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칭찬을 절대 안하는 친구 ..
고딩때도 이 친군 질투가 엄청 심해서 이쁜 친구 있으면 못되게 굴고 욕하고 다녔어요 .그러더니 눈,코 ,양악 해서 요새 흔히 보이는 성괴들처럼 이뻐졌는데 .. 아무래도 성형 티 많이 나지만 진짜 이뻐졌어요 .
근데 성격은 진짜 똑같네요 .
엊그제 만났는데 내가 딴 친구 이쁘다 하면 막 화를 내면서 넌 눈이 낮아서 개나소나 이쁘다 한다고 그러고 ..
심지어 저 아는 지인이 딸이 있는데 진짜 이뻐요 . 키즈모델도 하는데 ..
그 애 사진 보면서 이런애는 크면 망한다는둥 막말 ..
누구 좋은집 이사가면 배아파 죽을라 하면서 어떻게든 헐뜯어요 . 이친구 이뻐져서 시집도 돈많은 집에 잘 갔거든요 . 그런데도 행복한줄 모르고 맨날 한숨쉬고 딴사람 욕하고 그러니 만나고 돌아올때 제가 피곤해요 .
정말 나이들수록 맘이 둥글고 너그러워야 사람도 이뻐보이는구나 싶어요 .
1. ;;;;;;;;;;;;;;
'16.4.2 1:37 PM (183.101.xxx.243)원글님도 지금 친구 욕하고 있쟎아요
2. Czcz
'16.4.2 2:01 PM (185.93.xxx.209)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들 인상 더럽게 생겼더라구요 김구라 봐요 ㅎㅎ
3. ㅡ.,ㅡ
'16.4.2 2:0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런 인간보다, 그런 인간 만나고 다니는 인간이
더 한심해요.4. ..
'16.4.2 2:08 PM (14.36.xxx.143)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성격은 개조가 안됐나보네요.
5. ...
'16.4.2 2:09 PM (182.215.xxx.227)제 주변에도 있어요
늘 불만.. 투덜투덜
뒷담화..
그런사람과 같이 있으면 기빨려요..
첫댓글 참... 나쁘네
여긴 익명에 자게에요6. ;;;;;
'16.4.2 2:16 PM (183.101.xxx.243)익명 게시판에 뒷담해 해 된다고 누가 그래요?
윗님?7. 우리엄마가
'16.4.2 3:17 PM (14.52.xxx.171)그래요
심지어 자식 손주 칭찬도 안하고
가끔 아주 의도적으로 칭찬하는데 어찌나 영혼이 없는지 듣기가 민망해요8. 우리 엄마도
'16.4.2 3:52 PM (122.42.xxx.166)그래요...
통화 십분하면 8분이 남의 흉이고 2분은 어디어디 아프다...끝.9. 근데
'16.4.2 3:5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왜 만나요?
그냥 농담인데요.. 그 친구가 보기에 원글님은 질투꺼리가 없어서 만난건가요?
세상 잘난 사람은 다 욕한다면서요..ㅡ,.ㅡ....10. 아니
'16.4.2 5:10 PM (66.249.xxx.218)김구라씨는 뭔 죄...
전 괜찮던데요
그리고 악담만 하는 친구는... 피하시거나 화제를 얼른 다른데로 돌리세요~ 부당함에 대한 비판이 아닌 비난을 위한 비난은 듣는사람도 지치죠11. ..
'16.4.2 6:02 PM (182.215.xxx.227)183님
꼭 그런식으로 받아쳐야해요?
님 남의 뒷담화 보기싫으면 그냥 지나치세요
여기 자게엔 하소연도하고 비판도 하고
칭찬도하는 말그대로 자유롭게 글쓰는 곳이에요
물론 지나친 욕설 댓글 실명거론등은 당연히
지양해야하겠지만요12. ;;;;;;;;
'16.4.2 6:36 PM (183.101.xxx.243)윗님같이 남 뒷담화 가볍게 생각하고 익명공간이라고 배설해도 된다는
생각이 더 위험한거예요.
님 논리대로면 어차피 익명인데 댓글에 뭐라던 내자유죠.
역지사지 하세요. 쫌13. 저도
'16.4.2 11:15 PM (108.168.xxx.62)저도 그런 지인이 있어요
어쩜그리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애고 어른이고 남 좋게 얘기하는적이 없어요
생긴것도 정말 여자 김구라같이 생겼네요
그런데 자기 자식 자랑은 엄청나요
그런사람 심리 상태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