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4학년 영어학원 문제좀 봐주세요 ㅠ

영어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6-04-02 17:53:35
안녕하세요 초딩4학년 남자아이가 무무 어학원을 1년째 다니고있어요 아이는 학원을 좋아하고 집과 가까워 저도 좋아요

이 학원은 전용탭을본인이 가지고 다니며 이 학원 프로그램에 로그인해서 들어가 매일 한 단원씩을 진도가 나가는 스탈입니다 자기주도라고는 하는데 ㅡ혼자 탭에서 나오는 문장 따라읽고 문장쓰고 단어읽고 문제풀고 하는식이예요 바로 채점도 되어 틀린문제는 다시 탭에서 풀구요 매일 오십분정도 하고요 21만원 입니다

제가 보기엔 선생님이 개입하여 알려주는부분이 매우 적어요 한 오분? 정도 되구요 탭을 전용으로 따로 학원에서 파는걸25 만원에 샀는데 ㅡ학원비가 매달 21 만원인게 너무 비싸게 느껴져요
그냥 집에서 비슷한프로그램으로 해보고도 싶은데 자신이없구요 어떤 프로그램으로 해야할지도 감이 없구요
우선 로제타스톤이나 원목달이라고 ebs 에서나온 프로그램 구입해볼까 싶구요 ㅠ ㅠ
애는 본인이 영어학원을 안 다님 자기만 수준이 떨어질까 걱정하는데 제가 보기엔 애 실력이 는거 같지도 않고 눈에보이지않아요
1년을 다녔는데도 ㆍ여기 선생님은 애가 수준이 어떤지태도는 어떤지 뭐가 부족한지 ㅠ 한마디 조언도 없고 뭐 연락도 없구 그래요 그런게 넘 아쉬워요 물어봐도 걍 잘해요 ㅡ그런 수준 ㆍ 다른거 뭐를 좀더 집에서 시킬까요 물으면 ㅡ매일 무무 하는것 만으로 충분하다 그러구요 어휴 ㅠ

암튼 이런 스타일인데 21만원인 영어학원 어때보이세요?
IP : 223.62.xxx.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영어강사
    '16.4.2 6:07 PM (175.118.xxx.178)

    어느 학원이든, 특히나 프랜차이즈는 커리큘럼 자체는 아주 훌륭합니다.
    그 커리큘럼에 따라 학생이 잘 따라온다면 최고죠!
    그런데 중학이후는 둘째치고 초등이라면 어느 학원을 보내든지간에 엄마가 체크를 해주면
    아웃풋이 상당합니다.초등은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
    무조건 학원에 맡기고 영어 잘하길 바라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숙제라도 혹은 진도라도 체크해주는
    엄마의 아이들이 잘 하긴 합니다.
    아이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 조언은 여기까지이지만, 그 학원의 원장이하 담당강사가 문제가 있긴 하네요.학생을 관리해주고 아이 상태를 부모에게 알리는 것도 학원비에 포함된 건데 너무 대충이네요.
    금액을 떠나 저리 무성의한 학원이라면 전 안 보냅니다.

  • 2. 원글
    '16.4.2 6:29 PM (211.108.xxx.131)

    아ㅡㅡ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아쉬운점이 좋은결과를 받기위해 집에서 저도 진도 정도는 체크를 해주고 싶고 같이 단어도 확인하고 등등 여러가지를 해보고싶은데 여긴 할수가 없어요 너무 학원이 일방적이라는 느낌이거든요 나혼자 벽 보는 느낌요
    그리고 숙제가 없어요 ㅠ 달랑 그 프로그램으로 강의듣는게 다예요 그러니 더 실력이 늘지않는것같아요 또 혼자 개별적인 진도라 애도 다른애들하고 비교도 안되구요
    어후 ㅠ 그만보내는거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매달 21 만원이 프로그램 비용만 이라고 생각하면 비싼거같네요 흔한 원어민 화상통화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217 부재중 들어와 있으면 바로 전화해보시나요 6 as 2016/07/12 1,465
575216 베네피트 산소 파운데이션 써보신분들,? 1 베네피트 2016/07/12 809
575215 예전에 있었던 웃기는 일 10 ㅎㅎㅎ 2016/07/12 3,038
575214 참 놀란게요.. 4 평생 내손으.. 2016/07/12 1,174
575213 파면이라네요 10 ㅎㅎ 2016/07/12 2,829
575212 영어단어 앞에 a붙고 안붙고의 구분을 못 하겠어요. 10 // 2016/07/12 7,259
575211 신분제, 이게 꼭 반대만 해야 될 일인가? 1 꺾은붓 2016/07/12 920
575210 [행간] "자위대 창설 기념식, 정부 참석자 말할 수 .. 4 자위대 창설.. 2016/07/12 871
575209 강아지랑 햄스터랑 같이키우면 어떨까요? 6 강아지 2016/07/12 3,140
575208 “원전 15km 반경 양산에 사드라니” PK 부글부글 5 후쿠시마의 .. 2016/07/12 1,398
575207 경차로 캠핑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6 ㅎㅎ3333.. 2016/07/12 2,184
575206 8월초 파리.스위스 옷차림 좀 알려주세요 2 ... 2016/07/12 2,055
575205 아이 셋 키우시는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14 삼형제 2016/07/12 2,077
575204 나또를 처음 먹어봤어요~~ 15 으아 2016/07/12 2,859
575203 뱃살빼는데 복부비만 체조, 하루 걷기 1시간 또 뭘할까요? 3 뱃살 2016/07/12 2,803
575202 요즘 중학교 반장 엄마는 뭘 하나요? 7 걱정 2016/07/12 2,408
575201 냉장고 김치냉장고가 아이방과 맞다아 있어요 1 전자파 차단.. 2016/07/12 999
575200 기가 약하다 세다 진짜 이런게 있나요? 2 ........ 2016/07/12 2,472
575199 도와주세요(문어보관법) 3 레드 2016/07/12 1,550
575198 다시는 아파트에 살지 않겠다는 초등 어린이 . 4 -- 2016/07/12 1,879
575197 흑설탕팩- 면보나 망에 거르고 사용하심 매우 부드럽고 좋아요. 3 레몬빛 2016/07/12 1,949
575196 나향욱이나 세월호유병언이나 그냥 재수가 없었던건가요? 11 뭥미 2016/07/12 1,035
575195 토요일에 일산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4 ... 2016/07/12 597
575194 "기생충인가?" 조정래 작가 '교육부 망언' .. 6 샬랄라 2016/07/12 1,739
575193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은빛마을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9 82쿡좋아 2016/07/12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