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같은 사람은 결혼 해서는 안 되겠죠?

.. 조회수 : 5,337
작성일 : 2016-04-03 06:35:11
소유욕이 아주 강해서 남자가 저만 바라 봐야 해요.
모든걸 저와 공유해야하고, 저만 예뻐 해줘야 해요.

저의 외모나 조건 등이 나쁘지 않아 꾸준히 남자들을 사겨 왔는데.. 저의 본성은 많이 숨겼어요.

제 본 모습을 알고도 사랑해 줄 사람이 있나 싶어요..

장말로 결혼 후 남자들은 저의 바가지에 질려 도망가버릴 거에요.

IP : 37.175.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3 6:39 AM (216.40.xxx.149)

    알면 고치세요.
    자기 성질 다부리며 살려면 재벌이던가 미스코리아 급이던가.. 그래도 이혼당해요. 그거 아무도 안받아줘요
    낳아준 부모도 안받아줍니다

  • 2.
    '16.4.3 6:48 AM (223.62.xxx.56)

    결혼은 철들고나서 하는걸로?

  • 3. 설마
    '16.4.3 7:04 AM (211.201.xxx.132)

    만나는 모든 남자에게 소유욕이 다 생기시는 건 아니겠죠? 아무 남자에게나 소유욕을 느낀다면 아주 심각한 병이고, 님이 정말 그를 사랑해서 느낀다면 어느정도 당연한 심리 아닐지...

  • 4. 결혼해보면
    '16.4.3 7:24 AM (14.34.xxx.210)

    남자가 100% 원글님한테 맞춰주지 않아
    지지고 볶고 싸우고 하다보면 성격도 둥굴어지고
    인격도 성숙해지고 그래요.
    미리 걱정하지 말고 일단 결혼해 보세요.

  • 5. 몰리와나
    '16.4.3 7:32 AM (221.154.xxx.121)

    네..솔찍하게 대부분의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시네요. 저도 그런 여자거든요. 첫번째 결혼 실패했습니다.
    지금은..
    모든걸 공유하는 나만의 남자를 만나 행복을 찾았지만,제 젊으날의 15년을 고통속에서 살아야 했죠.

    님은 문제를 알고 계시니 신중하게 만나세요..결혼전에 모는 싸인이 있었는데 제가 어리석어서 못봤었네요.

  • 6. 해봐요
    '16.4.3 7:38 A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님이랑 성향 비슷한 남자 만나면되죠
    서로만 소유하고 서로만 바라보는 사람 만나면
    되지않겠어요?

  • 7. ㅇㅇㅇ
    '16.4.3 8:07 A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자기를 버리고 상대에게 맞춰져요.
    그러다보면 본성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약해지니 포기할 필요까지야....

  • 8. ...
    '16.4.3 8:37 AM (58.237.xxx.8)

    그냥 좀 고쳐야 될듯 싶네요...ㅠㅠㅠ 남자가 싫어하는 스타일이기도 할것 같지만 입장바꿔서 여자입장에서도 남편이 그런식으로 나오면 ㅠㅠㅠ 질릴것 같아요... 문제점을 알고 있으니까 고치기도 쉬울듯.. 그냥 원글님이 좀 고치시면 될듯 싶어요...부모자식간에도 100프로 다 맞춰주지 않는데 그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 9. ㄴㅇㄹㅇㄹ
    '16.4.3 8:46 AM (60.29.xxx.27)

    솔직히 지금 사귀는남자나 결혼하자고 매달리는남자 없죠?



    다 떠나서 이런게 자기위안/자기합리화

  • 10. ㅎㄷㄷ
    '16.4.3 9:23 AM (124.111.xxx.147) - 삭제된댓글

    다 똑같지 않나요
    결혼을 전제로 한다면 내꺼여야 하죠
    완전한 내꺼
    남자도 같지 않나요?

  • 11. ㅡㅡ
    '16.4.3 9:39 AM (119.70.xxx.204)

    부모도그렇게못해줘요

  • 12. ..
    '16.4.3 9:5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은 친구도 없어서 결혼마저 못하면 인생이 암울.

  • 13. 이상해
    '16.4.3 10:05 A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댓글들 왜그래요? 원글님 뭘 잘못했다고 비난하나요?
    그럼 결혼하는데 나만 이뻐하는게 당연하지
    딴 여자도 이뻐해요?아내랑 모든거 공유하는것도 당연한거고 뭐가 이상해요?

  • 14. 여기
    '16.4.3 10:53 AM (175.116.xxx.25) - 삭제된댓글

    불륜녀.없소녀들이 많아서 댓글이 이상한거예요.
    결혼한 남자가 와이프만 예뻐하고 바라보면 업소녀들.불륜녀들은 설땅이 없거든요..
    원글이가 원하는건 당연한거예요.
    다른 여자도 예뻐하고 바라보고 싶으면 그 남자는 혼자 살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664 결혼반지 손가락에 들어가시나요? 6 ㅜㅜ 2016/08/24 1,445
589663 설리, 도 넘은 SNS..로리타 의혹에 브랜드 왜곡까지 47 ㅇㅇ 2016/08/24 30,863
589662 김해숙씨 시낭송 하시면 좋겠어요 2 시낭송 2016/08/24 1,046
589661 빠삐용 강아지 분양 받았는데요... 이거저거 질문합니다. 7 ... 2016/08/24 1,492
589660 초등학생 자유수영 3시간 놀고 오는거 안좋을까요? 13 .... 2016/08/24 2,658
589659 사주 잘 아시는 분 7 ㅁㅁ 2016/08/24 3,177
589658 때리는것만 아동학대일까요? 3 ... 2016/08/24 1,342
589657 얼굴에 흉터 생기면 팔자가 사나와질까요? 7 관상 2016/08/24 2,709
589656 걷기 1시간과 커브스 20분 중에.. 살이 더 잘빠지는건 뭘까요.. 5 ... 2016/08/24 3,975
589655 남의 외모, 키, 직업으로 품평회하던 인간이 6 2016/08/24 1,990
589654 4대강 하면 가뭄와도 된다며 9 mb야 2016/08/24 1,702
589653 드라마 여자의 비밀 2 웃겨요 2016/08/24 1,239
589652 좋은 댓글 공유해요 1 감사드려요 2016/08/24 464
589651 터미네이터 2 보고 있는데 지금 봐도 대단한 영화네요. 24 영화 2016/08/24 2,625
589650 가출,,,, 9 ,,,,, 2016/08/24 1,395
589649 삼재는 끝나는 게 그해 생일 지나고 인가요? 8 뒷북이지만 2016/08/24 7,162
589648 자전거사고 합의금을 얼마나 해야 할까요. 16 ㅁㅁ 2016/08/24 9,452
589647 ㅋㅊ압력솥 2 2016/08/24 601
589646 볶음짬뽕라면 맛있어요. 2 2016/08/24 1,506
589645 고등학생 이상 자녀를 키우신 분들의 조언 20 고민맘 2016/08/24 4,271
589644 대장내시경전날 약먹고 속비워내기.. 두려워요 14 2016/08/24 3,568
589643 개포 청약 경쟁율이 100:1이랍니다 6 말도안됨 2016/08/24 4,810
589642 한반도 사드 배치 찬성합니다. 7 2016/08/24 1,297
589641 사주 대운세운 영향이 언제시작되요? 양력새해?음력? 양력생일? 4 ... 2016/08/24 5,086
589640 강아지 키우는분들‥한달에 평균 얼마나 들어가나요? 24 이뻐 2016/08/24 5,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