원의 부주를 해야하는게 일반적인가요? 금액은 편의상 10이라 했지만 더 많은 금액이구요
물론 집안마다 상황이 다를테고 하니 꼭 이게 옳다는 없겠지만요

전 자녀수 상관없이 인당 받은만큼의 축의하면되지않나 했는데요
물론 이러면 자식 하나인집이 손해이긴 하겠죠. 손해란 말이 적절한것같진않지만요

그래도 내가 토탈 얼마를 받았으니 그만큼 해야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시길래.. 그런가..? 싶은 마음에 글을 올러봅니다^^
IP : 49.142.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봤어요.
    '16.4.3 3:13 PM (115.21.xxx.176) - 삭제된댓글

    새끼 강아지가 사나워봤자 얼마나 사납다고
    주둥이를 고무줄로 묶을 생각을 하셨는지 기가막히더라구요.
    이제라도 구조되어 얼마나 다행이던지..
    좋은 주인만나 이쁨받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2. ㅇㅇ
    '16.4.3 3:13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10하면 되지요
    그렇게 정확히 따지려들면 너무 머리 아플것 같아요

  • 3. 참 애매해요 그쵸?
    '16.4.3 3:21 PM (14.58.xxx.240)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딸2, 아들1.
    작은엄마는 딸조카땐 50만원씩. 아들조카땐 100만원을 하셨대요.
    작은집엔 아들2. 엄마는 각각 아들이라 100씩 총 200을 하셨으니 똔똔이라 하시더군요.
    전 그때 알았어요 엄마와 작은엄마가 저런 계산을 하시는거구나 하고요 ㅎㅎㅎㅎㅎ

    시누집에 딸2, 아들1이 있습니다. 1번딸이 곧 결혼을 한다네요.
    저희는 아들1 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제가 어떤 계산을 해야할까요 ?
    서로 똔똔 하기엔 너무 갭이 크죠 ??????
    받는거 생각없이... 현재의 제가 형편이 안좋으니 50만 한다고 했습니다. 아들이라서가아니라
    막내땐 더 할수있는 형편이 되겠죠.....그런생각입니다.

    친척들 대부분 아이들이 둘 이상입니다. 저희는 하나이고요.
    계산하다보면 머리아프고 힘들어요. 저희 현재 상태에 따라 하려고 합니다. 그럼되는거 아니겠어요?

  • 4. 아는분
    '16.4.3 3:26 PM (61.102.xxx.238)

    아들하나있는데 작년에 결혼시켰더니
    두자녀한테 축의금보낸사람들중에 90%이상은 토탈로 왔대요
    대중에 몇명만 그렇게 안했더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은 다들 받은만큼 돌려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거지요

  • 5. ..
    '16.4.3 3:28 PM (123.248.xxx.149)

    저같아도 윗분처럼 할꺼예요
    당연하지 않나요~

  • 6.
    '16.4.3 3:31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외동이 있는 저는 토탈부조금 계산해서 받으면 좋지요
    근데 둘 셋 있는 집에서 그렇게 계산해서 부조하는 경우가
    적은거 같더군요
    혼사뿐만 아니라 돌잔치 부터 손해가 계속 되는 거죠
    명절 새뱃돈,용돈 기타등등
    자녀없는 분들이야 말해 뭐하겠으며

  • 7. ...
    '16.4.3 3:36 PM (66.249.xxx.224)

    네 혼사의 경우 장성한 자녀들이라 계산하기 쉬우니까요. 2명집, 1명집은 1:2 비율로 해요. 저희 친척들도 외동의 경우 100, 자녀 둘있는 집은 50씩 거의 정해져 있는듯...

  • 8. 토탈금액이 맞는듯
    '16.4.3 4:00 PM (14.53.xxx.72)

    큰집이 6남매.사촌들이 다 먼저 결혼해서 친정엄마가 100씩 600했어요.저 결혼할때 100들어와서 엄마 분노.아빤 형제끼리 돈을 왜 따지냐?한판했다죠.남동생 한명 있는데 얼마올진 모르겠네요

  • 9. 쥬쥬903
    '16.4.3 4:08 PM (121.163.xxx.132)

    두고두고 서로 면 안서죠.
    받은만큼 돌려줘야죠.

  • 10.
    '16.4.3 5:59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친척뿐 아니라 친척아니어도 그렇게 해야죠.

  • 11. ....
    '16.4.3 7:05 PM (211.178.xxx.100)

    외동인집은 두배로 해요.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아닌 사람이 많군요.

  • 12. 궁금
    '16.4.3 7:22 PM (49.142.xxx.195)

    저는 자식입장이라 몰랐는데 그랬군요 어릴때 아빠가 세뱃돈 줄때마다 당신은 손해라고 농담하셔서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나봅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3. ㅇㅋ
    '16.12.18 9:17 AM (121.162.xxx.235)

    부조금 중요하지요. 인지상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625 노래 좋아하는 주부들 모여서 노래할 수 있는 모임 있나요? 1 노래 2016/04/19 471
549624 직장 부적응 남편이에요 6 에효 2016/04/19 4,075
549623 5월 일본 가고시마 가도 될까요? 12 fgg 2016/04/19 1,878
549622 문재인님 진도에 오시다 7 나루터 2016/04/19 1,242
549621 목동뒷단지 관리 잘되고 선생님 실력좋은 이과수학학원 추천부탁드립.. 8 .. 2016/04/19 1,569
549620 뿌리볼륨 확실히 고정되는 스프레이 추천해주세요 1 ... 2016/04/19 2,428
549619 와일드망고다이어트 4 ㅇㅇ 2016/04/19 2,029
549618 유통기한 2011년인 꿀 버려야 할까요? 5 모모 2016/04/19 1,804
549617 진짬뽕 컵라면 4 매콤 2016/04/19 1,564
549616 [전문] 김원기 “참여정부 ‘호남홀대론’ 퍼트린 세력 정계은퇴해.. 13 수리랑 2016/04/19 1,546
549615 김기춘 "유족 보다 더 마음이 아프다고... ".. 18 ".. 2016/04/19 3,151
549614 위로금과 1년계약직 2 고민중 2016/04/19 1,304
549613 종아리보톡스도 부작용 많나보네요ᆢ 9 ㄷㅈㄷㅈ 2016/04/19 19,988
549612 돈에대해 완전 반대인 두 지인 5 완전 2016/04/19 3,815
549611 길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외모는 9 ! 2016/04/19 8,296
549610 2016년 4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19 597
549609 세월호의 아이들도 언젠가는 잊혀질까요? 24 언젠가 2016/04/19 1,526
549608 아이와 아내만 바라보며 사는 남자 19 독립 2016/04/19 6,639
549607 공공기관의 상사들은 직원들에게 잘해주는것도 인사고과에 포함 되나.. 3 ,,,, 2016/04/19 1,014
549606 반 건조 생선 명란 생선러버 2016/04/19 593
549605 '자'를 지을때 주의할점 알려주세요 8 푸르미 2016/04/19 1,431
549604 대출해 줄테니, 당장 나가라는 남편 23 kl 2016/04/19 14,085
549603 맞벌이, 남자아이셋있는 집의 식비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8 엥겔지수줄이.. 2016/04/19 2,451
549602 이혼 하게 된다니, 대학생 딸아이가 완전히 다운되어 있어요 58 2016/04/19 33,700
549601 대화중 말끊눈 사람.. 8 ff 2016/04/19 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