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공부하고 와서 남자친구가 아는 친구들이
거의 없어요 있어도 직장동료 몇명?!
그래서 늘 제 연락을 기다리고 쉬는날 늘 저만 기다리네요
혹여나 제가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으면
그날은 하루종일 집에서 청소하고 집에만 있어요ㅠㅜ
근데 이게 좀 부담이 되네요
성격도 조용조용한 성격이라 더 그런듯해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사람이 나밖에 없는 남자친구ㅠ
온리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16-04-02 17:00:45
IP : 219.241.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2 5:21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30년 같이 살고 있는 내 남편도....연애 때 부터
아는 사람이라고는 동료몇명.
답답할 때 많아요.
그렇지만 꽃이 피고 단풍들면 둘이서 전국 투어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상대여서 피곤하지
않고 좋은 면도 있어요.
그러나 둘의 성격이 그다지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게 비슷하기에.....
다르면 숨통막혀 엄청 많은 갈등으로 힘들 것같아요.2. ..
'16.4.2 5: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좋은 것만 보고 살아야지,
그럼 맨날 친구 만나러 가면 좋겠어요?3. 좋아요
'16.4.2 5:40 PM (114.200.xxx.14)이상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성실하고 자기 할 일 잘 하면 되지
친구 많아야 매일 술먹고 놀러 다니고
여자한테 안좋아요
둘이 놀러 다녀요
넘 배부른 소리 한당4. ㅁㅁ
'16.4.2 5:4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무엇이든 치우침은 피곤하죠
안당해본 사람이 배부른소리라 단언하는거지5. 1위불만
'16.4.2 6:01 PM (220.77.xxx.78)본인은 안나가니까 너도나가지마라 주의(?)밖에나가면언제오나 하는남편하고살아서 정말 힘들어요...나만바라보는 거 절대 권하지않아요ㅠ.ㅠ사회생활포기하고살아요..남편은 친구들은 다 서울에 있고 혼자 객지살아서 그런듯해요
6. 곤란하다
'16.4.2 10:59 PM (175.126.xxx.29)결혼식날,,,,친구가 딱 두명 온 남자를 알고있는데...
너무너무너무 이상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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