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 떨어진 딸하고 패키지 여행가면
1. @@
'16.4.2 2:49 PM (112.153.xxx.100)이상한 사람들은 있겠지만..두 분이 다니실건데 뭔 상관이 있을까요?
2. 원글님
'16.4.2 2:53 PM (59.14.xxx.172)그런 마음이시면 그냥 집에 계심이..^^::
글보니 원글님이 더 따님 낙방에 상처받으신분같아요
보통은 그런것까지 생각하지않는데..
패키지로 가서 누가 자기자랑 뭘 그렇게
남 상처줄만큼 심하게 하겠어요?
도리어 모녀간에 여행온걸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을뿐이겠죠.
행정고시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벌써
다른 사람보다 안가진 조건을 많이 가진
따님같은데
원글님은 사시면서 탄탄대로만 걸으셨던 분인가봅니다3. 음
'16.4.2 2:58 PM (222.110.xxx.110)자랑 심한 사람들 만난 분들이 가끔 여기 글을 올려서 그렇지, 해외 패키지여행에 전부다 그렇게 자랑판이 펼쳐지는건 절대 아니예요.
저는 해외 패키지여행 가끔 가봤지만 자랑하는 사람 아무도 못봤다는.
자랑판 깔만한 시간도 별로 없어요. 술판이나 펼쳐지면 또 몰라도 같이 밥만 먹고 바로 일어나는데 무신..4. ..
'16.4.2 3:00 PM (121.172.xxx.233)어떤 패키지 여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부모와 함께 온 젊은이들이
짜증 내는 모습을 봤어요.
따님 생각을 물어 보세요.
공부 열심히 했겠지만 이제 시작인데
너무 맘 두지 않는게 좋을 듯 해요.5. ᆞ
'16.4.2 3:09 PM (61.85.xxx.232)두분이 여행하시면 좋지요
패키지가 편하고 좋아요
맘편하게 신경안쓰고 여행하면서 이야기하구요
저는 딸과 갔을때 재미있는 일행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무도 자랑 안하고 신경 안쓰니 걱정 마세요6. 딸이
'16.4.2 3:12 PM (14.52.xxx.171)애도 아닌데 자유여행 가세요
뭐하러 패키지 가나요
가서 맛있는 집도 찾아다니고 일정에 구애받지 말고 다니세요7. 아무도
'16.4.2 3:53 PM (223.62.xxx.143)집안얘기안하던데 첨본사람들하고 무슨 ᆢ 그냥 경치야기나하지 걱정마세요
8. ...
'16.4.2 4:11 PM (39.121.xxx.103)패키지가도 사실 이상한 사람들 걸리지않는한 다들 그럭저럭 괜찮아요.
그리고 일행끼리 다니니 모르는 사람이랑 그렇게 깊은 대화 나누지도 않구요.
필요할 말만 하고 그러면 되는거죠.
따님 행시볼 정도면 엄친딸이네요.
걱정하지말고 다녀오세요.9. 걱정 마세요
'16.4.2 4:36 PM (210.90.xxx.171)패키지 여러번 다녔지만 호구조사 하는건 못 봤어요.
그냥 식사 시간에 한 테이블에 앉을 뿐이에요.
아침 저녁으로 가볍게 인사 정도만 하면 됩니다.
부담 갖지 말고 다녀 오세요.10. 근데
'16.4.2 4:49 PM (121.148.xxx.157)패키지란게 어차피 깃발아래 몰려다니는 싸구리 개념이지만,, 어디 시골 사람아니면 남 일에 관심있을까요?
11. ᆢ
'16.4.2 6:09 PM (61.85.xxx.232)윗님~
패키지도 비싼건 헉 할정도로 비싸요
맨날 싸구려만 다니셨나봅니다12. 글쎄요
'16.4.2 6:17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패키지 여러날 같이 있다보면 밥먹으면서 서로 호구조사 하더라구요
저도 그런거 싫어하지만 일행이 둘이면 다른 일행과 합석하게 되고 둘이 어떤 사이냐 학생이냐 등등 물어보고
나이든 사람들은 자기자랑하는 사람들 더러 있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신경안쓰고 다녀오면 되지요13. 그냥
'16.4.2 6:27 PM (119.14.xxx.20)자유여행 안전한 나라 선택하셔서 자유여행하세요.
노팁노옵션같은 비싼 상품 아니면, 패키지여행이란 여행 형태 자체때문에 기분 상하실 수 있어요.
먹거리나 잠자리나 각종 바가지 쇼핑도 그렇고요
비싼 패키지는 패키지대로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이 많이 오니, 상대방은 자랑 아닌 그냥 사실을 얘기했을 뿐인데, 상처받으실 수도 있고요.
여러 사람과 부대끼면 아무래도 부딪힐 가능성이 있죠.14. ᆢ
'16.4.2 7:51 PM (61.85.xxx.232)패키지여행 비행기값보다 조금더 비싼거 선택해놓고
좋길 바라면 안되는데 그래놓고 패키지 욕하는 사람들
많네요
행시 공부하고 시간 없었을턴데 다 알아서 해주는 패키지가면 편하구요
따님하구 붙어서 다니면 누가 간섭하지도 않아요 대부분~15. 한심한 인간들
'16.4.2 11:34 PM (121.148.xxx.157)깃발아래 따라다니는 것은 가격과 상관없이 싸구리라니까 ㅎㅎ
창녀가 비버리힐즈, 파리 16구 산다고 창녀아닌 것 아니잖아요. 고급 패키지란 마치 웰빙 맥도널드처럼 웃기는 표현인데,, 뭘 해보았어야 알겠죠.16. ᆢ
'16.4.3 12:25 PM (61.85.xxx.232)아우 자유여행 가는것이 무슨 나라를 구하는것이라도
되나 딴 방법 택하는 사람을 싸구리로 몰아
윗님처럼 편협한 사랑이 진정 싸구려 아닐까요
개념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3866 | 재미 삼아 기억나는 옛날 아파트 가격 얘기해 보실래요? 19 | 부동산 | 2016/04/03 | 9,085 |
543865 | 키작으면서 몸매좋은 여자 연예인알려주세요 19 | 음 | 2016/04/03 | 7,399 |
543864 | 스텐 전기주전자 계속 써도 될까요? 9 | .. | 2016/04/03 | 3,583 |
543863 | 자존감(?) 얘기가 나와서 3 | 이런 | 2016/04/03 | 1,539 |
543862 | 헤어오일 꼭 비싼 거라야 하나요? 1 | ㄳ | 2016/04/03 | 1,243 |
543861 | 제일평화시장 밤에 가면 어떤가요? 6 | 옷 | 2016/04/03 | 2,219 |
543860 | 교복 흰와이셔츠 색깔이 왜이럴까요~? 10 | 왜그럴까 | 2016/04/03 | 2,472 |
543859 | 갈비 양념에 두부를 졸이면 먹을만 할까요 4 | 맛있을까 | 2016/04/03 | 1,135 |
543858 | 40후반 몸이 분거같아요 5 | 부기 | 2016/04/03 | 1,968 |
543857 | 빗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5 | 여울 | 2016/04/03 | 2,760 |
543856 | 진선미후보 지원유세중)문재인의원 인기 쩌네요 7 | ... | 2016/04/03 | 1,597 |
543855 | 이 영화 제목 좀요~~~ 9 | ^^ | 2016/04/03 | 1,041 |
543854 | 암이 걸리는 게 평소 안 좋던 장기에 주로 생기나요... 4 | 암 | 2016/04/03 | 3,232 |
543853 | 아까 인터넷 쇼핑몰 알려달라는 글..지워졌나요??? | ,,, | 2016/04/03 | 1,407 |
543852 | 20대가 지나간게 너무 서글퍼요 7 | ... | 2016/04/03 | 2,508 |
543851 | 버리는 습관 저도 글 하나. 옥스포드대 나온 중국여자의사 집을 .. 69 | wpdlf | 2016/04/03 | 22,502 |
543850 | 친구와 기나긴 이별 5 | 슬픔 | 2016/04/03 | 2,138 |
543849 | 포스터 칼라 물감도 파렛트에 덜어 말리나요? 1 | 내일해요 | 2016/04/03 | 755 |
543848 | 명동거리 이제 안갈래요ㅠ 34 | oo | 2016/04/03 | 19,421 |
543847 | 사랑 없이 안좋아하지만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12 | 고민 | 2016/04/03 | 7,225 |
543846 | 결혼부심... 22 | ㅇㅇ | 2016/04/03 | 7,651 |
543845 | 한줄기 희망을 봅니다 | 닥시러 | 2016/04/03 | 525 |
543844 | 동천래미안 복층 아시는분 2 | .. | 2016/04/03 | 1,654 |
543843 | 영화 남과 여 좋았어요. 3 | 음 | 2016/04/03 | 2,404 |
543842 | 배추가 짜게 절여졌어요. ㅠㅠ 4 | ㄹㄹ | 2016/04/03 |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