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뭘 사먹고 싶어요

ㅜㅜ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6-04-01 18:36:13
집밥 먹기 정말 싫고요
떡볶이. 튀김. 쫄면. 보통 김밥 말고 재료 적게 들어간 마약김밥류. 콩나물국밥. 냉면.
이런 것들만 자꾸 생각나서요
요즘 계속. 거의 매일 저런거 한끼씩은 사먹는거 같아요.
배가 안 고파도 저런 음식이 입에서 자꾸 땡겨요. .
살 찌려고 이러나요
살은 이미 충분히 쪘는데 ㅜㅜ
IP : 175.223.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 6:40 PM (183.96.xxx.241)

    정신적으로 허한가봐요 괜히 밖에 음식으로 돈쓰지 말고 집에서 월남쌈 싸서 드세요 몇 개 안 먹어도 배도 부르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운동도 되요

  • 2. 으아
    '16.4.1 6:41 PM (175.121.xxx.16)

    그런게 유난히 땡길때가 있지 말입니다.

  • 3. 전 반대
    '16.4.1 6:41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집밥만 먹고 싶은데 사정상 바깥밥만 ㅜㅜ
    오늘은 김치에 밥 싸왔는데 이것도 집에서 한거라고 맛있더라구요.. 계속 먹다보면 금방 질리실거에요

  • 4. ㅜㅜ
    '16.4.1 6:43 PM (39.7.xxx.110)

    정신적으로 허하다....
    요즘 걱정되는 일도 많고 몸에 힘도 없고 우울해요.
    어디 말 할데도 없고. 82에 올려도 아는 사람 분명히 있을거 같아서 못 쓰겠고요

    허한가보다...이 리플 하나가 뭐라고 위로 받는 느낌 들어서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5. 어머
    '16.4.1 6:49 PM (110.11.xxx.168)

    저랑 같으셔요
    정갈한 집밥 차려먹기도 신물나고
    모든게 귀찬아서 그러실듯
    좀 어때요
    이럴때 편히 살자고 돈버는건데
    한동ㅈ안 그러다 말겠지 싶어서
    저녁에도 밥 안하고 후루룩 짬뽕사먹으러 가려구요
    요즘
    무기력 우울이 극에 달해서요
    달달한ㅈ분식 외식으로 달래지는 우울감이면
    싸게 먹히는듯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369 학교 다닐때 공부 잘하셨던 분들~도움좀주세요. 7 아들맘 2016/04/01 1,689
543368 니네 엄마 제사날은 니가 기억해라 좀!! 6 말똥이네 2016/04/01 3,097
543367 저 불껐어요 4 ... 2016/04/01 1,300
543366 지금 길고양이 뭘 주면 좋을까요? 6 길고양이 2016/04/01 851
543365 사랑받는 기분...오랫만에 느꼈어요 3 ... 2016/04/01 3,944
543364 요즘도 한글 일부러 늦게 떼게 하는 부모 있나요? 32 ... 2016/04/01 5,626
543363 저 요즘 아가씨 소리 들어요 8 yy 2016/04/01 4,783
543362 서울 효자동 맛집 어딜까요? ㅇㅇ 2016/04/01 976
543361 짭짤이토마토는 초록색일때도 먹는건가요? 4 .. 2016/04/01 3,975
543360 어제 발바닥 아프다고 글 올렸었죠~~ 5 감사 2016/04/01 2,662
543359 수학 교양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벌써여름 2016/04/01 633
543358 중국 시진핑, 오바마 면전서 “사드 반대” 직격탄 3 직격탄 2016/04/01 685
543357 남아 2차성징 순서가 대체적으로 어찌되나요 2 걱정 2016/04/01 4,986
543356 헐 나이 때문에 지역카페 가입이 안 된다니... 18 2016/04/01 4,695
543355 학원강사들 계시죠- 퇴직금문제때문에 원장님과 제 의견이 다르네요.. 16 학원강사 2016/04/01 6,324
543354 우연히 국민의당 티비 홍보영상을 봤는데 8 홍보영상 2016/04/01 876
543353 잠수네영어 중1은 불가능할까요?ㄴ 20 궁금 2016/04/01 4,626
543352 아들이 키가 작아요 15 남자아이 2016/04/01 4,002
543351 5살 아이들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가면 선생님 무서워하나요? 5 심란.. 2016/04/01 2,857
543350 세월호71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4/01 364
543349 침대헤드앞에 세워놓는 쿠션을 7 검색 2016/04/01 1,676
543348 아산 신정호수 옆길에 미륵사라는 절 아세요? 아산 2016/04/01 653
543347 혼자서 한국이나 일본 여행 하고 싶어요 4 여행 2016/04/01 1,352
543346 근로계약서 쓰는곳은 1 사대 2016/04/01 749
543345 TV에 G5선전 누구죠? 1 . . . .. 2016/04/01 1,785