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배타는 장면,,선착장에 노란리본이 가득한게 팽목항 같더라구요, 작년에 위령미사 다녀온 기억으론,,,,
거기 나온 섬은 관매도 같기도 하구요,,
이휘향 배타는 장면,,선착장에 노란리본이 가득한게 팽목항 같더라구요, 작년에 위령미사 다녀온 기억으론,,,,
거기 나온 섬은 관매도 같기도 하구요,,
노란 리본이 눈에 확
저도 팽목항인가 하면서 봤어요
결혼계약 켜놓고도 그장면은 못봤네요
동네가 이뻐서 마지막에 자막 올라갈때
장소협찬 봤는데 진도 라고나왔어요
근데 동네사람들 경상도사투리 쓰지 않았나요?
뭐 작가 마음이겠지만요
검색해보니 촬영지가 진도라고 나오네요.
팽목항 맞나 봐요.
저는 보면서도 내용 쫓아가느라 미처 못 봤어요.
그리고 재미있는 게,
민박집 주인으로 나온 사람이 김진민 피디였대요.
은성이 예쁘다고 안아주고 이휘향에게 세련된 할머니라고 했던 아저씨요ㅎㅎ
김여진씨 남편이신데
팽목항이 괜히 나온게 아닐겁니다
4월이잖아요
이제 4월이 돌아오면 꽃에서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랬군요 ㅠㅠ
요즘 챙겨보는 드라마인데 뭔가 뻔할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비트는 재미가 있어요.
그 가슴아픈 팽목항이었군요.ㅠ
아 그렇구나..
못봤어요 ㅠㅠ
드라마만 보구 팽목항인지 몰렀어요 ㅠ
아 피디가 그분이시니 팽목항이 ㅠㅠ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헐...슬프네요..드라마 내용도 그렇고요...
가득 피어있는 꽃에서 울음소리가 들리는것 같단 말씀 너무 와닿네요...벚꽃아래 활짝 웃던 아이들의 얼굴...
마음이 아파요...
정말요?
결혼계약 봐야겠네요.
꽃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가슴이 미어집니다.
잔인한 사월이구요
그때 수학여행가서 제주도있던 딸이
이제 대학생이 되었는데...
정말 남의 일이 아니였죠
이런글만 읽어도 눈물이...
제 아들 생일이 그 날이라 다가오는 4월 그날이 유가족분들에겐 얼마나 잔인할지... 인간이 이보다 어떻게 잔인할수있는지 이 잔인한 4월을 보며 새눌당을 떠올려요. 거머리 대하듯했던 김무*. 지금봐도 거짓눈물같던 댓통. 그 후론 청기와에 들어가 나몰라라 거절했던 차가운 정치인1호. 그 기운에 다들 몸사리며 눈치봤던 새눌 정치인들. 찍어누르고 뒤집어쒸웠던 그 때 그 당시. 따뜻한 햇살과 봄꽃아래서 재잘재잘 까르륵 대던 싱그러운 울 아그들...
에휴...유가족 여러분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